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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에 의사회에서는 명산 탐방으로 계방산으로 가고,
저는 계방산을 가는 길에 큰산아우님과 같이 가리치를 넘어서
속사리재로 주왕지맥 첫 구간을 걸었습니다.
이제 10월25일에서야 두번째 구간을 갑니다.
산경표준비
지도를 준비(부산의 조은산님)
평창군의 장평ic로 나가서 장평터미널에서 큰산님을 만납니다
같이 차로 들머리인 백산휴양림으로 갑니다.
휴양림으로 들어가면서 편안한 길을 가다가 산길로 접어듭니다.
10월말인데도 가시잡목이 무성한 곳들이 많네요.그래도 먼저 가신 분들이
등로의 많이 가시 줄기들은 끊어 놓으셔서~~~~
성가시지만 진행에는 지장이 없네요
날이 밝아져서 조망이 트입니다.
능선에서 방향이 틀어져서 자연스레 조망이 터집니다.
좌측 멀리는 계방산 (*1579) / 우측 멀리는 오대산9*1565)
살짝 오대산 방향으로 보다가
지나간 구간에 걸어온 능선들도 봅니다.
가운데 특이한 뾰족봉부터 우측의 두리뭉실한 능선~~
가운데 뾰족한 부분(1115.3삼각점봉)은 가리치에서 속사리재로 오는 중간의 산이죠.
나무가 많아서 일출은
멀리 산 사이로만 보입니다.
보이는 산은 황병지맥의 산이죠.
멀리 *1002.5삼각점 봉이 보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오래 맞으니 추운 듯해서요
바람을 피해서 아침을 햄버거로 먹어둡니다.
가다가 단풍잎 하고는 색다른
가을 빛을 느껴봅니다.
흰적산 봉수대
주변을 둘러 보아도 봉수대가 앉을 자리는 아닌 듯한데~~~
가야할 백적산(*1143)을 바라다 봅니다.
좁은 마루금 길로 바위들이 멋지게 연이어 있네요
여기는 석문인듯~~혼자서 겨우 지나갈 길이고
석문을 지나니 길에 아주 작은 석문도 보이죠
좀 더 오르다 보니 이정표가 보이고
왜 난코스인지는 모르지만,당연히 너덜길로 오르고요
갑자기 육산에 더덜겅이 보입니다.
남쪽 방향으로 돌아다 보이는 조망이 멋집니다.
좌측 1/3에 계방산,그리고 우측으로 오대산이고
쑤욱 들어간 진고개 우측으로 1/5에노인봉(*1339)이 삼각형으로 뾰족하죠
노인봉 우측으로 평탄하게 보이는 소황병산(*1329)
잘 보면 계방산에서 온 주왕지맥 능선이 지그재그로 눈 앞에까지 이어져 보입니다
계방산은~~ 빼고 ~~
오대산부터,피라미드 같은 노인봉,소황병산의 편평한 능선~~ 우측으로 삼각형으로 보이는 황병산
그리고 맨 우측으로 편평한 평야지대처럼 보이는 대관령
그리고 살짝 우측으로 보면서
중아에 황병산을 놓고봅니다.
황병지맥이 사선으로 자나는 각도가 보여서요
황병산 우측으로튀어나온 봉우리들을 연결하면 황병지맥인 듟
맨 우측에 박지산(*1391)이 둥글죠
박지산을 다시 보고요
이제는 맨 우측의 계방산을 중심으로
좌측 방향으로 한강기맥 능선을 봅니다.
맨 우측으로 계방산에서 쑤욱 들어간 운두령,가운데에 보래봉,
더 좌측으로 회령봉(*1331)과 청량산과 흥정산(*1280)
주욱 한 능선처럼 보이지만,실제로는 능선과 산이 겹쳐져서 그리보이고
회령봉과 흥정산은 한강기맥 능선 앞에 따로 있지요
주욱 당겨보니
우측 1/3에 보래봉(*1331) 가운데에 회령봉(*1331)
좌측 1/4에 흥정산(*1280)
정 가운데 능선이 갈리는 곳이 구목령으로 보이죠
좌측 1/4은 백덕지맥의 시작하는 능선이고
뒤로 보이는 부분은 한강기맥 능선이 연결되어 가고요
거의 서쪽
백덕지맥부분을 당겨서 봅니다.
태기산 주변에 주욱 늘어서 풍력발전기가 렌드마크죠
백덕지맥의 태기산 바로 우측과 뒤로 보이는
한강기맥의 연결 능선을 당겨 봅니다.
너덜길을 다 지나서 돌아다보는 조망
주욱 당겨서 봅니다.
가운데 노인봉이고 우측으로 소황병산
노인봉 좌측으로 진고개이니
맨 좌측으로 오대산 비로봉과 주변 봉우리들
그러고보니 진고개 뒤로 보이는 부분이 요사이 제가 답사하는 만월지맥이네요
좌측으로 황병지맥의 박지산인데,
우측 뒤로 더 큰 산은 발왕산(*1459.1)
저 산은 크기도 하지만 정수리에 구조물이 보입니다.
가운데 멀리 대관령 부분을 당겨서 보니다.
백두대간이 편평한 듯 보이는 고원지대죠
그러고보니 백두대간은 저 황병산을 비잉 휘돌아서 가고요
황병산에서 황병지맥이 시작하는 부분들도 잘 보입니다.
맨 우측으로 박지산과 황병산을 주욱 보니
황병지맥의 능선이 흐름도 더 확실해집니다.
백적산을 지키는 봉평2등삼각점
백적산 정상부 모습
백적산은 정상석은 없고 정상이정목만 있습니다.
큰산님~~추백이라는 표지기를 만들어서 달고 다니십니다.
준족이시고,지도를 항상보면서 아날로그로 진행하십니다.
정상이정목 옆의 나무가 멋집니다.
당당해 보입니다.
이정목에서 모릿재방향으로
내려가려고 하는 곳의 너럭바위가 조망처네요
북쪽
가야할 산인데
앞에는 잠두산 뒤에는 백석산이고,백석산 능선 뒤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네요
당겨서보니 백석산 능선 뒤로 그럴듯한 산이 올라와 있네요
그리고 그 뒤로도 능선이 주욱 이어지죠
삼각형으로 보이는 산은 *1351봉과 그 뒤로 이어지는 주왕지맥의 능선으로 보입니다.
남서방향으로 백덕지맥
당겨서 보니,백덕지맥과
그 뒤로 치악산도 보이네요
내려가다가 백적산을 뒤돌아봅니다.
급경사로 내려왔지요
눈으로는 급경사면에 군데군데 바위들이 박혀 있는 험준한 모습의 산이네요
아까 너덜길과 난코스라는 말이 무슨 말인가 했는데
후면으로 돌아가면 위험한 바위 코스가 되나봅니다.
새판재를 지나갑니다.
가는 길은 아주 유순한 길이고요
뒤 돌아보는 조망에서
가운데 둥그런 백적산과 급경사로 떨어지는 안부가 모릿재라네요
내림길에 언뜻 남서 방향으로 멋진 능선이 보이죠
당겨서보니 백덕지맥의 능선
모릿재
요사이는 밑으로 터널이 생겼지요
동으로 평창군 진부면과 서쪽으로 평창군 대화면을 잇는 곳입니다.
좌우로 차가 들어올 정도의 포장이네요
여기서 늦은 아침겸 점심으로 오뎅탕/만두국을 먹습니다.
여기서는 좌우 어디로나 가깝게 걸어올 수 있는 곳이네요
모릿재에서 이어갈 지도를 다시 한번 봅니다.
가야할 잠두산(*1243)을 전체로 봅니다.
걸어가다가 휘돌아 가는 곳에서 동쪽 방향
황병지맥 능선으로 보입니다.
황병지맥 백두대간 소황병산에서 남으로 분기하여 오대천과 송천의 물길을 나누며
황병산, 용산, 두타산을 지나 불당재에 이르고, 불당재에서 올라선
×1270봉에서 한골천을 사이에 두고 다시 두 갈래로 갈라진다.
하나는 상원산 옥갑산봉을 지나 송천으로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백석봉을 거쳐 나전교로 떨어진다.
잠두산 오름길의 참나무들과
멋진 바위들들 사이로 이리저리 오르니
마지막으로는 잠두산 정상(*1243.2)으로
큰 바위를 휘돌아 오릅니다.
정상이 꼭 난간처럼 위치해서 이상하기는 합니다.
잠두산을 지키는 4등삼각점
잠두산에서 서쪽
앞에는 대화면과 벌판이고 뒤로 거문산(*1173)과 금당산(*1174)
거문/금당산 스카이라인 뒤로는 백덕지맥능선이 뒤에서 겹치네요
북쪽
한강기맥 능선과 우측으로는 오대/노인/황병산
맨 뒤로 시원한 한강기맥 는선을 봅니다.
잠두산 정상은 난간처럼 끝으로만 좁게 자리한 이상한 봉우리인데
내려가려고 하는 부분들은 그냥 평지처럼 보이죠
잠두산 내림길의 키낮은 산죽밭
100미터가 넘는 산인데 평지로 된 곳이 많아서요~~높은 산인줄 모르고 갑니다.
조금 걸어가다보니 잠두산 정상보다는
조망이 더 잘 보이는 곳이 있어서요
바로 앞의 울퉁불퉁한 능선은 백적산에서 이어온 힘찬 능선이고
맨 우측 1/4은 한강기맥이고,기맥에서 좌측은 백덕지맥이죠
좌측 1/3부분이 청태산(*1194)
약간 시선을 남쪽으로 이어보면
앞에는 백적산에서 이어온 능선이 낮게지나가고
뒤로는 거문/금당산
뒤로는 백덕지맥의 능선
백덕지맥 영월지맥 태기산(1,259m) 남쪽 1.2km지점에서 남으로 분기하여
동으로는 평창강, 서로는 주천강의 분수령이 되어
끝점인 선암마을에는 평창강의 물굽이가 우리나라 지형을 만들어 내어
‘ 한반도지형’으로 유명세를 탄다
이제는 거문/금당산을 중심으로 전체를 봅니다.
좌측 1/3의 울퉁불퉁한 산은 이름은 없네요.
그냥 *1044.9/*1039/*1028봉인데~~백덕지맥과의 사이에 평창강이 흐를텐데~~
우측 2/3는 거문산(*1173)과 금당산(*1174)입니다.
주욱 당겨서 맨 뒤로 흐르는 백덕지맥도 보고요
그리고 멀리에는 백덕의 사자산(*1180) 부근이듯
가야할 능선에서 저기 보이는
울퉁불퉁한 곳 쯤이 백석산으로 보이네요
가는 길에 오름길 등로 옆에 이런
나무와 바위가 엉켜잇는 곳에서도
한조망하고 갑니다.
갑자기 오름끝에
백석산의 넓은 헬기장입니다.
아니 이런~~! 표지판이 뭉개져 있다니~~
조그마한 정상석이라도 하나 올려놓지~~~
백석산 헬기장에서 본 남쪽 조망
가운데 검게 날이 선듯한 능선이 잠두산
그러고보니 얼뜻보면 기어가는 누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주욱 당겨서 봅니다.
노인봉/소황병산/황병산이 차례로
황병지맥을 가름해보고,황병산을 비잉 둘러가는 대간길이,
주욱 이어져서 소황병산과 노인봉으로 흐르고
주욱 당겨보니,좌 /계방 우 /오대산 사이로 능선이 보입니다.
소대산과 가칠봉등이 겹쳐진듯~~
이 사진에서는 먼 백덕지맥의 흐름이 더 잘보입니다
중간의 거문/금당산
좌측1/6~~ 맨 뒤 멀리~~백덕산(*1350)이 보이네요
남서방향
주욱 당겨서 봅니다.
맨 뒤로 백덕산(*1350)과 우측으로 사자산(*1180)이 다소 밋밋한 각도로 보이죠
노인봉/소황병산/황병산 뒤로
띠를두른 검은 구름처럼 보이는 설악산 방향의 실루엣
북동방향으로 황병지맥
남동 방향으로 멀리 가리왕산(*1582)
백석산에서 내려가면서 휘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조망
좌측은 가리왕산(*1582) 가운데 특이하게 보이는 주왕산(*1378.2)
그리고 맨 우측으로 *1360봉
휘돌아가는 길에 동쪽 황병지맥
맨 우측은 가리왕산 산자락
아주 멀리는 백두대간
조금 당겨보고요
맨 좌측으로 검게 보이는 황병지맥의 주능선으로 상원산-옥갑산봉으로 가고요
주능선 앞에는 나전교로 가는 백석산(황병지맥이 둘로 갈라져서요)
그래서 가지를 치는 부분을
당겨서 다시봅니다.
가리왕산 산자락 뒤로 보이는 산줄기
아주 멀리는 이번 여름에 지나던 금대/노목의 가지치던
함백/금대등 백두대간의 산줄기로 보이죠
이제는 가리왕산이 전체로 잘보입니다.
노란색으로 단장한 능선 너머로
다시 황병지맥 줄기들을 구경하고요
능선이 평탄하게 이어지는 중에 멋진 바위도
비박지가 되려는지~~
*1268봉에서 내려가다가봅니다.
이런 우람한 참나무가 멋지네요
이제는
*1351봉이 둥그렇게 보이죠
*1351봉을 오르다가 뒤돌아봅니다.
멀리 보이는백석산
약간 당겨서보니 백석산 좌측으로 바위들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백석산 이름으로 보이는 하얀돌은 어디에도 없기는 합니다.
그리고 백석산에서 오는 능선의 서쪽으로는 급경사 벼랑에 바위가 많기는 합니다.
동쪽으로는 평탄해 보여서,오래 전에는 화전민들이 살았을 법 하고요
황병지맥과 가리왕산을 봅니다
아까와는 보는 각도가 달라져서 보는 재미도 더합니다.
*1351봉에서 내려서려다가 갑자기
지도에 없는 도암2등삼각점입니다.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이제는 어디서 하산해야 하나
앞에 보이는 산들을 보지만~~~
좌측 가리왕산 가운데 멀리 주왕산과
맨 우측으로 는 가야할 지맥의 능선방향
맨 뒤로 평탄한 능선이 보이기 시작해서요
당겨서 보니 성마령이네요
능선에 풍력발전기가 보여서 더 쉽게 확인이 되네요
조금씩 지겨워지기도 하는 평탄한 길들을 이어가고요
아니 여기는 정선땅이 되나요?
정선4등삼각점이 지키고 있네요
이제 가을을 보내는 억새를 바라다보다가 하산합니다
1/25000지도에 실선이 있어서 급경사로 내려가다가도 등산로가 있을줄 알았는데
전혀 없고요,급경사는 지그자그로 겨우 내려는 갔지만
그나마 게곡 길도 이리저리 거추장스럽게 겨우겨우 진행을 했습니다.
내림길에 골짜기 사이로 보이는 거문산과 금당산
다시는 가고프진 않은 계곡길이죠
그러다가 갑자기
큰 바위를 중심으로 기도처인지
사람 살던 곳도 보이고
다 내려가니 펜션 수준의 집도 보이네요
뒤돌아보는 평온한 듯 보이는 계곡
다른 분들에게는 여기를 들/날머리로 가는 것은 적극 말리고 싶습니다.
기다리던 지인이 준비한 막걸리 한잔 쭈욱 들이키고
대화면소재지로 나가서 목욕을 하고
장평터미널 근처로 가서는 동네 맛집을 찾아갑니다.
메밀전과 비빔막국수를 먹고는 큰산님과 헤어져서
영동고속도로를 지나서 서평택-제천 고속도로를 거쳐서
가을 하늘과 낙엽을 보내는 마음가짐을 하나가득 안고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첫댓글 ㅋㅎ 제가 그려준곳이 날머리가 아닌가벼요. 참 지도도 믿을수 없으니
트랙은 문제가 없었습니다.지리정보원에서 없는 길을 그려넣은 것이지요~~~경험상으로는 능선으로 가다가 계곡으로 떨어져야 하는 것인데~~지도가 그리 잘못된 것이라서요~~^^*^^;
@덩달이 답답한 일입니다.
특히 겨울에 장쾌한 설산들이지요. 계곡으로 내려 오시느라 고생하셨네요...차 몰고 가셨나 봅니다.
워낙 먼길이라서~~오가는 길에 운전을 부탁해서 갔습니다.^^*^^;
12시간 넘게 산행 하셨네요..기시고 가을도 보내고요
조망도
요사이 만월을 가고,여름에 정선을 누비다가,이 근래에 계방산을 지나서 그런지~~~조망이 눈에 보이더라고요~~백덕지맥은 봄에 몇 차례 가기는 했었고요~~한 눈에 보이는조망과 떠나가는 가을을 ~~잘 보내고 왔습니다.이러다가 반장님을 한 번도 못뵙고 올해가 그냥 가면 안되는데~~~
조망이 트여서,오랬만에 눈이 호사를 누렸습니다.춥지도 덥지도 않은 계절에~~아직도 먼거리 지맥을 가고자하는 열정이 있을때,더 가보려고요~~~
추색이 만연한 장거리를 외롭지 않게 걸으셨슴다
조망하신 산군들은 거의 다녀온 곳이여서 정겨웠슴다.^^
저도 주변 조망이 잘 보이고,요사이 진행하면서 본 산들을 다른 각도로 보니~~참 색다른 느낌도 들었습니다.산세도 좋고요~~~~~앞으로는 피치못하기 전에는, 어울려서 가는 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평창은 항상 푸근한 느낌이죠...몇번 더 가야는데 교통이 불편해서 ㅎㅎ 고생했슴돠~
언제 가시려는지~~24일에 이어서 가보려고 합니다.들/날머리를 도와주는 친구가 있어서요~~~서울에서 오는 큰산님과 같이 오시면,평창의 구석진 곳도 택배 가능합니다.연락 한 번 주세요.
ㅎㅎ 알긋슴다...그런데 줄 그어논데가 등로나 있는지? 졸라 급경사던데 ㅠㅠ 평창 진부쪽이라~ㅠ
마지막으로 그쪽에 간 것이 몇년 전, 캐이님하고 갔었는데 진드기땜에 아주 혼난 적이 있었지요.
육즁하게 보이는 가리왕산, 역시 명산답게 보기 좋네요,
ㅎㅎ, 그런데 날머리를 그렇게 고생하면서 내려오셨는데, 나중에 들머리는 좀 바꿔야될 것 깉은데요....
생각중입니다.그래서 하일동으로 하던지~~아님~~그냥 올라가던지~~~구간 끊는 문제로 즐거운 고민을 해야 할 듯합니다.
계방(주왕)지맥의 주옥 같은 구간입니다.
전 이 구간을 강쥐를 데리구 가서 강쥐에 들러붙은 진드기 떼어내느라 곤욕을 ... ㅠㅠ.ㅎㅎ
잠두산 지나 멋진 야생화 군락지 생각이 나는군요. ^^
계절마다 조망도 주변 환경도 다르니~~~저는 진드기는 없었네요.아무 생각없이 진드기 구간을 지났나봅니다.저도 개를 기르고 있는데,저녁 늦게 동네 뒷산에 개와 같이 헤드렌턴 켜고 다닙니다.개와 사람이 서로 의지하면서 걸어가는 기분을 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