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신둔도예촌역>월천재>신둔면사무소>사기막골도예촌 >설봉산등산로>설봉산정상>희망봉>연자봉>성화봉(봉수대)>설봉산성>호암약수터>스탬프>설봉공원(저수지)
“이섭대천(利涉大川)의 이천, 삼국시대 격전장의 역사를 담은 길”
남천주길은:이천의유래를 찾는 여정입니다 삼국시대부터 이천일대를 차지하려는 경쟁이 심했습니다우선 고구려 때 남천현(南川縣) 되었으며568년에는 신라에서 남천주로 명명하고행정구역화 하였습니다 고려태조인 왕건은 후백제군과 일전을 벌이기위하여 지금의 복하천(福河川)에 이르렀을때 서목(徐穆)이라는 사람의 도움으로 건널 수있었습니다 후백제와의 전쟁에서승리후 왕건은 이섭대천(利涉大川)이라는 글귀에서 내려주었고 여기서 이천이라는 지역명이 비롯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내가설봉산의 수 많은 문화유산과 이천 지역과 관련된 이야기에 주목하며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설봉산:높이는 394.3m이다. 이천시를 수호하는 진산(鎭山)으로서 이천 시가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부악산·무학산·부학산이라고도 부른다. 험준하지는 않으나 산세가 오밀조밀하여 운치가 있고, 주봉(主峰) 부근에는 혼합림이 울창하게 들어서 있으며, 기암괴석이 많다. 특히 봄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진달래 군락은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주위에 높은 산이 없으므로 정상에 서면 중부고속도로 너머로 도드람산(해발고349m)과 야산들이 잘 내려다보인다. 주봉에서 동쪽으로 약 1.5㎞ 떨어진 지점에는 칼 모양의 날카롭고 거대한 칼바위가 있고, 신라 때 의상(義湘)이 창건한 영월암(향토유적 14) 동쪽에는 고깔을 쓴 중이 바라를 진 모습의 큼직한 고깔바위가 있다. 삼국시대에 이 일대가 전략 요충지였던 탓에 산성터가 여러 군데 있다. 칼바위를 중심으로 한 3만여 평의 고원지대에 포곡식(包谷式) 산성인 이천 설봉산성(사적 423)이 있고, 신라시대 성터로 여겨지는 곳에 남천정(南川停) 터와 봉화대 터가 있다. 그 밖에 고려 때 건립된 영월암 대웅전 뒤쪽의 커다란 자연 암석을 다듬어 바위면 전체에 조각한 영월암 마애여래입상(보물 822), 설봉서원지(雪峰書院址), 3층석탑 등 유물과 법왕정사라는 절이 있다
설봉산성은:고구려가 백제를 밀어 내고 이천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구려는 나제동맹으로 치고 들어온 신라에 설봉산성을 고스란히 내주게 됩니다.설봉산성은 이 무렵 신라의 김유신이 활약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삼국통일의 작전을 남천정(南川停)에서 논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남천정은 곧 설봉산성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좋은길 예쁜길~~
아는 길벗님들도 보이고....ㅎ
멋진곳 사진으로 대리만족하고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다행 많은비가 오지않아 즐겁게 탐방할수 있었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손대장님 도토리묵 맛나게 잘먹었고요 감사합니다
설봉산~설봉성~설봉공원~설봉호~~
봄비와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의
아름다운 하루였어요
손 큰 손착해님 정성의 도토리묵+ㅇㅇ
산머슴님 비오는날의 ㅇㅇ전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갈때부터 노래부르던 이천쌀밥은 귀경도 몬하고 ㅎ
칼국수 만두 떡국도 맛있게
첨 뵌 친구같은 청안님 보리송님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언제 뵈어도 반가운 산머슴님
길안내 멋진사진 담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멋진길 손착해님👍
함께 한 가족같은 길벗님들
좋은길에서 또 뵈어요~♡♡♡
적당히 내리는 비 즐거운 걸음걸이 우리는 낭만가득 언제나 즐겁지요 설봉산도 적당하게 높고모두 만족이었네요 궃은 날 진사님 에 후기에 수고 하셨습니다
봉화옛길~ 남천주길.
비예보와 달리 걷기에
적합하게 봄비가 촉촉히
내려주어 그길에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선두 후미에서 세세히
설명 해주시고 한곳이라도
더 보여주고 푼 산머슴님의
모습과 조용히 내놓은 간식
향이진한 차 에 따스함을
느끼면서 많은것을 배웠어요!
빗길에 기록 남기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봉화옛길. 많은 비가 아니라서 그런대로 운치 있다고 느껴지는 진달래 핀 설봉산 산기슭을, 조금은 힘들었지만 여유로운 마음들의 길벗님들과 함께 했던 봄나들이 시간이었습니다. 손착해님, 산머슴님 수고하셨고 감사 했습니다.
비는 조금씩왔지만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손착해님 도토리묵이랑 산머슴님 부침개 참 맛있게 먹었어요.~
보리송님 만두국도 잘먹었습니다.~
손착해님 산머슴님 두분수고 하셨고 함께하신 우리길님들 또 좋은길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