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부고가 세군데서 왔습니다.
한곳은 광주고 두곳은 장흥에서 입니다.
오늘 조문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냥 상주가 누군가만 보고 미뤘습니다.
아침을 노을의 원룸에서 맞았습니다.
불편한 잠자리지만 비교적 잘 잣습니다.
노을과 예성이랑 아침을 먹고 짐을 정리하여 나왔습니다.
그곳에 남겠다는 예성이를 윽박질러 대리고 나섰습니다.
저는 의회에서 강정희 의원을 만나 일처리를 하고 의원들의 소식을 듣고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해남으로 향했습니다.
박상일 대표의 부인이 운영하는 꽃가게에 갔지만 문은 열어져 있는데 아무도 없어 도장을 두고 전화를 드렷습니다.
집으로 와 동물들 밥을 주고 있는데 방송이 나왔습니다.
11시 반이라며 바로 나오라는 것이엇습니다.
동물들 밥을 다 주고 블루베리나무에 물도 주고 예성이는 블루베리를 따서 들고 나와
곧장 차를 몰고 갔더니 회관 앞이 횡했습니다.
소재지; 중국집으로 갔다기에 남아있는 사람들과 중국집으로 가 삼선간짜장과 탕수육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집에서 잠깐 쉬었다가 목포대학에서 나온 마을가꾸기 교육.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 양균이의 새 집에 들렀다가 광산구에 있는 창주네 모친상 조문을 했습니다.
거기서 관산의 이승희 선배를 만났는데 망자의 동생 즉 상주의 외삼촌이었습니다.
9시 좀 못되어 나와 세계로 병원 근처의 커피숍에서 기춘형과 재석이 상중이를 만나 내내 이야기하고 놀다
11시가 넘어 출발해서 집에 왔습니다.
버들마을에 상중이 각화동에 기춘형을 내려주고 집에 왔지만 도착하니 12시가 못되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