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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열매는 사람의 신장(콩팥)과 비슷하게 생겨
신장을 튼튼히 하는 대표적 토종약초이다.
중화본초에 으름열매(조선 바나나)
의 씨앗을 예지자라고 하며
예자자의 효능으로
성질은 차며 맛은 약간 쓰다.
간기를 줄여 위를 조화시키고
혈을 돌게 하여 지통시키며
맺힌 것을 풀며 이뇨작용이 있다.
간위의 기가 체할 때, 완복과 흉협이 창통할 때,
음식이 소화되지 않을때, 하리할 때, 산기가 있어
아플 때, 요통, 경폐, 통경, 영류, 나력, 악성종류에
쓴다.
으름덩굴 암꽃
으름덩굴 수꽃
으름열매는 90% 이상 강력한 암 억지력이 있으며
으름열매(조선바나나)는
사람의 신장과 비슷하게 생겨 신장을
깨끗하게 하며 결석을 녹이는 작용을 하며
으름열매의 씨앗을 예지자라고 하여
예지자 씨앗을 장복하면
미래를 예견하는 신통력이 생긴다고 하여
예지자로 이름 지어진 것으로 전해질
정도로 약효가 뛰어나며
씨앗의 기름에 들어 있는 올레인, 리놀레인,
팔미틴 등의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없애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으름열매 씨앗 기름을 오래 복용하면
몸이 새털같이 가벼워지고, 어떤 병에도 걸리지
않으며, 초인적인 정신력이 생긴다고 한다.
으름열매와 씨앗을 통째로 설탕을 넣고
효소 발효시켜 장복하면 변비에 특효라고 할 정도로 악성변비에 신효한 효험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으름열매와 씨앗(예지자)을 발효시켜 한스푼씩
씨앗까지(매우 씹다) 씹어서 복용하면
꽉막힌 하수구를 뚫어주듯이 숙변을 한꺼번에 쓸어내리며 악성변비에 신효한 효험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으름열매의 완숙에서 씨앗(예지자)만
별도 분리하여 볶아서 차로 복용하면
신장기능을 튼튼히 할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향상시킨다.
또한 으름열매와 씨앗 뿐만 아니라
으름덩굴과 뿌리 등도 방광염과 요도염,
전립선질환 등 방광계통의 질환과 소변이 잘나오지 않는 증상 등을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으름덩굴 줄기 말린 것은
치열, 이뇨, 진통, 통경, 배농, 창저, 인후, 금창, 진해,
해열, 소담, 보정, 구충, 유종 등에 약용하고,
뿌리는 거풍, 이뇨, 활혈, 류마티스에 의한 관절염,
소변곤란, 위장 장애, 헤르니아, 경폐, 타박상 치료 등에 광범위하게 이용된다.
특히 이질균과 폐결핵균에 잘
듣는 것으로 전해오는 약재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온몸의 12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고 하여 ‘통초’라고도 하며,
맺힌 것을 풀어주는 성분이 있다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줄기를 통초(通草)라고 하고
열매는 목통(木通)이라 한다.
겨울철 낙엽이 진 뒤에 채취한 통초는
소염성 이뇨제, 요도염, 소변통에 쓴다.
또 진통, 진경, 인후통에 귀중한 약재로 쓰인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으름(木通)은
정월과 2월에 줄기를 잘라 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쓰는데 12경락을 서로 통하게 한다.
그래서 통초(通草)라 한다.”고 적고 있다.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목통은 맺힌 것을 풀어서 편안하게 하고
이수(利水)작용을 한다.”고 했다.
#출처; 오리지날산약초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