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놀이기구 누군가 아파트에 버려놨기에 확인해 보니 바퀴에 바람만 빠진 것 무시고무 2개 갈고 정상 운행 어렸을 때부터 휠체어 타 보고 싶었는데 운전하는 재미가 쏠쏠 달님이와 나는 자주 애용합니다 티비 보다가 무언가 가지러 갈때 또는 선풍기를 킬때 일어나지 않아서 편리합니다
신나게 놀다가 중고로 팔아도 5만 원은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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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님이는 포켓몬스터에 푹 빠져있어요 20년 지난 포켓몬스터 만화보기에 열중이에요
지난 토요일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포켓몬스터를 보고 있어요
새벽에 혼자서 조용히 8시까지 사람들 일어나기 전에
지금까지 포켓몬스터 본 게 200편은 될 걸요
그리고 나는 6시 반에 일어나 양평 가구요
주말에 더 바쁜 부자지간이 아침형인간
ㅎㅎㅎ
자작품 몇 가지
1. 자동차용 핸드폰 거치대 옷걸이 철사로 간단하게 만든 만듦 3000원 절약
2. 모종삽 파이프 잘라서 망치로 두들겨 10분만에 완성 이천원 절약
3. 신발 호미 신발에 철판으로 만든 호미 장착 발로 차니 힘도 별로 안 되고 결정적으로 양산을 쓰고도 할 수 있다는 거. 덥지않고 시엄시엄 철판 바닥에도 모서리를 만들어 신발을 바닥에 비비면 풀이 뭉개짐 세계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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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가
세상에서 가장 큰 비행기 날개 길이가 88m 운동장 한개가 날라다니네 300톤 실을 수 있고 1500명 탑승가능
그래서 궁금한게 세상에서 가장 큰 크루즈선 8000명 탑승가능 엄청나네
또 궁금한거 세상에서 가장 큰 배는 컨테이너선 길이가 무려 480m 배 앞에서 끝까지 걸어가는데 5분 이상 걸리겠네
엄청나군요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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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침대 두개
흔들리지 않고 넓어
온 가족이 함께 잘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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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강화도탐방
전등사 볼 거 하나도 없는데 입장료 만 받아
고인돌 마을 달님이 왈 아빠 고인돌이 뭐야? 봤지. 이제는 질문 하지 않겠지
동막 해수욕장 갯벌로 유명한
달님이 어버이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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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식목행사
양평에 나무 몇그루를 심었습니다 체리나무 개암나무 토종보리수
제일 좋아하는 추위에 강한 체리나무
도깨비가 도망갔다는 개암나무 개암나무는 헤이즐넛이나 마카다미아와 같은 종류입니다
토종 보리수는 어렵게 구했습니다
블루베리는 집에서 가꿔 꺽꽃이 번식 하려합니다 그리고 기발한 아이디어 그동안 손수레 바퀴가 빵구나거나 바람 넣거나 매우 귀찮았는데 갑자기 기발한 생각이났습니다 어린이 자전거 앞바퀴를 대신 달았습니다 정말 좋아 만족 만족 대만족 빵꾸 날 염려도 없고
그리고 양평 연못에 뗏목을 만들었습니다 하마터면 빠질 뻔 했습니다 하도 재밌어서 신나게 혼자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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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핸폰 교체 LG K10 한달전에 출시한 최신폰 그동안 눈팅만 하던 중 출고가 27만원짜리 중고사이트에서 15만원에 삼 물론 한달도 안된 새 폰이랑 똑같은
단돈 15만원에 며칠 동안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자들이 가방이나 구두를 샀을때 또는 남자들이 자동차를 샀을때 기분
그런데 말입니다 K10에는 앞면과 옆면에 버튼이 없고 뒷면에만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보거나 메시지 확인 하려면 핸드폰을 두 손으로 들고 확인 해야 됩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엄청 귀찮고 2% 부족한 상황입니다 좋았던 기분이 뭔가 께름직한 기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햇님이가 핸드폰 손팅을 하다가 화면을 두 번 두드리는 겁니다 뭐 하냐? 했더니 두번 두드리면 켜지고 다시 두 번 두드리면 꺼지는 기능이 있답니다 LG특허 노크톡이라나
바로 그거였어
다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기분 100%
찝찝한 기분이 말끔히 사라집니다
그리고 요금제도 바꾸었습니다 4천원에 80분 무료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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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이는 알바 중
요즘 돈 벌기에 재미붙인 달님이 보통 하루에 천원정도
한달 용돈이 만원이니 용돈보다 알바가 더 쏠쏠함
어제는 엄마아빠 스크린 골프에 따라가 골프 연습도 하고 알바비 엄마아빠 천원씩 2천원
그리고 오후에는 구두 닦기 세컬래 3천원
헐 ~~~~~
하루에 5천원 알바 짭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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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이가 만든 현금출납기 그럴싸하죠
그리고 그 위에 서비스 요금표 신발정리 안마 세탁심부름 쓰레기버리기 설거지 등등 엄청 다양한 서비스 20여가지
돈벌기에 아주 바쁘죠 보통 하루에 오백원에서 천오백원 정도
그리고 주식도 샀죠 딸랑 5주 삼만원어치
아무튼 달님이 너무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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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다할 때 우리 아버지는 강철체력
설날 저녁에 세배를 마치고 아이들과 윷놀이 한판
사람이 많아서 섯다를 하는데 첫날 9시~2시반 다음날도 10~2시반
아버지 피곤하지도 않고 돈 따려고 눈이 반짝반짝 진지모드 만원잃고 돈없으면 그만하자는 소리에 0.5초만에 돈가지러 갔다 오심 새벽 한시에 만원 들고서
엄청 재밌고 즐거움 목이 쉼
결국 2시 넘어 막내아들 체력 방전에 파장 아버지는 끝까지 계속하자고 우김
간만에 명절분위기 나고 한바탕 실컷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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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축구 한일전 보셨나요?
한국에게는 악몽 일본에게는 기적같은 일이 생겼죠
2대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중반 더구나 경기도 우세하게 지배하고 있었죠
아나운서도 농담까지 하고 나도 느긋하게 술 한잔하며 즐기고
그러나 토너먼트에서는 2골차가 완벽하게 안전빵은 아니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골을 먹게된거야 2분후 또 한 골 술 한잔 마시고 술 잔 내려놓고 보니 동점이 되어 있었던거야!!!!
2대0으로 앞서고 시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조금 느긋하게 경기한다고 죽기라도 해? 죽었어! 잠깐 방심한 사이에 정신 못차리는 역병에 걸리고 말았던거야
내가 축구 많이 보지만 참 재미있습니다
인생역전 한방에 끝납니다 천당에서 지옥으로 지옥에서 천당으로 끝까지 지옥일 때도 있고
아무튼 올림픽 출전권은 땄으니 리우 본선에선 한일전을 경험삼아 잘 준비하길
또 장하나가 파4에서 홀인원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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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이 어제 개학 5학년 책을 받아 왔는데 벌써 수학책 예습을 했답니다
헐~
얘가 이런 얘가 아닌데 원일이래?????
알고보니
내가 수학 100점 맞으면 게임 깔아 준다고 열흘전에 약속했더니 벌써 부터 수학시험 준비 중
과연 주안이의 목표는 달성할수 있을 것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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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글귀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쉽게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어려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 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 써 세상을 살아가라 하셨느니라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일이 쉽게 되면 뜻을 경솔한 데 두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오랜 시간을 겪어서 일을 성취 알아 하셨느니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 주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면 마음이 스스로 교만해지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과 이웃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작은 이익으로써 부자가 되라 하셨느니라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을 돕게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억울함을 당하는 것으로 수행하는 문을 삼으라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