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신 "접은 드릴적, 절개적 말고 또 무엇이 있는가?"는 아마 식물의 접목(접붙이기) 방법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접목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며,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절접(切接): 대목을 자르고 쐐기 모양으로 접수를 끼우는 방법.
할접(割接): 대목을 세로로 쪼개고 접수를 끼우는 방법.
복접(腹接): 대목 옆면을 절개하여 접수를 끼우는 방법.
설접(舌接): 대목과 접수에 혀(설) 모양의 홈을 만들어 맞물리게 하는 방법.
기접(寄接): 두 식물을 뿌리를 그대로 둔 채 연결한 후 붙으면 한쪽을 잘라내는 방법(접근접).
아접(芽接): 눈(눈눈, 싹눈) 하나만 떼어 붙이는 방법.
고접(高接): 이미 자란 나무의 높은 가지에 새로운 품종을 접목하는 방법.
근접(根接): 뿌리를 이용하여 접목하는 방법.
호접(呼接): 두 줄기를 서로 밀착시켜 접합하는 방법(접근접의 일종).
특히 과수 재배에서는 다음의 방법이 많이 사용됩니다.
사과·배: 절접, 할접, 설접
감귤: 아접
포도: 절접, 녹지접
복숭아: 아접
혹시 질문하신 "드릴적"은 "드릴 접목"이 아니라 "드릴식(천공식) 접목"을 의미하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절개접"과 함께 다른 접목법을 찾으시는 것인가요? 어느 것을 말씀하시는지 알려주시면 그 기준에 맞춰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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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정보
접의 종류...??
김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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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17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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