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필요 없는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 NBA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는데 별 다른 이견이 없이 대부분 인정을 하고있고,
나아가서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야구의 베이브 루스,축구의 펠레,복싱의 무하마드
알리정도가 조던과 동급이라고 불릴만한 몇 안되는 레전드들이죠. 그렇다면 현재 현역 선수들중, 종목을 막론하고 이런
조던의 아성에 도전해볼만한 여러 슈퍼스타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실력,커리어,기타 상품성
등등 모든것을 종합해서 개인적으로 후보 몇명 선정해봤습니다.
1.타이거 우즈
장점:선수생명이 엄청나게 긴 골프라는 스포츠의 특성. 그러한 골프계에서 34살의 나이에 벌써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
현재 이루어놓 커리어를 기준으로 하자면 현역선수중 넘버1이라고 할 수 있음.
단점:최근 일어난 엄청난 섹스 스캔들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음. 절정의 기량인 2000년에 비해서 다소 줄어든 포스
2.로저 페더러
장점:이미 테니스 역사상 넘버 1을 사실상 예약해 놓은 상황. 아직도 건재한 기량. 롱런할수 있는 경기스타일. 깨끗한 이미지.
단점:아직도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을정도로 대단하지만 05~06년에 비하면 다소 체력적인 면에서 하락한 모습.
비교적 짧은 테니스 선수의 수명
3.르브론 제임스
장점:비교적 젊은 나이. 그러나 쌓아놓은 커리어는 조던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경력에 비해 매우 빠른 페이스.
어린 나이에데뷔, 각종누적 스탯은 조던을 비롯한 NBA 레전드 누구든지 넘는것이 가능해보임. 미칠듯한 스펙과 운동능력.
유니크한 스타일.
단점:조던과 똑같은 분야의 선수라서 조던의 아우라를 능가하는것 자체가 매우 어려움. 특히 조던만큼의 상품성을 가질수
있을지 미지수.
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장점:잘생긴 얼굴와 우수한 몸매. 그에 따른 엄청난 상품성과 여성팬들에게 어필할수 있다는 강점. 그리고 그에 걸맞는 세계
최고의 실력까지 함께 보유한 엄친아 캐릭터
단점:이름이 똑같은 괴물 스트라이커 브라질의 호나우두의 거대한 그늘.
5.마이클 펠프스
장점:올림픽에서 보여준 무시무시한 활약상. 이미 올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의 주인공. 인류 최고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의 상징성.
단점:비교적 짧은 선수생명,타종목에 비해 관심도가 다소 떨어지는 종목의 특성.
6.우사인 볼트
장점:설명이 필요 없는 괴물같은 능력치와 포스. 어린 나이. 엄청난 상품성.
단점:육상의 특성상 그의 기록이 만약 깨질경우 위상이 급속도로 줄어들수 있음.
7.리오넬 메시
장점:축구역사상 손에 꼽힐 정도로 어린나이에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오름. 최악의 피지컬로 최고가 된 보기 힘든 스타일.
단점:약한 피지컬로 인해 장수 할 스타일이 아닐수도 있다는 우려.
첫댓글 메시아니면 호날두가 될거같네요;; 일단 3핏 챔스우승은 해야 조던과 비슷하다하지
메시랑 날두는 펠레,마라도나 급으로 성장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할거 같네요. 적어도 월드컵, 트레블, 올해의 피파선수정도 하고 30초반까지는 기량이 줄어들지 않아야..
그리고 메시, 날두는 베컴도 못 넘을거 같네요. 제 기억으로는 같은 나이때 베컴의 포스에도 미치지 못하는거 같아요.
메시, 날두가 베컴도 못 넘을것 같다구요? 저도 베컴팬이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저 둘 모두가 이미 베컴을 넘어섰죠. 베컴의 외모라면 모를까 베컴의 기량을 놓고 본다면 메시와 호날두는 분명히 그 이상이죠.
실력을 말하는 게 아니라 전세계 축구팬들의 인지도를 말하는 것 같네요. 외모만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선수였죠. 여자들이 축구는 몰라도 베컴은 알듯이...
베컴이 지단과 피구와 동시대에 있었던게 한이죠... 피파올해의 선수상 2위만 2번...
인지도라면 모를까 솔직히 메시나 날두면 베컴은 넘어섰다고 봐야죠.
마라도나가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일단 펠레 마라도나 급 이상 정도는 되야....
그래서 쓰리핏 챔스우승이라고 했는데요;;
메시나 날도는 일단 둘중에 한명이 다른 한명을 압도적으로 제껴야 되는데 그게 쉬워 보이진 않네요 ㅡㅡ;;; 일단 이번 월드컵에서 원맨쇼 펼치면서 우승시켜야지 그나마 본좌얘기 나올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현재 이 둘이 베컴도 못 넘었는데 한표입니다. 물론 실력으론 충분히 넘어섰지만 스타성이나 인지도 영향력등을 종합해보면 아직입니다.
타이거 우즈는 실력, 업적, 커리어, 상품성 등을 종합하면 이미 조던, 베이브루스, 펠레, 알리 등과 동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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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종목에서의 위상을 생각한다면 우즈는 이미 조던과 동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2222222 우즈는 이미 조던급이죠...
타이거우즈보다 더 유명한 스타는 이제 펠레와 마이클잭슨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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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단지 그래도 농구가 아직은 좀 더 인기가 많을뿐~
우즈는 조던이랑 동급이랑 생각하고요 볼트,펠프스는 이정도 커리어를 계속 유지한다면 조던을 뛰어넘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페더러도 가능할 듯 싶어요. 메이저 15회 우승.. 내일 16회에 도전합니다
페더러는 아직 샘프라스를 확실히 넘었다고 볼수가 없기때매... 아니 아직은 샘프라스가 더 우위에 있는거 같네여^^
샘프라스와의 비교는 애매하지만 페더러라면 솔직히 올타임 No.1 으로 보는 분도 많닫고 봅니다.
샘프라스는 이미 넘었다고 봐야할텐데요. 기록이 증명하고 있구요.. 그리고 일단 샘프라스는 클레이코트에서 약하구요... 페더러는 클레이에서도 잘합니다
아직 샘프 이야기가 나오네요.이미 넘어섰다는게 대세입니다.
잘해도 나달이 있으므로.......
이미 국대에서의 커리어를 감독떔에 말아먹고 있는 리오넬은..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축구특성상 월드컵에서의 커리어도 상당히 중요시 되기 떄문에..
우즈는 이미 동급입니다. 이번 사건이 없던 상태에서 현 전성기를 몇년더 이어갔다면 조던이나 알리를 능가할수도 있는 선수아닐까요?게다가 종목도 미국과 유럽 아시아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메이저스포츠급인 골프죠.
페더러랑 우즈는 이미 조던보다 위라고 봅니다. 개인종목이란 특성때문에 그렇게 보는 입장이긴 하지만......
단순히 그 종목내에서의 위상이라면 이미 우즈와 페더러는 조던을 뛰어넘었습니다. 종목구분없이 그냥 순수한 한명의 슈퍼스타로써의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따지자면 우즈는 조던에게 밀릴게 없죠. 페더러는 약간 아래고......그리고 여기는 르브론,메시,호날도가 낄수 있는 레벨이 아니죠.
우즈는 이미 조던급의 스포츠 아이콘이죠. 조던 이후 스포츠계의 황제는 쭉 우즈였습니다. 페더러는 종목내의 위상은 조던이상인듯 하지만 스포츠 전체의 아이콘으로서의 영향력을 따지면 조던보다는 안되고...
미국내에서만큼은 우즈가 조던보다 위로 인정받지않나요???
몇년 이내로 호날두가 갈라티코2기를 이끌고 챔스점령할듯
호날두나 메시같은경우는 전 살짝회의적인게 축구계는 너무 본좌급선수가 많은거같아서요 이건뭐 괴물들이 계속나오니까 ..
그렇죠...희소성이 너무 떨어집니다.전세계적으로 너무 저변이 넓어 그만큼 슈퍼스타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윗분들 말씀처럼 사실 우즈와 페더러는 이미 조던을 뛰어 넘었죠. 그런데 후보에 미하엘 슈마허가 없네요
르브론 제임스는 안되죠 ㅋㅋ 우선 같은 종목에선 조던 넘기 힘들다고 봐야죠.축구도 본좌들이 하도 많아서 독보적인 존재가 나오기 힘들고요.물론 호돈신이 부상이 없었다면....딩요가 여자에 미치지만 않았다면 충분히 조던급에 이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미 지나갔고 메시나 호날두한테 걸어봐야죠.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사인 볼트나 펠프스,타이거우즈는 이미 조던과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날도 메시 르브론 빼고는 다 동급 이거나 이미 뛰어 넘은거 같은데요 ...
222222222 저도 딱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특히 우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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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내에서의 황제 들이니까, 그 이외에 여러가지 면면들을 살펴보면, 역시 특히 우즈겠지요 ㅎㅎ
우즈라면 이미 뛰어넘고도 남을듯합니다
종목 내의 위상이라면 조던보다 더 대단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레슬링의 카렐린이나 격투기의 효도르, 골프의 우즈, 테니스의 페더러 등등...하지만 스포츠 그 이상으로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스포츠 스타라고 한다면 글쎄요... 타이거 우즈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종목 내에서의 위상은 다소 떨어지지만 문화 아이콘성으로는 베컴...??
타이거 우즈 그리고 우사인 볼트(가능성 있음)
로모
투표가 잘못 되었네요... 우즈 페더러는 이미 조던보다 동급 내지 위라고 봐도 무방하고요. 커리어는 짧지만 볼트도 거의 동급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싶네요 ㅡㅡ;; 단거리육상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선수로 꼽히는 선수인데 조던보다 꿀릴건 없죠...
타이거 우즈가 조던의 위상에 동급 혹은 위라는 데에 동의를 못하겠네요.
사실 타이거 우즈가 기록상으로 대단하고 골프를 알린데 공헌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과연 과거의 펠레, 알리, 조던이 가졌던 그 스포츠 문화의 한 시대의 아이콘이었는지를 생각하면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느낍니다. 일단 골프라는 종목 자체가 대중 전반에 깊이 와닿지 않거든요. 페더러도 마찬가지고요.
글쎄요 우즈가 충분히 조던과 동급 혹은 위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골프 = 우즈 아닌가요? 심지어 EA에서 나오는 골프게임 이름도 타이거우즈 어쩌구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우즈는 커리어가 다른선수와 안드로메다급으로 비교불가입니다. 조던 6회우승 6회 파이널 mvp도 뭐랄까,, 대적할만한 커리어가 존재하고 또 만들어질수 있겠지만 우즈의 골프에서의 커리어는 과연 누가 범접이나 할 수 있을지~ 근데 범세계적으로 남녀노소 불문한 스타로는 조던이 더 위겠죠. 그리고 호날두와 메시도 호돈신 넘을 가능성 충분히 보여주고있죠. 호날두는 한시즌 42골을 집어넣질않나 메시는 자기팀을 6관왕시키질않나 ㅡㅡ;
우즈 본좌설은 정말 동감하지만 한시대의 아이콘문제에선 이번 섹스스캔들이 엄청난 데미지입니다. 조던은 최소한 선수생활중에서 이미지관리를 잘했으니까요.
전성기의 호돈신
아니 메시가 피지컬 최악이란 소리는 대체 어디서 들으신건지? 옛날 글이긴 한데 전혀 잘못 알고 계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