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4일 토요일 pm 24시 성동구 주민을 위해 주최한 해돋이 행사 하기위해 버스
9대에 몸을 싣고 쉬엄쉬엄 06시20분에 여수 향일암 전용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향일암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거리 약1km 길목에 상점들이 즐비하게 눌러서
있고 계단을 피하고 경사진 곳으로 쉬엄쉬엄 걸어서 오르면서 한사람이 겨우 통과
할수 있는 비좁은 자연석 해탈문(돌문)을 지나 향일암 대웅전 도착 했습니다.
대웅전 앞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이들의 표정은 경건(勁健) 하고 엄숙하기까지 했습니다.
향일암은 백제 원효 대사가 창건 했는지 그 어떤 열망(熱望) 과 불심이 강하여
절벽에 암자를 세웠기에 감탄(感歎) 했습니다.
원효 대사가 푸른 바다와 해돋이를 보면서 불공을 드렸던 좌석대앞 입니다 .
원효대사께서 불공 드렸던 좌석대
뒷편에는 도선 산악회 삼삼오오 모여 자라잡고
일부는 대응 전에서 해돋이 만끽 할 수 있었다.
해돋이 마치고 08시 아침 식사하기 위해 예약 해놓은 초원 식당에서
식사 마치고 금오도 비렁길 가기위해 버스로 이동하여 금오도 여천항 도착 했다.
두포 3.6km 트레킹 코스 오르기 전 마을을 지키는 빼어난 소나무 풍광 마을
앞바다를 지나 비렁길 3코스 학동에서 직포까지 3.5km 서있는
이정표로 알려 주고 있다.
2~300m 이동하면서 만나는 나무계단 데크에서 본격 적으로 시작 된다.
계단을 오르면서 하늘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거진 동백 숲으로 걷는
나에 아내(wife) 뒷모습입니다. 내 마음은 정상까지 오르려 했지만 나에 아내
무릎 관절에 체력적으로 지쳐있는 지금의 몸 상태로는 여간한 힘겨움이
아니었다. 정상 못 믿쳐 데크에서 바라다 본
첫댓글 부부랑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이 부럽네.
여행 후기 잘감상 하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