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도 묻지마 아파트 구매사모님들이 왔다가 갔다고 합니다
물론 진해는 안 왔겠지요
지금이 완전 바닥인줄은 알고 있습니다
예전 같음 서서히 아파트가 제값을 회복했어요
이젠 그날이 올지 안 올지 무식한 저는 그냥 감으로 안올거 같아요
지인중에 구미에 헌 아파트를 가진 사람이 있어요
아예 안 팔린다고 합니다
부산 화명동 대단지에 1층을 가진 사람도 안 팔린다고 합니다
며칠전 아파트 한채를 팔았습니다
진해 장천 대동다숲입니다 동호수 다 좋습니다
2.2억을 받으려면 안 팔려요 2.1억 하니까 바로 팔렸어요
정말 12년전 분양가도 안 되지만 미련없이 팔았습니다
기분은 솔까말 드럽습니다 한때는 2.8억원도 나간 아파트거등요
그때 왜 안 팔았을까요 아마도 너무 동네 인프라가 좋아지니 3억원대 아파트를 바랬나 봅니다
지금 다른 2개도 시세보다 낮게 내놓았습니다
하나는 전세금 내어주면 남는것도 없겠어요
허나 다팔고 어디 새로 지은 전세 아파트 들어가서 사렵니다
아파트 소유 지긋지긋합니다
첫댓글 아파트 판 돈으로 외환예금이나 외환 ETF 하시면 1~2년 안에 수익을 좀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은행짝 나는건 아닌가요? 글타면 죽습네다ㅋㅋ좀더 자세히 알고싶어오
외환 예금은 달러 예금으로 일반 예금과 똑같습니다. 은행당 5000만원 보호됩니다. 달러 환율 오르면 환차익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금융 상품이 아닌 것이지요.
금융 상품중에는 ETF가 있는데 더 매력적인 상품들도 있습니다.
외환예금은 금융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망하지 않으며 은행마다 5000만원 넘기지 않으면 예금자 보호 됩니다.
ETF를 기억하면 되나요
감사합니다 ^^
괜히 팔았나 하는 후회도 들지만 미련 버리기로 했어요
나머지도 팔아야 하는데 입질을 안 하네요 ㅋㅋ
@神의 콜라 경제위기가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내년이면 울나라 경제위기 또는 다른 표현으로 금융위기가 올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과거 미래학자께서 2017년 말에 경제위기 올 수 있다 해서 2016년에 살던 집 팔았는데 3년이 지났지만 아직 안 왔지만 내년은 진짜 가능성 있습니다.
일단 울나라 가계에서 지고 있는 부채는 세계 최고 입니다. 따라서 경제관련 위기가 발생하면 바로 가계부채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으며 가계부채로 전이되면 울나라 경제는 풍비박산 납니다.
가계부채에 전이되면 집값 떨어지고 집값 떨어지면 한계 가구는 집을 내놓게 되는데 이게 또 집값을 떨어뜨리고 또 한계가구 집을 내 놓으면 이게 또 집값을 떨어뜨립니다.
이것을 산업 또는 과학 용어라 Positive Feedback이라 하고, 또 다른 표현으로는 Chain Reaction 즉 연쇄반응이라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Trigger라도 한번 툭 치면 격렬하게 반응하여 폭발하거나 불타버리거나 합니다.
울나라의 가계부채 현황이 너무나 많아 한번 툭 치면 격렬하게 반응하게 되어 있는데 언제 그 반응이 멈추냐하면 지금 집값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반응이 줄기 시작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울산 사는데 제가 지금 사는 집을 2002년에 분양 받았는데 그 때 평당 분양가가 430만원이었습니다. 리모델링까지 다 해서 집값이 1.5억 정도 했습니다. 그게 2016년 초에 팔았는데 3억대 후반까지 갔습니다.
현재는 그 집에서 4년째 월세로 살고 있고, 월세 2년 더 산다는 게 계획입니다.
2017년은 미래학자의 추측이었고, 올 해도 경제위기 온다는 이야기 있었는데 요행이 잘 견뎌 왔으나 내년에는 한국 경제는 사면초가라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에 경제 위기가 시작되면 집값이 떨어지게 되는데 4~5년동안 집값이 떨어질 거라고 보고 있으며 제가 사는 집의 가격은 제 추측으로는 1.5 ~2.0억 수준 즉 15년 전으로 집값이 회귀할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내년에 경제위기가 시작되면 울나라 경제는 97년 IMF 때 보다도 훨씬 더 망가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97년 IMF 때 가계부채는 140조 수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