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고윤정은 새 드라마 '무빙'(극본 강풀, 연출 박인제)에 캐스팅됐다.
'무빙'은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그 부모들의 성장기를 그리는 판타지 휴먼 히어로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작가인 강풀이 집필을 맡고, '킹덤2'의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무빙'은 총 제작비 500억 규모의 대작이다. 더불어 조인성, 한효주, 류승룡, 김성균 등 믿고 보는 톱배우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가 높다. 이 가운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고윤정 역시 '무빙'에 합류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고윤정은 2019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했다. 이후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 종영한 JTBC '로스쿨'에서 전예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 유아인의 주연작 '서울대작전' 출연 물망에도 오르는 등 '라이징스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첫댓글 헐 강풀애 무빙
이거 잼써 초능력~~~
신비주의야.. 👍
궁 찍어야지 어디가욜~~
헐 무빙
무빙 재밌는데!!
고윤정은 연기까지 잘해서 더 기대된다
헐 이거 영화로 나올 줄 알았는데 드라마로 나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