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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카페 게시글
막이슈 기타 이토히로부미를 해한 아버지를 대신해 사죄드립니다 (영웅 안중근의 둘째 아들 안준생)
햇살에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면 추천 0 조회 12,907 16.03.26 16:25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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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26 16:29

    첫댓글 아무리 그래도 친일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

  • 어린시절이 얼마나 힘겨웠을지는 감히 예측도 못하겠지만 저건 아니지

  • 16.03.26 16:29

    뭐라 말을 못하겠네

  • 16.03.26 16:30

    생활고는 물론이고 눈 앞에서 형이 독이 든 과자 먹고 죽는 걸 보면 나같아도 정신이 온전치 못할듯 최근도 아니고 저 시절이면..

  • 16.03.26 16:31

    아무말도 못하겠다

  • 16.03.26 16:34

    나도 막 욕하진 못하겠다.. 안중근 가족들 중에 큰아들 말고도 일본 감시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굶어죽은 사람도 있었다고 본거같음
    그래서 엄청난 비난까지는 못하겠다..

  • 16.03.26 16:35

    모든게 다 일본때문이다 ㅅㅂ..

  • 16.03.26 16:36

    아 갑자기 윤봉길 의사 손녀 생각나네... 이 사람도 친일파 아니 민족반역자이자 독재자인 딸 밑에 조아리고 앉아있는 그 모습이란 참..

  • 어쩔 수 없지. 나같아도 저럴 수밖에 없을 것 같음. 국가에서 완전한 대우를 해주지도 않는데. 나혼자 깨끗해서 얻는 건 죽음뿐임. 전적으로 국가의 잘못이라고 봐

  • 16.03.26 16:39

    김구 후손들도 지금 친일파ㅋㅋㅇㅅㅇ

  • 16.03.27 02:24

  • 16.03.26 16:42

    근데솔직히나는 저시대에서 독립운동하라그러면 못할듯 그래서그저 저분들에게 감사할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3.26 22:59

    2222ㅋㅋㅋㅋㅋ이승만대통령때 진짜 친일제거를 싸그리했어야했음 진짜 ㅈ같음

  • 16.03.26 16:44

    그냥 친일파면 욕존나하겠는데 이건 좀 그렇다..

  • 16.03.26 16:51

    정말정말 최후의 수단이였던거 같음. 전에 글을 봤는데 어릴 때 아버지는 사형당하고 그 후에 가족들은 엄청난 지옥이였다고.. 먹는거 조차 구하기 힘들었댔음..
    그러다 큰형은 길거리에서 누가 과자 준거 먹다 7살에 죽고.. 중국에서도 아버지후에 존경은 받았지만 일본 때문에 일자리도 내주지 않았다고.. 임시정부도 찾아갔지만 당시 형편도 좋지 않아서 봐줄여력도 없고 감시도 끊이질 않았다고함ㅠ요주인물 중 갑이였기에.. 에휴 절대 비난은 하지 못함.

  • 16.03.26 16:45

    일본넘들이 얼마나 괴롭혔을지 상상도 안감...
    감시는 늘 붙어있었을거고 뻑하면 불려가서 뭔짓을 당했을지도 모르고...
    저러지 않았음 자살안하고 살수나 있었을까 싶은데...
    아님 일본놈들한테 보복살해 당했거나...
    겪지 않고 함부로 욕할건 아니라고 봄

  • 16.03.26 16:56

    지금의 나라면...
    한국에서는 못살고 일본은 더 싫고
    미국이나 유럽가서 살았을거같다
    난..절대 독립운동 못할듯...
    그래서 비난도 비판도 할 자격이 없는 거 같다ㅜㅜ

  • 욕 할 자격 1도 없다고 생각함..
    물론 저 시대때 독립운동가들에겐 욕 먹을 짓이지만
    까딱 하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 최후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함

    세상에 죽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어..

  • 16.03.26 17:18

    참..국가가 초라하고 힘이 약하니 사람을 이렇게 비참하고 나약하게만드네..친일파가 확실히 처벌되고 독립투사들의 후손들을 보호하고 그들이 인정받는 사회였다면 절대 이런 비참한 일들은 없었겠지. 이런 역사사실을 모두가 알고 기억하고 잊지말아야 할텐데 다른나라도 아닌 우리나라 교제에서 역사왜곡을 하질않나 친일가의 자손들이 이 나라의 갑들이 되어버린 현실ㅋㅋ그냥 이나라를 포기하고 이민가서 살고싶을뿐이다

  • 16.03.26 18:09

    모르겠다 일본이 독립운동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모두 저랬을텐데.. 욕할수는 없지만 이해할 수도 없음. 이렇게 하나하나 이해하다보면 결국 친일도 이해될거같아서.

  • 16.03.26 18:24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지않은 존경스러운 분들이 더 많음 나는 그런 길을 선택했다는 것 자체로도 저 사람을 곱게 보진 못 할 것 같다...
    저 사람의 할머니는 저 사람 아버지 한테 목숨을 구걸말고 죽으라하고 아버지는 기꺼이 죽음을 맞이했는데.. 설령 가정을 위해 그런 길을 갔다 하더라도 굳이 이토 히로부미에게 사죄 할 필요가 있음...??? 넘지않아도 될 선을 넘은 행동같아서 저 행동에는 분명 야욕도 있었을것이고 할머니,아버지보다 저 사람은 분명 훨씬 잘 살았을 거 아냐.... 결국 그렇게 산 건 저사람이고 자기변명일 뿐이라고 생각함..

  • 16.03.26 18:27

    그래도 난 친일은 이해 못함 ㅋㅋㅋㅋ 그렇게치면 저때 나라 팔아먹은 인간들도 다 자기들 살자고 하는 짓이었을텐데..

  • 16.03.26 19:41

    22222 을사오적도 지들 잘먹고잘살려고 친일한거지 저논리면. 솔직히 욕은 안하겠다만 그랗다고 이해도 옹호도 할순없을거같다

  • 16.03.26 18:44

    친일과 매국놈 둘다 싫

  • 16.03.26 19:58

    이토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였던가?책 생각난다
    아버지는 거인이었고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총을 쐈지만 그 총알이 돌아 자식이 맞았다는 의미였는데
    보면서 진짜 맘이 쓰렸음ㅠㅠ

  • 16.03.26 22:01

    이해됨 솔직히 나같아도 그렇게할듯 뭐하나 해보려하면 무조건 압박하고 그것도 어렸을때 나가서 몇번못본 아버지가 그랬다는이유로. 안준생이 물론 아버지는 국가에게는 영웅이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아니었다 이렇게 말했다는데 그 상황직접 겪어본것도 아니고 말할 수 없을듯. 물론 옹호한다는 얘긴아님 근데 이해는 감

  • 비난할수없어... 나라면 그러지않을수 없으니까

  • 16.03.27 10:26

    저입장이 되봐야 아는거지

  • 16.03.27 10:27

    솔직히 왜 우리 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해서 내가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 분명히 할껄.

  • 16.03.27 10:30

    살기위해 어쩔수 없었을 최후의 선택이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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