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찍어둔 사진들이나 지인들의 블로그 내용을 기준으로하여,
부산의 나름의 주관적인 맛집들을 정리해서 하나씩 올려보고려고 합니다.
오늘도 오전은 뒹굴뒹굴거리다가 밥통의 밥을 놔두고 점심으로 밀면을 선택했습니다.
외지 사람들에게 부산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돼지국밥과 밀면일 정도로 유명하지요.
그리고 여기저기 온갖 밀면집들이 있고,
나름 예전부터 유명한 몇곳은 아직 유명세를 끌고 있습니다.
2-3년전 어느날 갑자기 밀면집들을 찾아볼까하여 부산에 숨겨진 밀면집들을 찾아다니적도 있지만
맛난것은 자기 입맛에 맞는게 맛난것이라는 결론을 얻었어요.
오늘 소개하는 집도 나름 부산에서는 오래된 밀면집입니다.
그저 동네 장사로 하는곳이지만 어느덧 40년이 넘은 집입니다.
저 또한 이 동네 출신인지라 어렸을때 먹은 기억이 있는 집이고,
이 주변 사람들은 이 집 이상 맛난 집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집입니다.
특징은 양도 많이 주지만 맛있다는 표현을 쓰기에는 좀 밍밍하고 삼삼한 맛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맛있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는 자주 먹지만 모릅니다.
참고로 물보다는 비빔이 맛있습니다. 하지만 밍밍하고 삼삼하지만 고소하고 맛납니다.
외지분들이 일부러 찾아오시기에는 좀 엄한 곳에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름 부산의 밀면 맛집을 평가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집입니다.
혹시나 부산에 오셔서 일부러 찾아오실분은 한번 찾아오세요.
제가 근처에 살기도하니 한그릇 대접 해드릴께요.
(위치나 상호는 따로 문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밀면집 가봤어요 부산역 근처였는디유 가격은 3,500원 정도였나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여
부산에 돼지국밥집만큼 많은게 밀면집일거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 그럼 연락 안하고 오실려고 했으요.
저두 밀면 먹고싶어요~~~~
이번에는 밀면 먹고 올라가는걸로요.
비빔~ 침고이네요~
고소해요 냠냠
작년 가족여행가서 남포동서 밀면 처음 먹어봤는데...
우왕~~~ 억구로 맛나데요^^
그중에서도 맛난 집들이 맛집이지요 ㅎㅎ
아..침나와요

뚝뚝
그만 침흘리시고 오셔요~
@다다야(경상방부방장) 가여

@지니러브 플랜카드 매달아놓아야겠죠. 음~
아직 못묵어 봤어요 잔치국수 맛이예요?
냉면육수에 면은 밀가루로 만든것을 넣은거랑 비슷해요.
@다다야(경상방부방장) 국수좋아하는ㅣ인이라 맛이 예상되네요
@찬란이 육수가 집집마다 조금 틀리지만 냉면육수랑 같은 방법이에요.
@다다야(경상방부방장) 지금 묵고싶어에
1일 1식 할라고 참고있는데 ㅜㅜ
@찬란이 오호~1일1식 대단한거에요. 1끼에 몰아서 다먹기 말이죠.
@다다야(경상방부방장) ㅋㅇㅋ 나쁜 식단인데 먹는걸 좋아해서 입에대면 끝을봐서리
@찬란이 제 친구가 8개월정도 1일1식을 했는데 저녁만 되면 폭식을 하더라구요. 그런데도 살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1일1식 관련 방송프로 인터뷰도 하고 했어요.
@다다야(경상방부방장) 제발 그리되길 바랍니다 ㅎㅎ
@찬란이 부디..
부산역에 밀면3천원해요
행사기간에2천원 근데 맛나요ㅋ
곱배기는요??
@다다야(경상방부방장) 천원더붙어요
@맥콜 밀면이나 한그릇 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