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보는 정정당당한 경기를 치룰 마음의 준비가 된 선수들만 보고 참고하세요.
(그렇다고 안 볼사람도 없겠지만... 요점은 "반칙하지 말자"입니다)
7월 17일~20일
4일간의 휴가로 제주도로 향해서 8월말 있을 ironman 코스를 미리 돌아보고 왔습니다.
제주의 이윤재님의 도움으로 초행인 코스를 쉽게 찾아갈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저희가 돌아본 코스가 100% 정확하다고 볼수는 없지만 90%이상은 확신합니다.
일단 코스의 고도를 나타내는 그림을 먼저 올려봅니다.
아래 두개의 고도표는 ironman lanzarote와 ironman japan 코스를 넣어봤습니다.
모두 코스가 어렵다고 소문이 나있는 코스라던데 이번 ironman korea 코스는 거기에 비하면 쉽게 보입니다.(객관적으로...)
(주관적이나 객관적 모두)물론 2001(제주일주),2002(속초)년 대회 코스와 비교하면 만만치 않습니다.
나름대로 멋진 코스입니다.
처음 고도표를 접하시는 분이라면 그림만 보시고 쉽게 이해가 가지 않으실 겁니다.
거리와 높이를 축소해서 표시를 하다보니 절벽같이 표시되는 언덕이 어느정도인지 판단이 어려우실겁니다.
105km~110km 지점을 보시면 약 5km정도의 경사가 급한곳을 보실수 있는데 가장 급한 곳이 약 9~10%정도의 경사도로 1.5km정도 거리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지방도에서도 10%이상의 경사도는 없습니다.
자세한 코스의 지도와 정보는 다음에 올려 드리겠습니다.(시간이 많이 걸려서...)
첫댓글 잘은 몰라도 뻘건거는 엄청 에럽기 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