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NH/김영환] 주간 전략 프리뷰
■ 1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
▶️ KOSPI 주간예상: 2,690~2,810P
- 상승 요인: AI 성장 기대감, 한국 1분기 어닝시즌 기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 하락 요인: 버블 논란, 미국 물가 불안
■ 주간 프리뷰 및 투자전략
- 금리와 물가 관련 이벤트: 일차적으로 예정돤 이벤트는 3/29 2월 PCE 물가 발표(헤드라인 PCE 전망치 +2.5%, 근원 PCE 전망치 +2.8%, y-y)인데, 이미 CPI로 대략적인 윤곽이 파악되어있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아주 높지는 않을 것. 이후 핵심 이벤트는 4월 첫째주 고용보고서, 4월 셋째주 CPI 발표가 될 예정
- 마이크론 실적: 3/20 마이크론은 2분기 실적을 발표. 순이익·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액도 컨센서스 상회. 3분기 가이던스 또한 낙관적으로 제시. D램 ASP(평균판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10% 후반, 낸드는 30% 이상 상승
- IRA 보조금 이슈: 3/20 미국 정부는 인텔에 195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 인텔은 정부의 대규모 지원금을 마중물 삼아 5년간 미국 전역에 1,00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 삼성전자, TSMC에 대한 보조금도 발표 예상. 구체적인 발표 시기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3/28 미국 상무부가 주최하는 반도체 지원금 발표 행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 엔비디아 GTC 후기: 차세대 AI 칩셋 Blackwell 발표, AI를 타 산업과 연계하는 솔루션들을 공개. 분기 실적 전망을 즉각적으로 상향시킬 요소(B200 가격 등)가 충분치 않았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모습. 하지만 AI 혁신이 헬스케어, 로봇 등 여러 분야로 확산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이는 AI 혁신 붐이 주식시장에서 더 크게 형성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
- 투자전략: 투자자들의 다음 관심은 3월 미국 고용과 1분기 실적시즌. 최근 3월 수출, 마이크론 실적 등 한국 기업 실적 전망에 긍정적인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는 만큼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 여력이 확충되었다고 판단
- 관심 업종: 반도체, 자동차, 금융, 지주, 헬스케어, 로봇
http://download.nhqv.com/CommFile/cis/rsh/inv/CISPPR2024032117324564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