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s Le Ciel De Paris (파리의 하늘 아래) 는 1951년 줄리앙 뒤비비 감독의 영화 <파리의 하늘 아래 센 강은 흐른다>의 주제가로 Jean Drejac (장 드레작)이 작사, Hubert Giraud (위베르 지로)가 작곡을 했다. 극중에선 장 브루토니엘이 아코디언을 켜며 노래를 부른다.
뉴욕에 Empire State Of Mind같은 대표곡이 있다면 파리에는 바로 Sous Le Ciel De Paris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샹송의 대표적인 명곡이고, 영화 속에서 부른 장 부르토니엘을 비롯해서, 에디트 피아프 그리고 줄리에트 그레코, 이브 몽땅, 자클린 프랑수아 등 수 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러졌다. 샹송만의 특유의 분위기와 파리의 낭만적인 감상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세기의 명곡이다.
Juliette Greco는 1927년 2월 7일 프랑스 Montellier 에서 출생. 어린시절 Paris Opera 에서 클래식 교육을 받는다. 2차대전 중 그녀의 어머니는 1942년 (Nazis) 독일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 활동으로 감옥에 투옥된다. 전쟁 중 공장의 직공. 전화 교환수 등의 직업을 거치며 어려운 생활을 한다.
그녀의 가수로의 데뷔는 1949년 Jacques Prevert (Les Feuilles Mortes), Jules Laforges (L'Eternal Feminin), Raymond Queneau (Si Tu T'Imagines) 의 곡들을Joseph Kosma 가 작곡하여 그녀에게 부르게 하면서 부터이다. (Jean Paul Charles Sarte 가 Joseph Kosma 에게 의뢰한 곡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https://youtu.be/pPrkXSytxJA
Edit Piaf
https://youtu.be/SC06NyI6KKU
Mireillie Mathieu
https://youtu.be/dRNA2j2_I7E
조수미
https://youtu.be/lkWAhRdYL80
Yves Montand
https://youtu.be/LACZU05vmbk
Pomplamoose
https://youtu.be/Vol9dZ-t93s
Sous le ciel de Paris
S'envole une chanson
Hum hum
Elle est née d'aujourd'hui
Dans le cœur d'un garçon
파리의 하늘 아래에
노래가 울려퍼지네
그 노래는 오늘 젊은이의
가슴에서 우러나왔지
Sous le ciel de Paris
Marchent des amoureux
Hum hum
Leur bonheur se construit
Sur un air fait pour eux
파리의 하늘아래에
걸어가는 연인들은
그들을 위해 존재하는 하늘에다
자신들의 행복을 그려보네
Sous le pont de Bercy
Un philosophe assis
Deux musiciens quelques badauds
Puis les gens par milliers
베르시 다리 밑에는
한 명의 철학자
두 명의 음악가, 구경꾼 몇사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네
Sous le ciel de Paris
Jusqu'au soir vont chanter
Hum hum
L'hymne d'un peuple épris
De sa vieille cité
파리의 하늘 아래에
저녁이 될 때까지 노래가 울려퍼지네
이 오래된 도시에의 애정에
불타는 사람들의 노래
Près de Notre Dame
Parfois couve un drame
Oui mais à Paname
Tout peut s'arranger
노트르담 부근에는
드라마가 이따끔 은밀히 진행되네
네, 그런데 파남(*파리의 또다른 이름 -슬랭어)에서는
모든 것이 잘 되어가네
Quelques rayons
Du ciel d'été
L'accordéon
D'un marinier
L'espoir fleurit
Au ciel de Paris
여름 하늘의 흐린 햇쌀
뱃사공의 아코디언
파리의 하늘 아래엔
희망이 꽃피우네
Sous le ciel de Paris
Coule un fleuve joyeux
Hum hum
Il endort dans la nuit
Les clochards et les gueux
파리의 하늘아래
강은 즐거이 흐르고
그 강은 밤이 되면
부랑자와 거지들을 잠들게하지
Sous le ciel de Paris
Les oiseaux du Bon Dieu
Hum hum
Viennent du monde entier
Pour bavarder entre eux
파리의 하늘 아래
위대한 신께서 보내주신 새들이
저마다 노래하기위해
전세계에서 날아오네
Et le ciel de Paris
A son secret pour lui
Depuis vingt siècles il est épris
De notre Île Saint Louis
그리고 파리의 하늘은
그들만의 비밀을 품고 있는데
20세기 이래, 파리 하늘이 성 루이 섬에 대한
사랑을 품고 있다는 것이지
Quand elle lui sourit
Il met son habit bleu
Hum hum
Quand il pleut sur Paris
C'est qu'il est malheureux
성 루이 섬이 파리의 하늘에게 미소 지을 때
파리의 하늘은 파란색 옷을 입고
하늘이 파리에 비를 뿌릴 때에는
파리의 하늘이 슬프다는 것이고
Quand il est trop jaloux
De ses millions d'amants
Hum hum
Il fait gronder sur nous
Son tonnerre éclatant
하늘이 수많은 연인들에게
매우 질투를 느낄 때에는
파리의 하늘은 그렇듯이
천둥소리를 우리위로 내리네
Mais le ciel de Paris
N'est pas longtemps cruel
Hum hum
Pour se faire pardonner
Il offre un arc en ciel
하지만 파리의 하늘은
오래 토라지는 것이 아니어서
스스로를 용서하기 위해
무지개를 띄우기도 한다네
첫댓글 파리로 여행가고 싶은노래,
잘 들었습니다^^;
우아 유명한 샹송가수들 총동원에 조수미까지.
진짜 각양 각색이네요.
저는 마지막에 있는 Pomplamoose 가 제일 좋네요.
기분이 엄청 좋아지게 만든 연주자들의 표정과 경쾌함. 그리고 가수의 표정도 좋구 목소리도 좋구요.
이 곡의 가사는 최고입니다.
다양하게 감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한 번 불러봐야겠네요.
슈데포데빠리~ 럭스케니설라미~ ... 어린시절 귀로 들어왔던 멜러디... ^^
다들 개성 있게 불러주 는데,
에디뜨 삐아쁘 샹송을 가장 샹송 다웁게 부르고
미레유 마띠유는 매우 정열적이고 힘이 넘치네요
뽐뿌레무스(눈치로 때려잡아^^)는 노래보다 예쁜표정으로 승부 보는듯 간지러웠슴
이브 몽땅 역시 원숙한 목소리 최고네요
그래도 이 노래는 쥬리엩 그레꼬의 기름진?목소리가 익숙 해서인지
제일 가슴에 와닿네요,,,
물론 감상이 다 다르겟지만,,,,
저의 개인적인 느낌 입니다^^
좋은 노래 듣게 해주셔 감사 합니다^^
오랫만에 듣네요~
역시 가을엔 샹송 이 듣기 좋습니다..
에디뜨 삐아프가 익숙하고 이브몽땅
목소리 에 심쿵.. ^^
잘 들었습니다~^^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2018년 여름에 서유럽 여행하면서
프랑스 파리 갔던게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