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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역사박물관 탐방을 마친 후 이어서 미로 예술시장을 탐방하기로 하였습니다. 미로 시장에 인접한 모텔에 여장을 풀어놓고서 편안 한 마음으로 시장을 탐방하기로 하였습니다. 길치가 저녁에 소고기 골목에서 기분 좋게 찐하게 달리면 모텔을 찾아 오질 못 할까 봐? 서 얼렁 모텔 전경을 폰에 담는데 일행들이 저를 보고서 웃습니다. 원주시의 중앙 시민 전통시장 입구의 전경입니다. 일행들이 시장 내부로 진입을 합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라서 조금은 한산하게 보입니다. 소고기 골목에서 저녁식사를 하려고 하였었지만,,, 육고기를 못 드시는 일행이 계셨서 식당 선택이 어렵습니다. 중원 전통시장 내부를 탐방해 봅니다. 또다시 시장의 큰길 쪽으로 되돌아서 나왔습니다. 우리끼리 친목계 고문님께서 활기차게 앞장을 서십니다. 와~우!! 제가 좋아하는 전통 순대 골목도 있습니다. 물론 폐스입니다ㅋㅋㅋ. 2층의 미로 예술시장을 탐방합니다. 조금은 정겹기도 하지만,,, 주변의 환경이 보이는 그대로 어둡고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아쉽게도 2층의 미로 예술시장내 식당들은 이미 대부분 폐점을 하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소고기 골목에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육고기를 못 드시는 일행은 홍어 무침을 별도로 구입하여 해결토록 하였습니다. 중앙시장의 소고기 골목입니다. 황소 숯불 소고기 구이집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숙소에서 휴식 중에 흥겨운 음악 소리가 들려서 찾아 나섰습니다. 뿌리 예술공연단이 공연을 한 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일행들을 만났습니다. 포장마차의 일렁이는 불빛 속에서 또 다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공연은 밤 10시까지만 허용이 된다고 합니다. 아쉬움이 남지만 내일 일정을 위해서 숙소로 발길을 돌립니다. 내일은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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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치악산 한우가 맘에드네요.
감사합니다.
고기가 엄청 부드러뤘습니다.
소주랑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