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너를 만지면서
점검이 안된 버너를 점검하여 불을 붙여 그불을 볼때 묘한 쾌감을 느껴
버너를 만지게 되는가 봅니다
어제도 2점의 버너를 점검해 주고 느낀점은
- 버너관련 기본 부품이 있어야 한다는것과 그에 따른 공구도 몇가지 있어야한다는것을..
그리고 버너에 대한 애착이 있어야 나만의 좋은버너가 되는것 같습니다
외관은 깨끗해도 불을 붙이지 못하면 안되겠지요
-저의 통상 버너 점검 내역 및 순서는
- 연료마개 파킹확인(교환)
- 기화기 납링확인
- 기화기와 아답터사이의 석면파킹확인
- 채크밸브의 고무파킹과 납링 체결여부 확인
- 펌핑기의 가죽이나 오링확인
- 연료통 청소와 노즐청소
- 석유주입후 충분한 에열과 점화...
- 그리고 버너 외관을 딱아 줍니다...
* 아래는 버너관련 부품 및 공구 몇가지 입니다
대부분 회원님께서 소장하고 있는것들입니다
-버너관련 몇가지 부품들입니다

- 납링,고무마개, 비석면파킹,채크파킹,가죽파킹,오링등등

-연료마개 교체시 사용하는 공구

-채크밸브내의 파킹 교환후 장착순서

-채크밸브빼는 렌치

- 폭이 5.1mm로 만들어진 렌치 입니다

-로라형 버너 채크밸브빼는 유니버셜 렌치입니다

-프리무스용 렌치 입니다

-확대경(루폐)입니다

-노즐이나 청소침 상태 확인용입니다

-카페회원님께서 보내주신 강선사용 예 입니다 (토치노즐청소용 입니다)

-과압방지 연료텀개푸는 자작 렌치 입니다/지금은 카페회원님께서 분양한 렌치를 사용합니다

-캡 점검시 사용하는 다이소 집게입니다

-캡 점검시 사용하는 다이소 집게 입니다

-연료주입용 깔데기 입니다

-번 외관 광낼때 사용하는 오토솔입니다

첫댓글 아주 기본적인 공구와 소모품 정도는 꼭 갖추면 간단한 정비 및 좋은 불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버너만지려면 몇가지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될것 같더군요
많은 소모성 부품과 도구가 필요하군요. 전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 꼭 필요한 렌치와 몇 가지 패킹이 전부이고 나머지는 집에있는 이것저것 도구를 이용한답니다..^^ 근데 위에 있는 저 토치 뭉치는 안비747용인가요
제것이랑 모양이 다르네요....

여러 버전이 있나 보네요....
안비505용 입니다
아


네... 그렇군요. 역시 경험이...
과압방지용 탭부분의 자작랜치 부분은 못을 갈아서(?) 만드신것인가요?
암튼 이렇게 열거를 해놓으시니 재법 많은 도구들이 필요 하네요 ^^
처음에는 못을 갈아서 사용하다
지금은 카폐회원님 분양품으로 하고 있답니다
버너 점검의 모든 것을 담아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