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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축복의 열쇠 원문보기 글쓴이: 보아너게
시65편 제 목 :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시65;4)
개 요(槪要)
시65편은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라는 표제가 붙어 있는 시입니다. 이 시편을 기록하게 된 동기는 국가적 감사 행사와 축제 후 영감으로 기록되었을 것으로 추측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 (특별 은총) (1-8절) 와 한 해 동안 베푸신 풍성한 은혜 (일반적 은혜) (9-13)를 찬양하고 감사하는 시입니다. 이 시의 특징은 근심과 탄식의 부르짖음이 전혀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감사와 찬송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시의 전체적인 내용은 죄를 용서받은 복을 감사하고 찬양하며 죄를 용서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곡식과 양(羊)들을 받아 누리는 물질의 축복을 또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양을 기르는 유목민이었습니다. 농경문화를 접하고 농사를 직접 짓게 되면서부터 한 곳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고 농사하는 법을 배워 밭을 갈아 씨를 뿌리고 김을 매고 추수하는 일까지 배워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되어 감사의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내용 분석
1. 시65;1-4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 (예배에서)
2. 시65;5-8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에 대한 찬양 (우주에서)
3. 시65;9-13 하나님께서 땅위에 풍성한 은혜 주심에 감사 (섭리에서)
시65편 강해
1. 시65;1-4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 (예배에서)
1-4절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죄악이 나를 이기었사오니 우리의 죄과를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1) 1절 “찬송이 시온에서” 하나님께 대한 다윗의 마음은 베푸신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송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또한 서원을 이행하시는 하나님은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에 대한 감사도 포함되어있습니다.
2) 구원의 은혜를 받고 난후에 나 역시 주님께 감사해서 울었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 한분은 없다고 큰 소리로 찬송했습니다.
3) 다윗은 찬양과 서원으로 베푸신 은혜에 보답하며 헌신의 삶을 살고자했습니다. 성도들도 다윗의 이와 같은 마음을 본받아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1-2)
4) 2절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의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고 들어 주십니다. 구약에서 한나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응답으로 사무엘 같은 영적 지도자를 주셨다면 한나의 기도는 영적 지도자를 위한 기도였습니다. 기도의 응답을 받은 한나는 이렇게 외치며 감사했습니다.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 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삼상2;1-2)
5) “모든 육체가 . . . 나아오리다” 여기서 모든 육체는 1차적으로 이스라엘과 구원받은 당신의 자녀들을 가리키고 장차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다스리실 때 온 인류가 주님께 나아와 무릎을 꿇을 것에 대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2;10-11)
6)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이 계시다는 것은 큰 축복이지만 죄인의 기도는 받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먼저 율법을 통해서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잠28;9)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요9;31)
7) 다윗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죄를 깨닫고 슬퍼서 울며 우슬초로 죄를 정결케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위험하고 긴박한 처지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간구했습니다. 다윗의 험한 인생길에서의 승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찬양함으로 인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대적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흉악에서 구원하셨도다 내가 찬송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삼하22;1-4)
8) 3절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여기서 다윗의 죄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죄와 싸워서 패배하고 주님께 당신의 허물을 사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누구나 죄를 짓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죄를 짓게 되면 평안이 없고 심판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9) 다윗은 시편 다른 편에서 지은 죄를 토설하지 아니했을 때 그 심령이 종일 신음했고 뼈가 쇠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시32;3-4)
10) 죄를 깨닫고 주님께 진실하게 아뢰고 회개할 때 주님은 그 죄를 사해 주십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를 깨달을 때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죄악의 사하심은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은혜입니다. 이일을 위해서 주님께서 세상에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11) 죄인에게는 생명 얻는 회개가필요합니다. (행11;18) 생명 얻는 회개는 단 한번입니다. 그러나 거듭난 그리스도인도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아버지께 죄를 자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언제든지 입니다.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요일1;8-10)
12) 4절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이런 은혜를 입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신 것이며 택하신 사람으로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죄인은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13) “주의 뜰”은 하나님께서 임제하신 곳이며 자신을 나타내신 거룩한 곳으로 곧 교회를 의미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 것으로 만족하지만 영에 속한 사람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것으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1;3-6)
2. 시65;5-8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한 찬양 (우주에서)
5-8절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의 의지할 주께서 의를 좇아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바다의 흉용과 물결의 요동과 만민의 훤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땅 끝에 거하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1) 5절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 다윗은 구원의 하나님을 깨달았습니다. 죄에서 구원뿐만 아니라 생활에서의 구원은 성도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만족하며 감사의 생활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 가운데서 우리를 구원하실 때 금이나 은이나 없어질 것으로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하셨습니다. (벧전1;18-1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2;8)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2;12)
2) “의지할 주” 다윗은 구원의 하나님을 부른 후에 땅위의 모든 피조물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은 의지할 주시라고 고백합니다. 땅에서나 바다에서나 모든 피조물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할 때 생명을 얻고 복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엄위하신 일”이란 놀라운 일 또는 두려운 일 일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일이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입니다.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널 때 하나님의 엄위하신 일이 나타나 바다를 육지같이 건넜습니다.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주께서 그 구속하신 백성을 은혜로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성결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출15;11-13)
4) 6-8절 “천지를 통치하시는 하나님” “주의 힘”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을 말합니다.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말합니다.
5) “바다의 물”과 “만민의 훤화” 인간에게 경이감을 자아내게 하는 대 자연을 제어하시며 이스라엘의 원수인 이방인들의 요동까지도 진정케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6) “땅에 거하는 자 . . . 두려움” 땅위의 모든 민족이 엄위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죄인들에게는 두려운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이들에게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과 권능으로 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이들은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는 것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7) 하나님께는 두 가지 은총이 있습니다. 그것은 “특별은총”과 “일반적인 은총”입니다. “특별 은총”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려고 그 아들을 보내셨고 피를 흘리셔서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고 구원해 주신 은혜를 말합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받는 은혜가 아닙니다. 믿는 이들만 받는 은혜입니다.
8) “일반적인 은총”은 모든 사람이 받는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해” 나 “비”같은 우로(雨露)지택을 악인에게나 선인에게 차별 없이 내려 동일하게 추수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반듯이 알 것은 “특별 은총”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것과 관계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지만 “일반적인 은총”을 받은 자는 예수께 대한 믿음이 없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당신은 예수를 개인의 구세주로 믿는 믿음이 있습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3;23-24)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1-12)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3;ㅣ17-18)
3. 시65;9-13 하나님께서 땅위에 풍성한 은혜 주심에 감사 (섭리에서)
9-13절 “땅을 권고하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케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 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저희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주시나이다” “주의 은택으로 연사에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이 떨어지며”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초장에는 양 떼가 입혔고 골짜기에는 곡식이 덮였으매 저희가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1) 9절 “땅을 권고하사” 다윗은 9-13절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하여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곳 “특별 은총”에 대한 것이 아니고 “일반적은 은총”에 대한 감사입니다.
2) “풍성한 수확을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감사” “땅에 물을 대어 윤택하게 하시며” “강에 물이 가득하게” “곡식을 주시고” 이것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배려입니다.
3) 10절 “밭고랑에 물” “이랑을 평평하게” “단비로 부드럽게” “싹에 복을”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는 사랑이며 무궁한 사랑입니다. 그러나 죄인 된 인간들은 만물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도 모르고 감사하지 아니하고 예수를 거절하며 자기가 잘났다고 자긍하며 하나님은 없다고 부인하고 살아갑니다. 어떤 이는 자연을 보고도 하나님은 없다고 하는 자들의 눈을 빼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둔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롬1;20-23)
4) 11-13절 “주의 은택으로 연사에 관을 씌우시니”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놀라운 섭리로 만물을 살피시고 부족함을 보충하여 번영케 하시고 열매를 맺어 인간으로 먹고 살게 하셨습니다.
5) “기름이 떨어지고” 길에 초장에 윤택하게 하신 은혜입니다. 이로 인해 작은 산들에는 기쁨의 띠가 있고 초장에는 양떼가 골짜기에는 곡식이 덮였으니 이러한 은택을 입은 인간이 기뻐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6) 나는 하나님의 “일반적인 은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그 피로 내 죄를 씻어 주시고 구원해 주신 “특별 은총”도 받았습니다. 내 영혼은 기름이 흘러 넘치고 은총 입은 내 영혼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지 아니하고는 견딜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대저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시73;23-28)
결 론
시65편은 다윗의 주의 구원에 대한 감사와 주를 의지하고 주를 찾는 자를 버리지 않으시고 년사에 기름으로 관을 씌워 형통케 하신 은혜를 감사하는 시입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일반적인 은혜”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어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받은 “특별 은총”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세상을 섭리하시는 능력의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땅에 풍성한 은혜를 주셔서 사람들로 하여금 먹고 살게 하신 하나님께 대하여 찬양하며 감사했습니다. 다윗의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은 어떠한 하나님이셨습니까?
첫째로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인간의 구원은 오직 여호와께만 있습니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사12;2-3)
둘째로 “의지할 하나님이시다” 힘없는 인생, 거짓된 인생, 허무한 인생이 무엇을 그리고 누구를 의지해야 합니까? 오직 주님 밖에 없습니다.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시2;12)
셋째로 “피난처 이신 하나님이시다” 인생에게는 피할 수 없는 시련과 고난이 있습니다. 오직 피할 곳은 주님의 품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셀라) (시46;1-3)
“주께서 주신즉 저희가 취하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저희가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주의 영을 보내어 저희를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기 행사로 인하여 즐거워하실지로다“ (시104;28-31)
시편을 읽고 묵상하시는 여러분께 믿음을 겸한 우리 주님의 사랑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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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축복의 열쇠 원문보기 글쓴이: 보아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