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주민우] 삼성SDI
■ 삼성SDI - EV 수주 가뭄 해소
[Buy 유지, TP 880,000원 상향]
- 투자의견 Buy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8만원으로 79% 상향. 목표주가 상향의 주된 요인은 ’28년 실적을 적용했기 때문. 최근 구체화되고 있는 다수의 유럽향 신규 수주(VW, BMW, Benz, 현대기아)가 ’28년부터 본격 매출화 되는 점을 감안해 ’28년 EBITDA를 WACC(5.9%)으로 2년 할인 적용(기존에는 2026~27년 평균 EBITDA 적용). 타겟 멀티플(EV/EBITDA)은 실적 업사이클 구간(2021~23년)의 평균 멀티플 16.6배를 적용. 동기간 CATL과 LG에너지솔루션의 평균 멀티플이 각각 27.8배, 24.2배였음을 감안 시 무리한 수준은 아님
- 최근 동사 주가의 급격한 상승원인은 유럽 EV 수주가뭄 해소에 있음. 동사의 유럽 시장 내 점유율은 ’22년을 고점으로 꾸준히 하락해 옴(그림1, 2). 하지만 최근 경쟁사의 생산차질과 유럽의회의 IAA(산업가속화법) 발의가 동사를 비롯한 국내 업체들의 신규 수주 가시성을 높이고 있음. 현재 유럽 내 xEV 배터리 점유율은 국내 3사 34%, 중국 60%이상. 완성차 고객 입장에서는 중국으로 치우친 배터리 발주를 국내 3사로 다변화하고, 동시에 중국 배터리사에게 적격부품 사용을 요구하게 됨. 이 과정에서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는데 최근 확정된 동사의 벤츠 수주가 이를 뒷받침함. 당사는 해당 법안에 따른 신규 수주가 더 이어질 것으로 기대. ’26년 현대기아(EV2, 아이오닉3, GV90) 수주가 매출로 반영되고, 2H27~2028년 BMW 46파이, VW LFP 각형, 벤츠 NCMA 각형 수주가 매출화될 전망. 유럽 공장 가동률을 ’26년 56%, ’27년 65%, ’28년 95%로 가정해 ’28년 매출액을 기존대비 22%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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