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강사 1분 특강] 천국과 지옥은 내 마음이 결정한다.
안녕하세요? 김홍걸강사입니다.
오늘은 '천국과 지옥은 마음이 결정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어떤 사람은 인생을 천국처럼 즐기면서 사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인생을 지옥처럼 힘들고 괴롭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돈이 많고 적고의 차이가 아닙니다. 잘생기고 못생기고의 차이도 아니고 권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도 아닙니다. 대기업이냐 중소기업이냐의 차이도 아닙니다. 똑같은 직장에 똑같은 월급을 받으며 살아도 천국과 지옥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요? 공자님 시절의 이야기를 하나 해 드릴게요.
어느 날 공자님이 자신의 조카 '공멸'을 만나 묻습니다.
“네가 그 자리를 맡아 일하면서 얻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이냐?”
그러자 공멸은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 솔직히 얻은 것은 하나도 없고, 잃은 것만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일이 많아 공부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으며, 둘째, 보수가 너무 적어 부모님과 친척들을 제대로 봉양하지 못합니다. 셋째, 시간이 없어 친구를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공자님은 다시 공멸과 같은 직위에서, 같은 일을 하는 '자천'을 만나,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자천'은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잃은 것은 하나도 없고, 세 가지를 얻었습니다. 첫째, 일이 많으니 책으로 배운 것을 실천하는 기회가 많아 깨닫는 것이 많았고, 둘째, 보수가 적기에 근검절약을 몸에 익힐 수 있고, 셋째, 이 일을 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상황에서도 한 사람은 좋은 점을, 한 사람은 안 좋은 점을 봅니다. 그 정답은 바로 '긍정적인 마인드'입니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그것이 힘들고 괴로운 일이 되기도 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되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다른 해석을 하게 되었을까요? 그건 바로 자신이 살아온 환경의 영향이 큽니다. 함께 살던 부모님이나 만나는 사람들이 긍정적인 사람이 많으면, 나도 모르게 긍정적인 해석을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런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이지요.
반대로 주변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으면, 나도 모르게 부정적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보고 들은 게 부정적인 말, 욕설, 쌍소리 등이고 늘 손해본다, 누구 때문에 피해보고 산다. 외롭다. 괴롭다. 힘들다. 못하겠다. 때려치우고 싶다.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 늘 세상이 그런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그래서 세상을 천국처럼 살고 싶다면 내가 만나는 사람부터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은 가급적 피하면서 만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완전히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될 때까지 그래야 합니다. 왜냐하면 혼자서 그런 부정적인 습관을 이겨 내기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긍정적인 친구들이, 평소에 하는 말과 행동, 안 좋은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처신하는지 지켜보면서 나도 그렇게 따라하다 보면 금방 그들처럼 인생을 천국으로 살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분명 우리는 전생에 훌륭한 일을 했기 때문에 이 지구에 포상휴가를 온 것입니다. 모두 즐겁게 천국처럼 살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홍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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