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남은 아쉬움.
아시안 게임에서도 브레이크 없는 중국의 독무대가 펼쳐짐. 금이 151개, 은이 108개, 동은 83개로 9개 대회 연속 종합 우승을 이룸.
++ 몽골에서 온 오뚜기 참치로 김치찌개를 끓여 냄. 지난 여름 울란바트로를 출발하여 엇그제 칭다오를 들리신 갑장께서 놓고 가신 참치를 도로 국내로 불법(?) 반입함. 기행의 그랜드 슬램. : http://cafe.naver.com/acebike/3067 ++
++ 오늘도 그들의 아침은 제각기로 설겆이가 간단한 국수가 대종을 이룬다. ++
++ 캠핑장의 아침. ++
++ 다음날을 준비하기 위하여 올라가셨던 써컴님이 이른 아침에 여주로 내려 오심. ++
++ 아무때나 가면 묵을 수 있는 곳. 여주 신륵사 맞은편의 금은모래 야영장. 오늘의 기념 촬영. ++
++ 나우님의 아침 조회. $%^@$%&**(ㅒ)* 그래서 충주로 가지 않고 다시 서울로 올라 갑니다. ++
++ 출발선에 서면 그 끝(꼬리)이 보이지 않음. ++
++ 깔끔해 보이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연적 모습이 망가진 강천보. ++
++ 강천보 전망대에서... ++
++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만은 좋은 일이다. 내년부터 전국토를 잇는 자전거 길 사업은 전면 중단 된다는 소식이다. ++
++ 한강 8경.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음. ++
++ 강천보 전시장에서... ++
++ 강천보 전망대. ++
++ 머리를 돌려 신륵사로 이동 중. ++
++ 경로 우대. 우리도 중국에서 학생증과 노인으로 우대를 받는데... 라고 우기고 65세 이상은 면비로 입장. - 억울하여 65세까지는 살아야 할 일이다. ++
++ 신륵사 일주문에 새겨진 기막힌 대련이다. 사흘을 닦아도 천년에 남을 보배요. 백년을 욕심 부려도 하루아침의 티끌이리라! ++
++ 신륵사 구룡루. ++
++ 신륵사 연꽃합창단도 칭다오의 오를레오 같이 단원을 수시 모집하시네... ++
++ 극락보전. ++
++ 강월헌[江月軒] 여주 남한강에 있는 신륵사의 6각정. 중국의 정자 : http://cafe.naver.com/acebike/1922. ++
++ 남한강이 시원하게내려다 보이는 강월헌. ++
++ 하나, 둘. 셋까지 셀 필요가 없는 자동 카메라. 요즘은 성능이 뛰어나서 보이는대로 누르면 찍힌다. 표적이 보인면 당긴다. 오래도록 그리는 사람치고 잘 쏘는 사수를 본 적이 없음. ++
++ 화려하고 깔끔한 단청.++
++ 세종대왕이 모셔진 영릉으로 이동. ++
++ 부처님 눈에는... 아이들만보면 달려가는 쬬 선생. - 해군유치원에 근무. ++
++ 또 한 장의 값진 추억을 담다. ++
++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휠체어는 있지만, 기타 놀이 기구도 들여가면 당연 아니 됨. ++
++ 써컴 님. 또 여주까지 버스를 타고 내려오신 수고를마다하지 않으심. 끝나고는 또 서울로 올라가셨음. ++
++ 나랏말싸미 듕귁과 달라... 지구상의 수많은 문자 중에서 언제 누가 왜 만들었는지 확실한 기록이 남아 있는... 또한 어떤 소리도 써 낼 수 있는 매우 과학적인 글자라고는 설명을 하였음. ++
++ 3기3색.[三機三色]. ++
++ 기자 뒷통수에서 가을이 불어온다. ++
++ 자로 잰듯이 앞뒤가 맞아야 하고... ++
++
하나 같이 보이도록 함께 움직여야하고... 워낙에 많은 인원이 움직이니 일사불란하여야 하고... 마치 이번 기행은 인천 상륙 작전의 개시로 군사작전을 방불케 한다. ++
지난 6월 들어 갔을 때. 아라뱃길을 달려 보았음으로 익히 그 느낌을 알고 있다. 그래서 더욱이 중국 친구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다. 봄이면 아름답게 꽃이 피고, 가을이면 온 산이 울긋불긋 물드는 단풍을 보여주고 싶었다 . 삼천리 금수강산 잘 정돈된 풍경을... 맛있는 우리의 먹거리를... 어디가나 깨끗한 환경을... 누구나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쉬움이 많이 남은 이번을 계기로 다음을 기약하고자 한다. 남은 아쉬움을 승화시켜 너른 대륙 각지에서 인해전술로 몰려오는 여우커[遊客]가 관광만이 아닌 자전거로 3천리 금수강산을 누비고 다녀보라고 일러주고자 한다. 기회가 되어 남은 못 본 곳을 함께 달리면 더욱 좋을 것이고...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힘차게 달렸고, 아시안 게임은 성공적으로 화려하게 그 시작을 만천하에 알렸다.
칭다오의 주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