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고교 중퇴생 초등학교서 칼부림해서 6명 부상 교사 2명이 간신히 말림

[0ㅏ스날0지일]

10대男, 초등학교 교실 난입 흉기 휘둘러 6명 부상(종합)

연합뉴스 | 2012.09.28 오후 5:33
최종수정 | 2012.09.28 오후 5:51

가가

작게보기

초등학교 교실서 흉기난동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8일 10대 고교 중퇴생이 수업 중인 서울 강남의 한 사립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학생들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사건이 발생한 초등학교 교실의 모습. 2012.9.28 pdj6635@yna.co.kr

학급회의 하던 교실서 5분간 난동…교사　２명이　제압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김아람 기자 = 10대 고교 중퇴생이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학생 6명이 다쳤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28일 서울 강남의 유명 사립 초등학교 교실에서 야전삽과 장난감 총 등을 휘둘러 학생들을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18)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군은 이날 오전 11시50분께 A초등학교 4학년 교실에 들어가 학급회의를 하고 있던 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여학생 3명과 남학생 3명 등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친 학생 중 B(11)군은 턱을 다쳐 중상을 입었으며 C(11)군은 팔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학생들은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퇴원했다.

김군은 학급회의를 하고 있던 교실 뒷문으로 들어가 5분가량 가져간 흉기를 휘두르다 옆반 남자 교사 두 명에게 제압당했다. 

당시 담임 여교사는 학급회의를 지켜보며 교실 뒤편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평소에는 등하교할 때를 제외하고는 경비원이 있는 정문만 열어두고 후문은 닫아두는데 최근에는 학교 옥상 공사를 해 차량이 들어올 때 후문을 연다. 김군은 오늘 후문으로 들어오는 공사 차량 뒤에 붙어 학교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군은 우리 학교에 아는 학생이 없고 이 동네에 연고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김군이 인천에 있는 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에 합격한 상태라고 전했다. 

작게보기

초등학교 교실서 흉기난동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8일 10대 고교 중퇴생이 수업 중인 서울 강남의 유명 사립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학생들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사건이 발생한 초등학교 교실의 모습. 2012.9.28 pdj6635@yna.co.kr

김군은 작년 3월말부터 4월초까지 인천의 한 신경정신과 병원 폐쇄병동에서 2주간 치료받은 경력이 있고 퇴원 이후에도 최근까지 매월 한 차례씩 통원 우울증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와 ㄷㄷㄷ 세상이 진짜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어린 얘들이 뭔 죄가 있다고 칼부림질... 그것도 초등학교 교실 안으로 들어가서

왠지 이 놈 고등학교에서 범행하긴 무서워서  초등학교 꼬마들 상대로 이런 짓 저지른것 같은데....

이젠 대낮에 밖에 나가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대낮에 자식이 학교안에 있어도 무서운 세상이 되엇네요

[위성대]

현상태 출동

[영통멋진남자]

ㅋㅋㅋㅋㅋ

[위성대]

박건하 출동이 맞겟구나 ㅋㅋㅋㅋㅋ 학교질서를 더럽히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