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단장은 자신이 고려하는 배우자 상은 공개했다. 그는 “최근 축구 트렌드를 살펴보면 공격적인 축구를 잘하면서 수비도 놓치면 안 된다. 선수들을 잘 다스릴 수 있는 강단도 있어야 하는데, 이정효 광주FC 감독이나 김기동 포항 감독 같은 분을 찾는다. 아직 29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잘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기 축구에 대한 철학이나 선수와 교감 능력, (전·후반) 90분을 풀어가는 운영 능력, 전체적인 판도를 볼 수 있는 안목까지 모두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김상식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