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가지 구설수에 오르며 피소까지 당한 가수 송대관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이 오는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첫 경매 기일을 앞두고 있다.
남산을 조망할수 있는 이집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토지 면적 284㎡, 건물면적 325.28㎡의 단독주택이다. 감정평가액은 33억6122여만원이다. 주변은 대사관저와 고급 단독주택이 자리한 이태원동 주택가다.
송대관씨의 이 주택은 신한저축은행에서 대출 받은 10억원을 갚지 못해 올해 1월 임의경매신청이 되었으며 경매 신청 채권자인 신한저축은행외에도 국민은행등 다른 채권자들의 등기부등본에 등재된 여러 채권의 총액이 160여억원에 달한다.송대관씨는 이 주택의 대지를 2000년 1월에 경매로 낙찰 받아 기존 건물을 허물고 2004년 현재의 건물을 신축했다.
이 주택외에도 송대관씨 소유의 경기고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 토지도 경매가 진행중인데 감정가는 6억1천여만원이고 면적은 901㎡이다. 경매신청 채권자은 주택 경매신청 채권자인 신한저축은행으로 주택과 함께 오는 26일 첫 경매 기일이 예정 되어 있다.
채무액이 많은 편이어서 취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경매 진행 사항이나 낙찰 결과가 주목된다.
첫댓글 대한민국 톱가수가 어쩌다 ......... ?
지난번 어떤 분이 땅 올리신것 같던데..동명이인이 아니네요..
얼마전 송대관씨 부인이 원정도박혐의로 뉴스에 오르내렸던것 같은데 그때문인가? 이긍~~~
부인이 원정도박을~~^^
서울서부지법 13 타경1385호입니다. 마누라는 도박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송대관은 최근 사기혐의로 검찰송치되고~~ 인생말년에 고생하겠습니다.
6월 26일 첫 경매일 이네요
경매 검색 하다보면 소유자거 경매로 취득했던 경우가 자주 보이던데, 자기관리 부족일까요??
이런경우보면 나도 관리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등골이 오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