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먹거리가 빠질순없다...
벌교에서 유명한 먹거리가 있다고해서 2시간을 돌아서 벌교 꼬막정식을 먹으러 고고==
마침 자리잡고 앉았는데..
안면있는 인물이 들어온다...
확인후 혹시 이태현 교수 아니냐고 물으니 맞단다
한국 민속씨름의 거장 이태현
무조건 자리에 앉으라고하고 식구들과 한컷
양평장사 씨름대회 백두장사
오놈이 꼬막정식이라오...
이미 꼬막은 먹고남뒤 22두가 반찬과 회무침 비빔밥
소주 한병을 곁들인 늦은점십이 죽인당ㅋㅋ
점심먹고 나오니 낙안읍성이 코앞이라...
알고보니 이집이 화장실.....
이태현교수가 여기로 왔네요...
다짜고짜 그자리에?!
바쁘게 삽각대를 설치하고 폼잡아봐~
고목에 매미가 따로있든가?
주말이라 그런지 공연을 하고있네요....
한참을 넋을놓고 구경했다오...
앵두나무는 없어도 우물가가 정겨워서...
하늘이 참 좋다...
이짐이 민박집...
새로이 초가를 단장한집은 거의가 민박집인데....
옛날을 생각해서 하룻밤 쉬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허락질않아 그냥돌아 나오면서 사립문이 자꾸만 뒤돌아보인다...
목화밭을 정말 오렌만에 보았다....
이동네 사람들이 직접 농사를 짖고있네요..
옛날 목화다래도 참 많이 훔쳐먹었는데...
이런 민박집에서 하룻밤 쉬어가시구려!
잘가라는 장승의 인사를 뒤로하고 나오면서 아쉬움에 한컷더~
출처: 空 間 愛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한사람
첫댓글 가족과 하룻밤 쉬러 가 보고 싶네요 ~~~
참 좋은곳이죠~~저히도 10. 2 일날 그곳에 있었는데 주민들이 실 생활하는 곳이라 더욱 새롭더군요...
정말 멋진곳이네요,저도한번가보고 싶네요~~
첫댓글 가족과 하룻밤 쉬러 가 보고 싶네요 ~~~
참 좋은곳이죠~~저히도 10. 2 일날 그곳에 있었는데 주민들이 실 생활하는 곳이라 더욱 새롭더군요...
정말 멋진곳이네요,저도한번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