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LINC+사업단은 최근 무안 황토갯벌랜드에서 ’지역 관광자원 개발 아이디어 캠프 황토 프로젝트 in 무안’을 지자체와 6개 대학연합으로 진행했다.
이번 ‘황토 프로젝트 in 무안’은 무안군, 목포대 LINC+사업단, 목포해양대 LINC+사업단 주관으로 목포대, 목포해양대, 초당대, 동신대, 순천대, 전남대, 청강대 등 6개 대학 학생 및 LINC+사업단 관계자, 지역 전문가들을 포함한 60여 명이 참여했다.
‘황토 프로젝트 in 무안’은 전남지역 소재 대학생들이 모여 지역 자원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진행한 캠프로, 목포, 신안, 무안 순으로 세 차례 진행됐다.
이번 ‘황토 프로젝트 in 무안’은 무안의 관광자원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참여 학생들은 무안의 관광 명소인 황토갯벌랜드, 회산백련지, 무안낙지골목, 초의선사유적지, 못난이 미술관 등을 직접 현장 답사하고 이를 통해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이상찬 LINC+사업단장은 “목포대 LINC+사업단은 대학 인재들과 재학생들의 역량발전을 위해 지역 자원 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꾸준히 진행해왔고, 대학 내에 브랜드를 알리면서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기게 됐다”며 “다가오는 연합캠프에서도 지역 대학생 개개인의 아이디어가 기대되며 대학 간의 성과확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가오는 ’전남지역 대학연합 지역사회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캠프’는 내년 상반기 영암 지역을 소재로 추진하며, 목포해양대, 초당대를 비롯한 전남 소재 대학들과 연합해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