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 근대화거리에서 어우러지는 현대까지의 삶.
일본 강점기 시대의 아픔과 그 흔적을 엿볼수 있는 시간과 공간...

군산 유명 뷔페인 A뷔페에서 찰칵... 완전 현대...

음식들은 비슷하니 제쳐두고... 쉐프 조형물만...

군산 근대화 박물관... 허청(虛廳), 헛간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시골의 창고'... 다른 말이 필요없는 설명...

물 길어 나르는 물동이. 어쨌든 허청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말 헛간을 한자화한 것인지... 한자를 한글화 한 것인지...

한 방울의 물도 아끼려면 조심조심 걸어야 했다.

인력거(人力車)...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탈 것.

다섯알 주판... 네알 주판 나오기 이전의 모습.

옛날 나무 책상 위에 있는 주판... 뒤에서...
5알 주판에서 4알 주판으로 바뀐 것을 사용했죠?

옆모습... 주판알 튕기는 학생들 소리가 들리는 듯...

옛날 난로... 그리고 일상적인 방안 모습.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일본인 히로쓰의 이름을 따서 히로쓰 가옥이라고도...
영화 장군의 아들, 바람의 파이터 등이 촬영된 장소이다.

집에 들어가면서... 담장에 올려진 돌 하나... 찰칵.

전통적인 일본 무사들의 집... 무가(武家) 형태를 간직...

아리랑 인력거 arirang rickshaw... 주말에만 운행.
원래 사람의 힘으로 끌고가는 탈 것을 릭샤라 했는데...
페달 밟는 릭샤, 세 바퀴의 오토 릭샤(Auto rickshaw) 등도 있다.

그래도 시간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늘상 있기 마련...
그 시대를 겪어보지 못한 현대인들에게 근대 체험의 좋은 장소!
군산은 우리 선조들의 아픔을 돌아보며 마음을 다잡는 곳이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 그 옛날의 정든 모습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