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식의 대명사-- 샌님이라고 했던가?
벙개에 대한 사회통념,
그리고 비판---
다원이의 생활이나 관념 속에 사이버란 좋은 인식으로 받아 들이지 못했는가 부다.
하지만 목동모임에서,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커다란 의식변화를 가져왔다고 본인은 밝히고 있다.
번개에 오지 않으면 친구들에게 다감한 인상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사이버의 일반적 이론인 것을 이제서야 느꼈나부다.
아무리 사이버의 세계지만,
결국은 현실이 바탕이 되는 것을.
아쉽게도 또 모임 하루 전날 이 공지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꼭 실패(?)를 하고...
하지만 초보인 다원이 대신 내가 주최를 대행하게 된 것이 좀은 다행스럽다. 내가 아닌 다원이가 주인공이 되니깐.
아키가 하게 되면..머스마들만 바글바글 할 것인 바,
다원이가 주인공이 되니 좀은 나을까?
장안평은 우리나라에서 놀이문화가 가장 발달된 곳이다.
우리가 모이는 그 식당에는
땀을 찔찔 흘리면서 먹어야 하는 갈치조림과,
고등어구이, 그리고 아구찜, 계란탕이 풍성하다.
소주 한잔도 곁들일 수 있고...
많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
장소: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3번출구로 나와서
갱남관광호텔 쪽으로 1.5 키로 직진/
관광호텔 지나자 마자 차를 세움. 골목안 왼편에 식당이 있다. (80 미터)
(걷기는 좀 먼 거리이니 길에서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택시 이용 바람.)
상호: 마산 아구찜,해물찜
tel.2215-1894
주차: 식당 앞 ( 일찍 오는 사람의 경우 : 아키 집)
주최자: 다원 016-727-6127
대행: 아키 011-308-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