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급증, 태양광 발전 시설, 패널 가격이 매우 저렴하게
[이 포스팅은 일본 기사를 번역한 것 입니다.]
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200404-00010001-nknatiogeo-sctch
지금부터 50년 후 2070년에 세계는 어떻게 되어있는 것일까?
IPCC는 향후 50년 내에 온실 가스 배출을 제로로 하지 않으면
기후 변화의 파괴적인 영향은 불가피 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세계의 화석 연료 생산은 오히려 늘고 있다.
미국은 이미 석유와 천연 가스 생산량에서 세계 최대를 점하고 있지만,
2030년까지 30%의 증산을 계획하고 있다.
트럼프 정권은 온난화 대책의 국제적인 노력인 '파리 협정'에서도 이탈한 바 있다.
한편, 미국 전역에서 탈 화석 연료의 대처도 진행한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2020년부터 신축 주택에 태양광 패널의 설치가 의무화된다.
로스앤젤레스는 향후 8년에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2만 8000개소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싸게 살 시대가 됐다'
이제 미국의 태양광 발전은 놀라울 정도로 저렴해졌다.
정책의 뒷받침과 기술의 발전 덕분에 태양광 패널 가격은
1970년대 이후 99% 나 떨어졌다.
정부가 전력 회사에 신 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을 늘리도록 의무화했기 때문에
수요가 급증하고 생산 효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데이비드 키이스 교수는
2008년 태양광 패널 가격이 2030년까지
와트 당 30센트 (약 330원)이 되면 좋을 것이라 예측했지만,
그보다 10년을 앞선, 2020년 중 상기의 수준이 될 것이라 다시 점쳐졌다.
"우리는 완전히 잘못 예측했습니다."라고 키이스 교수는 최근 인정했다.
"태양광 패널을 싸게 살 수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매우 놀랄만한 일입니다."
태양광 발전 시설을 운영하는 8할인 솔라 에너지 사
건설 부사장 벤 뉴에 따르면, 출력 1와트 당
태양 발전 설치 비용은 10년전의 5 분의 1이 되었으며,
필요한 면적은 절반으로 줄었다고한다.
미국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이 100만 개소에 달한 것은
2016년에 도입 개시부터 40년이 걸렸다.
하지만 불과 3년 후인 2019년에는 200만 개소에 달하며,
2023년에는 400만 개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미국은 현재 태양광 발전으로 1300만 가구의 전력을 조달.
게다가 신설되는 시설은 점점 대형화하고있다.
현재 미국의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태양광 발전의 비율은 2 % 미만,
풍력은 7 % 정도에 불과하다.
전 세계적으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엔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기온 상승을 1.5 ℃ 이내로 억제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향후 10년간 탄소 배출량을 매년 7.6% 씩 줄여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2019년에는 다시 탄소 배출량이 늘었다.
화석 연료 에너지를 재생 가능 에너지로 보충하게 되려면,
태양광이나 풍력에 의한 발전이 지금까지의
6배의 속도로 성장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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