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304270100213160026673&servicedate=20230426
https://www.news1.kr/articles/5028017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929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2392
http://www.fourfourtw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29
https://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4276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2304261136137758&ext=na&utm_campaign=naver_news&utm_source=naver&utm_medium=related_news
http://osen.mt.co.kr/article/G1112091364
https://www.kfa.or.kr/
클린스만 감독은 "김민재가 (퇴장 징계로)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조금 더 여유를 갖고 만날 수 있어서
상당히 좋았다. 김민재가 거주하는 곳 근처에서 식사를 같이 했다"며 "김민재가 현재 느끼는 감정이나 이
런 부분들을 얘기했다. 상당히 많이 안정이 됐다. 다음 대표팀 소집도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다고 얘기했
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가 지금 상상도 할 수 없는 환경에 놓였다. 이제 곧 스쿠데토를 들어올리게 될 것"이라며 "(이
후)유벤투스전에서 상당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응
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김민재뿐 아니라 현지에서 만난 모든 선수들이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저와 코치들이 면
담을 하고 만난 걸 상당히 고마워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상당히 긍정적이고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돌아봤
다.
계속해서 "오현규는 제가 경기를 직접 관전하러 갔었다. 셀틱에서 많은 출전시간이 부여되면 좋겠지만, 셀
틱이 워낙 상황이 좋다. 그 안에서 오현규가 느끼는 배고픔을 봤다. 본인이 선발이나 또 더 많은 경기 출전
을 하기 위해서 싸우려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했다.
더불어 "이재성은 바이에른뮌헨이라는 빅클럽을 이기면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선수가 있는 반면, 프라이
부르크의 정우영은 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구단의 지도자, 선수를 만나 어떤 상황인지 이해했다.
이 선수들이 대한축구협회와 내가 같이 하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럽파에게만 해당하는 얘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과거 몸담은 토트넘을 찾아 손흥민을 만난 것에 대해선 "경기 전에 대화를 나눴다. 손흥민은 본인 역할을 충
실히하면서 집중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가 관여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
는 것도 사실이다. (본머스전)경기 결과가 좀 아쉽게 돼서 저도 많이 아쉬웠다. 지금 대행의 대행이 팀을 맡고
있는데 빠르게 수습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04260061
- UEFA 자문위원회로도 활약 중이다. 대표팀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영광스럽다. 명단에 있는 여러분과 함께 한다는 게 영광스럽다. 유익한 자리다. 많은 지
식을 배울 수 있는 자리다. 자문위원회는 VAR이나 핸드볼 파울 등 축구 규정 등에 대한 논의를 많이 한다. 현
역 때 좋은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그런 선수들을 통해 행정적으로 어떻게 반영해야 할지를 논의한다.
물론 유럽에 나갈 수 있거나 기회가 와서 진출하면 상당히 좋다. 하지만 반드시 유럽에 진출해야 한다는 건 아
닌 것 같다. K리그나 일본이나 중국 등 아시아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디서든 활약한다면 우리가 계속 관찰하고
지켜볼 거다. 꼭 유럽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진 않다. (UEFA 자문위원회) 네트워킹이 선수들의 이적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꼭 유럽에 가야 된다는 말씀은 드리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