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고물가 시대는 시장 볼때 도둑 맞은 느낌이죠
인플레시대 전략적 장보기도 생존전략의 한 방법 아닐까 싶어 제가 지난 월욜 시장본거 가격 올려 봅니다
식재료 살때 시장물가 마트물가 백화점물가 가격 차이 많은것 같아요 물론 품질의 차이도 살짝 있어요 그러나 가격대비 품질 차이를 비교해 보면 지갑 얄팍한 서민들은 당연히 시장으로 발품 팔아야 좀 더 아낄수 있더라구요
지난주 울동네 시장 가격 입니다
복숭아3키로10개 15000원 포도한상자12000원 상추한바구니1000 브로커리개당1000원 새송이버섯한봉지1500원 당근2개1500원 생강3500원 한돈돼지목살600그램 15000원
후기 : 복숭아 옴청 달아서 2상자 맛있게 먹었어요
포도만 그저 그랬고 나머지는 모두 괜찮았어요
고기는 위 가격에서 10% 지역페이 할인 받아 결재 했고
나머지 과일 야채는 현금구매 했어요
첫댓글 돼지고기도 많이 올랐어요
목살 사야하는데 몇몇곳은 100g에 2500원 하던데 옆동네 고기집에서 광고지 들어왔는데 보니 2000원이길래 거기가서 사려고 해요
확실히 시장이 저렴하고 저는 동네 식자재 마트, 소형마트 행사할 때 또는 할인 품목을 주로 구매합니다
명절 앞두고 여기저기 할인행사 많이 하거던요^^
상추가 올여름초엔 엄청 비쌌는데 그나마 좀 떨어졌네요 한국이 과일,야채값이 전세계 최고일겁니다 왜 이런것들은 중국수입이 안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