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통계청은 8.18(목) 2022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소득)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3만 1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2.7% 증가 - (지출) 가계지출은 350만 8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0% 증가 - (가계수지) 처분가능소득은 394만 3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4.2%, 흑자액은 132만 3천원으로 35.2% 각각 증가 |
◆「월간 재정동향」2022년 8월호(‘22.6월 말 기준) 기획재정부는 8.18(목) 「월간 재정동향」 2022년 8월호를 발표하였다. - (총수입) 국세·세외수입 증가 등으로 총수입 진도율은 전년동기 대비 2.6%p 증가한 54.9% - (총지출) 2차 추경 사업 등으로 총지출 진도율은 전년동기 대비 2.7%p 증가한 60.2% - (재정수지) 6월 누계 관리재정수지는 △101.9조원 적자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 △22.2조원 확대 - (국가채무) 6월 말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5월말 1,018.8조원 대비 △11.2조원 감소한 1,007.5조원 |
◆2022년 2/4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 한국은행은 8.18(목) 2022년 2/4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을 발표하였다. - 2022년 2/4분기말 우리나라의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 Net IIP)은 7,441억달러로 전분기말(6,960억달러)에 비해 481억달러 증가 - 2022년 2/4분기말 우리나라의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은 3,861억달러로 전분기말(4,257억달러)에 비해 396억달러 감소 - 단기외채/준비자산 비율(41.9%)과 단기외채/대외채무 비중(27.8%)은 전분기말 대비 각각 3.7%p, 1.0%p 상승 |
◆‘22.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 2/4분기 가계소득은 전년 동기대비 +12.7% 증가하며 통계 발표이후(’06년) 최대 증가폭, 물가상승 등 영향으로 실질소득은 +6.9% 증가 ㅇ 고용 및 자영업자 수 증가, 서비스업 업황 개선 등 영향으로 주요 시장소득(근로·사업소득) 증가, 2차 추경 등으로 이전소득도 크게 증가 ㅇ 모든 분위에서 총소득이 증가하는 가운데 1분위 가구 소득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16.5%) □ 소비지출이 거리두기 해제 영향 등으로 증가(+5.8%)하였으나, 처분가능소득의 증가폭(+14.2%)이 더 커 흑자액이 큰 폭으로 상승(+35.2%) |
◆’22.6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 금융감독원은 8.18(목) ’22.6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을 발표하였다. - ’22.6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20%로 전월말(0.24%) 대비 0.04%p 하락 - (기업대출) ’22.6월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0.22%)은 전월말(0.27%) 대비 0.05%p 하락〔전년 동월말(0.32%) 대비 0.10%p 하락〕 - (가계대출)가계대출 연체율(0.17%)은 전월말(0.19%) 대비 0.02%p 하락 〔전년 동월말(0.17%) 대비 0.01%p 상승〕 |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발표 국토교통부는 8.16(화)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하였다. - (도심공급 확대) ▲신규 정비구역 지정 확대, ▲재건축 부담금 합리적 감면, ▲안전진단 제도개선 착수, ▲민간 도심복학사업 - (주거환경 혁신 및 안전강화) ▲신규택지 후보지 발굴, ▲3기 신도시 등 GTX 조기개통,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24년 중 수립, ▲재해취약 주택 해소대책 마련 - (공급시차 단축) ▲통합심의 전면도입 등 절차개선, ▲100만m2 이하 중소택지는 지구지정과 지구계획수립 절차를 통합 - (주거사다리 복원) ▲청년원가/역세권첫집 공급추진, ▲내집마련 리츠(임대로 살면서 자유롭게 분양받는 모델) 프로그램 마련 |
◆2022년 7월 월간 수출입 현황 (확정치) 관세청은 8.16(화) 2022년 7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을 발표하였다. - (’22. 7월 총괄)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9.2% 증가한 606억 달러, 수입은 21.8% 증가한 654억 달러로, 무역수지 48억 달러 적자 기록 - (수출입 특이사항) 7월 수출은 17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 역대 7월 수출 1위, 21개월 연속 증가 - (수출 주요품목별) 석유제품·반도체·승용차·선박 등은 증가, 가전제품·무선통신기기·액정디바이스 등은 감소 - (수출 주요 지역별) 미국·유럽연합·베트남 등 증가, 중국·일본은 감소 |
◆재건축시장 규제완화 이슈와 전망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는 「재건축시장 규제완화 이슈와 전망」을 발표하였다. -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최근 5년간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2022년 들어 보합세 전환 - 주택 270만 호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재건축 규제 완화가 필요한 상황 - 안전진단 제도개선 예고에 주목, 규제 완화로 초기 재건축 대상 단지의 사업 추진 기대 -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합리적인 조정 예고 - 분양가상한제 완화, 사업비용 증가분 반영 등 합리적인 조정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향후 분양가 상승 우려도 존재 |
◆KB부동산시장 리뷰 2022-8호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는 「KB부동산시장 리뷰 2022-8호」를 발표하였다. 1. 부동산 시장 동향 - 주거용 부동산 시장: 주택, 토지, 주택금융 - 상업용 부동산 시장: 오피스, 오피스텔 - 해외 부동산 시장: 미국 주택시장, 미국 상업용 2. 포커스이슈 - 재건축시장 규제완화 이슈와 전망 |
◆최근 유로지역 경제동향 및 전망 한국은행은 「최근 유로지역 경제동향 및 전망」을 발표하였다. - 2022.5 ~ 6월중 주요 실물지표의 움직임을 보면 회복세 둔화가 이어지는 모습 - 7월중 유로지역 소비자물가(HICP, 전년동월대비, 잠정치)는 석유류 등 에너지(+39.7%), 음식료품(+9.8%) 등을 중심으로 8.9% 올라 전월(8.6%)보다 상승폭이 확대 - 6월중 유로지역 전체 실업률은 6.6%로 전월과 동일 - 2022.5월중 유로지역의 역외 무역수지(잠정치)는 -259.7억 유로로 전월(-318.4억유로) 에 비해 적자폭이 축소 - 2022.7월중 독일 국채금리(10년 만기)는 ECB의 긴축적 통화정책 결정(7.21일)에도 불구하고 유로지역 및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속도 완화 기대 등으로 큰 폭 하락(22.6월말 1.336% → 7월말 0.817%, -51.9bp) |
KDI경제정보센터 |
◆[NABO Focus 제49호] 최근 무역수지 적자 원인 및 향후 전망 1. 최근 무역수지 동향 2. 무역수지 적자 원인 ① : 원자재 가격 상승 3. 무역수지 적자 원인 ② : 교역조건 악화 4. 무역수지 적자 원인 ③ : 중간재 위주의 수입구조 5. 무역수지 적자 지속가능성 |
국회예산정책처 |
◆2022년 7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 ‘22. 7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3.6으로 전월(100.2) 대비 6.6p 하락 - ‘22. 7월 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2.4로 전월(99.8) 대비 7.4p 하락 ● ‘22. 7월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3.6으로 전월(100.6) 대비 7.0p 하락 - ‘22. 7월 수도권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2.0으로 전월(99.8) 대비 7.8p 하락 |
국토연구원 |
◆주간아파트가격동향(20220815기준)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2년 8월 3주(8.15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9% 하락, 전세가격은 0.07% 하락했다. □ [전국 : -0.09%]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7%)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10%→-0.12%), 서울(-0.08%→-0.09%) 및 지방(-0.05%→-0.07%) 모두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08%→-0.10%), 8개도(-0.02%→-0.04%), 세종(-0.18%→-0.20%))됐다. ㅇ 시도별로는 전북(0.01%)은 상승, 세종(-0.20%), 대구(-0.18%), 인천(-0.18%), 대전(-0.12%), 경기(-0.12%), 울산(-0.11%), 서울(-0.09%), 전남(-0.07%), 부산(-0.07%) 등은 하락했다. |
한국부동산원 |
◆수도권 아파트값, 9년 반만에 ‘낙폭 최대’…서초·용산도 끝내 ‘하락전환’ 수도권 아파트값이 9년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도 3년4개월여 만에 최대폭 내린 가운데 지난주까지 보합으로 버텼던 서초·용산구마저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금리 인상과 고물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에 더해 여름철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주택 거래절벽 현상이 장기화하고 있다. 이전 거래보다 가격을 대폭 낮춘 급매만 간헐적으로 소화되면서 호가도 점점 내리는 분위기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9% 하락해 전주(-0.08%)보다 낙폭을 확대했다. 2019년 3월 25일(-0.09%) 조사 이후 3년4개월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상승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서울에서 마지막까지 상승·보합세로 버텼던 서초구(-0.01%)는 25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원달러 환율 1326.9원…13년4개월래 최고(종합)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으로 공격적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부터 연고점을 경신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1320.7원) 보다 4.9원 오른 1325.6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3원 오른 1326.0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 1326.9원까지 오르면서 지난달 15일 기록한 연고점(고가기준 1326.7원)을 넘어섰다. 이는 2009년 4월 29일(1357.5원) 이후 13년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긴축 경계감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다시 107선을 넘었다. 달러인덱스는 18일(현지시간) 전장보다 0.88% 오른 107.422에서 마감됐다. 달러인덱스가 107을 넘은 것은 지난달 26일(107.044) 이후 근 한달 만이다. ◆"한은, 8월 기준금리 2.50%로 인상 가능성" 한국은행이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25%에서 2.50%로 25bp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고물가에 대응해 금리 인상 기조는 유지하면서 7월 같은 빅스텝 가능성은 낮지만 매파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란 설명이다. 키움증권은 19일 “한은은 지난 7월 빅스텝 인상을 단행했지만 당시 이를 예외적이라 지칭했으며 이후에는 25bp씩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7월 50bp 인상 후 국제유가 하락 등 에너지 물가가 다소 안정된 점을 고려하면 당시 가이던스에서 크게 변화할 환경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한은의 금리인상 기조는 10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7월 금통위 당시에도 한은은 기준금리 2.25% 수준이 중립금리 범위 하단에 위치한다고 했다. 이를 감안하면 1~2회 추가 인상은 긴축적인 수준이 아니라고 언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다 반값까지 떨어질라"…4억 급락한 아파트 알고 보니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기존 호가보다 몸값을 억대로 낮춘 급매물이 등장하고 있다. 국회의 행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가격을 추가로 낮춘 급매물이 속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 전용 59㎡가 지난 11일 9억8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지난해 10월 13억8000만원에서 4억원(약 29%) 급락했다. 이 아파트 실거래가는 직전 거래나 최근 호가와 비교해도 현저히 낮다. 직전 거래였던 지난 5월 같은 면적 실거래가는 12억8000만원으로 3억원 차이가 난다. 시장에 나온 해당 단지 동일 면적 호가는 실거래가보다 높은 12억5000만원부터 시작한다. 일선 공인중개사들은 단순히 시세가 내려갔다고 보긴 어려운 매물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마곡동의 한 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이달 12일로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 기간이 만료되는 매물이었다"며 "2주택자가 되어 세금 폭탄을 맞느니 저렴한 가격에 처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기외채·환율·외환 지표 악화…정부 "아직 양호, 위험 선제관리" 정부는 최근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원·달러 환율과 외환보유액, 단기외채 등 대외지표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최근 우리나라의 대외건전성과 향후 대응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재부는 이날 에너지 수입 급증으로 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 적자가 지속되고, 경상수지 흑자폭도 축소됐으나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수출입에서 에너지 요인을 제외한 무역수지는 최근까지 흑자 기록했다"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에너지 수입규모가 큰 일본, 프랑스 등 주요국에서도 공통적으로 무역수지 악화를 경험 중"이라고 했다. 이어 "경상수지는 상반기까지 대체로 견조한 흑자기조를 유지했는데 이는 해외생산 수출호조와 해외투자 확대에 따른 배당·이자 등 소득수지 흑자에 기인한다"며 "하반기에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연간 경상수지 흑자는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건설업계, 원자재값+고금리+미분양 '3중고'에 `돈줄`까지 막힐라 경기 하락 국면 속 금융사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에 나서면서 건설업계가 `돈줄`까지 막힐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 금리 상승에 유동성 위기까지 `3중고`에 직면한 셈이다. 일부에서는 자금 조달력이 약한 중·소형 건설사들의 경우 줄도산 우려까지 제기된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사업의 수익성이 저하되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설경기가 침체되자 증권사나 저축은행 등 금융사들이 자금 회수에 나서면서 `돈줄`이 마르고 있는 것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공급 과잉이 나타나고 있는 지방에서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시행사가 개발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토지를 잡았지만, 이를 담보로 `브릿지론`을 받지 못하거나 기존 PF대출도 연장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금융사들이 프로젝트 자체를 보고 돈을 빌려줘야 하는데 경기가 안 좋으면 가장 먼저 자금 회수에 나서니 연쇄적으로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려가 현실로” 삼성전자 원재료비 25%↑…기업들 수익성 ‘빨간불’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임금인상 등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주요 기업들의 원가 부담이 대폭 늘어나면서,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당수 기업들이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다. 19일 각 회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원재료 매입 비용은 총 58조52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조4482억원(2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원재료 중에서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가격이 작년보다 58% 상승했고, 카메라 모듈 가격도 약 10% 올랐다. 반도체 원재료인 웨이퍼 가격은 작년보다 4% 상승했다. 생활가전 제품의 주요 원재료인 철판과 플라스틱, 구리 가격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 평균 판매가격은 TV와 메모리 반도체가 작년보다 각각 4%, 0.3% 하락했고 휴대폰만 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