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불산 나들이 갑니다.
감기로 나오지 못한 지민이
모내기 한다고 등원 못한 만율이
여행간 해랑이
몸 컨디션 조절 한다고 못나온 온유
이녀석들이 없으니 노란차가 헐렁 합니다.
도원:" 선생님 저기 빨강글씨 저 알아요~"
또랑: 읽어볼까?
산.불.조.심~~~~~~~~
우와~~~~
한글에 관심 많은 7살 친구들 걷다가도 글씨가 보이면
읽어보고 글자를 알아 봅니다.
"저기 물소리가 들린다~"
덥다~
세수하자~
"약수물도 마시자~"
자연과 함께한 덕분일까요?아이들 표정이 밝아 보입니다.
지원:선생님 너무 힘들어요~
어린이집 돌아가자!
첫댓글 도원이 한글 읽을줄 아는겨~?!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