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에 이스라엘에는 주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으니, 주께서는 그를 파라오와 그의 모든 종들과 그의 온 땅에 보내시어 이집트 땅에서 표적들과 이적들을 행하게 하셨고,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모세가 보여 준 모든 능하신 손과 모든 큰 공포를 행하게 하셨더라.(신명기 34:10~12)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은 모세가 신적으로 계시한 메시지와 더불어 보내신 선지자임을 입증하는 신임장이었습니다. 기적은 모세가 참으로 진리의 말을 하고 있다는 하나님의 증거였습니다. 이 원리는 구약의 기적에 보편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이 원리는 구약의 기적에 보편적으로 적용됩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선지자들만이 소유한 은사였습니다. 선지자들의 산적사명이 유일한 복적이 아니며 기적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차적으로 기적은 선지자들의 말에 집중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재판관기의 재판관들은 모체처럼 민족적인 지도자 역할을 했으며 마지막 재판관인 사무엘에게서 선지자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엘리야의 경우에도 기적이 임하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선지자이며 회개를 촉구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를 원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표적들도 보지 못하고 선지자도 더 이상 없으며 우리 가운데 이 일이 얼마나 오래갈지 아는 자도 없나이다.(시편 74:9)를 통해서 선지자가 없으면 표적도 없습니다.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 가운데로부터 나와 같은 한 선지자를 네게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에게 경청할지니라.(신명기 18:15)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세가 예언한 큰 선지자이시며 모세보다 큰 분이십니다.(히브리서 3:2~5) 그러나 그리스도의 기적은 ‘사회복음’이 아닌 영적 권위에 주목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그분의 기적에는 분명 교훈이 있지만 선지자적 메시지가 없으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지 아니한다면 나를 믿지 말라. 그러나 내가 행한다면 비록 너희가 나를 믿지 않는다 해도 그 일들은 믿으라.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며 또 내가 그분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게 되고 또 믿게 되리라.“고 하시니라.(요한복음 10:37~38)‘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메시아이심을 증거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분이 선지자이신 메시아를 거부하고 십자가에서 죽였고 베드로는 유대인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행하신 기적들과 이적들과 표적들로서 하나님께 확증되신 분이며 추궁하고 너희가 십자가에서 못박인 예수를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사도행전 2:22~35)
우리가 이처럼 큰 구원을 소홀히 여기고서야 어떻게 피할 수 있으리요? 이 구원은 맨 먼저 주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신 것이요, 그분께 들은 자들에 의해서 우리들에게 확증되었으니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뜻에 따라 표적들과 이적들, 다양한 기적들과 성령의 은사들로써 그들에게 증거하셨느니라.(히브리서 2:3~4)
사도들은 주님에 의해 훈련을 받던 삼년 동안에, 제자들은 오순절을 위해 그리고 성령께서 오심으로 임할 사역을 드러내기 위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탄의 사악한 영들을 다루시는 것을 지켜보왔으며 직접 배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마귀들의 활동들에 대해서 이미 잘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성령의 능력이 이들에게 안전하게 주어질 수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자기도 사도의 표적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로마서 15:18~19. 고린도후서 12:12, 갈라디아서 3:5) 기적을 행한 것은 주로 사도들이었습니다.(마가복음16:18) 사도행전 8장에서는 사도가 아닌 사람들은 사도들이 안수를 받음으로 기적들이 행해집니다. 즉 오순절 이후 사도시대에서는 사도들이 기적을 하고 사도에게 안수한 사람들만이 기적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고린도교회에는 크리스포와 가이오 외에는 아무도 침례를 주지 않았으며(고린도전서 1:14) 고린도전서 12~14장에 나오는 기적을 일으키는 자들의 정체는 거짓 추천서를 지참하고 다니는(고린도후서 3:1) 거짓사도라고 말합니다.(고린도후서 11:13) 은사주의자에게는 보이지 ksg는 믿음보다 더 자극적일 것입니다. 따라서 방언과 치유는 그들이 전파하는 일종의 표적으로 제시됩니다. 그들은 자신의 행위를 예수님과 사도들이 행한 표적들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사도의 표적의 계승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방언을 하지 않으면 성령을 받지 않았다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내가 너의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며, 또 네가 어떻게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지만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찾아낸 것과(요한계시록 2:2)’에 근거하여 이 시대에 누구든지 사도의 표적을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