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이보다 윗 클래스인것은 분명한 사실
툴롱컵에서도 기대이상의 활약을 보이며 오히려 본인 윗세대보다 더 잘한다는걸 입증한 선수인건 분명한데
툴롱컵 명단과 아시안게임 멤버는 확실히 다른게 팩트.
툴롱컵 멤버중 그나마 아시안게임 레벨대에 비빌만한 선수는 전세진,조영욱 정도이며, 이중 전세진은 뭐 못간다보는게 맞음.
조영욱도 리그에서 꾸준하게 뛰어주는 상황이라 조영욱 정도면 선발되어도 문제는 없을텐데.
황희찬,손흥민에 나상호도 지금 광주에서 엄청 잘해주고있고, 황의조 와카썰도 있는지라 아마 무리라 판단.
즉 툴롱컵에서 경기뛴 선수중 아시안게임 갈선수는 크게 없어보임.
그리고 아시안게임에 나오는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아시안게임이상가는 대회 혹은 그과정으로 가는 단계를 이미 극복해낸 케이스들이 다수죠.
K리그가 아시안게임 레벨대보단 확실하게 높은 클래스라는건 모두가 객관적으로 사실이라 평가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황인범- U23: 4경기2골 U20:1경기0골 U17:3경기 0골
=> K리그에서 이미 엄청난 유망주로 평가받던 선수. K리그1~2에서 이미 4시즌 뛴 선수이며 이미 96게임 14골 12도움 기록.
프로에서 100경기 가까이뛴 선수이며, 이제 막 성인무대에 들어오는 이강인에 비교해서 프로로서의 경쟁력은 확실히 우위.
스페인 3부리그가 K리그1~2보다 수준이 높다라 여겨지진않고, 가능성이 아닌 "현재기량"으로 보면 보여준것이 훨씬 많음.
한승규: U23:7경기 3골
=>역시나 울산에서 꾸준하게 경기뛰어주고있음.
이제 2시즌째이며, 리그 강호인 울산에서 2시즌동안 23경기 2골 1도움 기록중.
밸런스가 좋은 선수이고, 역시나 K리그1에서 지속적으로 경기를 출장하고 있는 점이 플러스. 역시나 현재기량에서 이강인에 비해 절대 밀린다고 생각은 안듬.
김정민: U23 1경기 U20: 12경기 1골 U17: 22경기 2골
=> 현재 잘츠부르크 산하팀인 리퍼링 소속. 이미 U17~20을 거치면서 증명된 자원이고, 이강인이 밟아야할 길을 밟아가는 선수. 오스트리아 2부리그에서 후반기부터뛰면서 공격포인트도 여러차례 기록.
역시나 어린 선수고 ,이강인과 나이차가 그렇게 크지않음(김정민 99.11월생 이강인 01.2월생 대략 1년 3개월차이)
개인적으로 둘다 유럽 하부리그에 속해있는 상황이고 실링도 이강인이커보이기에 김정민하고 대결은 크게 이강인이 밀린다 느낌은 안듬. 김정민의 장점은 U17부터 꾸준하게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라는점과 2부리그지만 오스트리아에서 현재 성장하고있다는것정도..
한찬희: U20 20경기 2골
=> 전남의 키플레이어라고도 할 수 있음. 3시즌동안 중추미드필더로 활동했으며
66경기 소화. 4골 3도움 기록 . 리그에서 이미 경쟁력있는 미드필더임을 증명했음에도, 미들진 뎁스가 워낙두터워서 스타일상 안뽑힐가능성이 높음.
이승모: U23-2경기0골 U20-20경기2골 U17-10경기 0골
=> 이미 U17~20에서 모두 세계대회에서 경기를 뛴 선수. 경험상 앞선다고 할 수 있으며, K리그에선 크게 중용받진못했음
2시즌 포항,광주에서 3경기 2경기 총 5경기를 뛰었음.역시나 이강인이 넘어야할 산이라 생각되어지고, 큰무대를 여러번 경험해봤다는건 크게 중요할수도있는 부분.
황기욱: U17: 9경기 2골 U20 : 8경기 1골 U23:8경기
=>역시나 엘리트코스 쭉쭉 밟은 케이스. FC서울이 현재 스쿼드가 많이약해지긴했어도 그 강팀 서울에서 계속해서 경기를 뛴다라는것 신인에게 큰 재산이라 할 수 있고, 2시즌동안 현재 17경기 소화중.
장윤호: U23 6경기 0골
=> 전북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여러차례 경기뛴 선수. 4시즌 째 소화중이며 42경기 4골 도움 기록중. 아마 아챔 기록까지 포함하면
경기출장 횟수가 더 많아질듯.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한 전북에서도 어느정도 경기를 소화한 선수이고
역시나 프로에서 레벨을 입증한 선수임.
이진현:U23:4경기0골 U23-14경기 0골
=>유로파리그에서도 뛰었던 선수이며, 오스트리아에서 뛰었다가 현재 포항으로 복귀해서 경기 소화중이고 경기력이 좋음.
포항에선 현재 3경기 출장중이며, 오스트리아에서도 전반기동안은 플레잉 타임 좋게 가져간 선수이니만큼 프로무대 소화능력은 이미 어느정도 검증되었다 보여지고 유럽무대에서의 경험이라는 강점을 지닌 선수.
대략적으로 이런 선수들이 있으며, 제가 머리아파서 글 그만 줄이는데 이선수들외에도 U23 나이대에 리그에서 꾸준하게 경기출장해주는 선수들 여럿있음.
이강인의 "포텐셜"은 인정하지만, 이번대회는 엄밀하게 말하면 "우승"을 해야하는 대회이지
"포텐이 있는 선수 군면제 시켜주는 대회"는 아님.
이강인이 물론 "실력"적으로 대표팀에 기여할 수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이강인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검증"된 부분은 없음.
툴롱컵은 21세이하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회이며 ,프로레벨대로 보긴 어렵고
그에 비해 이강인이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에 선발되기 위해서 경쟁해야하는 상대들은
이미 툴롱컵 레벨대인 U20을 경험해봤거나 아니면 그것보다 상위 레벨대인 K리그같은 프로레벨대에서 이미 팀에서 인정 받은 선수들임.
이강인이 경쟁해야하는 상대들이 U17~20을 통해서 이미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선수들과
아시아에서 가장 레벨이 높은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인걸 감안할 때 이강인이 못뽑힌다고 인맥 얘기가나올 상황은 전혀아니라 생각.
오히려 본인이 뛰는 레벨보다 높은곳에서 가치를 증명한것은 오직 "툴롱컵"하나 뿐인 이강인의 현재상황인데
그것보다 더 높은것을 증명해낸 선수들보다 우선순위로 뽑혀야 한다는 오히려 그선수들에대한 과소평가가 될 수있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보여진것만 보고 판단하는게 맞다 생각하고, 프로레벨대에서 이강인이 아직 보여준것이 없는데 경험치를 먹여주자 혹은 포텐셜을 가지고 뽑자 라는 얘기는 터무니없다생각하고, 이강인이 그들보다 낫다 라는 부분은 "증명이 안된 부분"이라고 생각.
오직 툴롱컵에서의 활약상만 얘기가 나오는데, 정작 툴롱컵에 나온 이강인의 경쟁상대들은
모두 아시안게임 명단에 안뽑힐 가능성이 높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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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어리죠. 툴롱컵에서 활약가지고 뽑자고 얘기하기엔 경쟁상대들은 이미 그것보다 위에단계에서 확실히 증명해나가는 상황... 이번대회 안뽑힌 선수들도 실적면에선 이강인보다 나은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넹넹 명단 뜨기전에썻는데 ,쓰니까 떠버렷네요!
톨롱컵이 뭔프로레벨이 아니에요
리그앙에 뛰는선수가 나왔는데
U21 레벨대죠. 리그앙에서 뛰는 선수들 다수 차출이였나요? 프랑스랑만 경기했나요 그리고 우리가
제가 다찾아드림.
당시 프랑스 선발 라인업
Dimitry Bertaud(프로0경기) Axel Disasi(2부리그3경기,1부리그13경기) Harold Moukoudi(2부리그40경기) Jeremie Porsan Clemente(마르세유2경기 몽펠리에1경기) Romain Perraud(0경기)
Jean-Ricner Bellegarde(26경기) Jeando Fuchs (47경기) Ludovic Blas(69경기) Jordan Tell(23경기) Steve Ambri (34경기) Wilfried Kanga(9경기)
토고 선발
Yorgan Agblemagnon(0경기) Guillaume Yenoussi (자료X) Hakim Ouro-Sama (0경기) Kodjovi Djoyagbo (자료X) Messan Toudji (자료X) Amevi Gadjabo(자료X) Kevin Denkey(자료X) Marco Boko (자료X)
Thomas Wogodo (자료X) Ashraf Agoro (자료X)
Thibault Klidje(자료X) 토고는 전체적으로 자료부족. 위키백과 참고인데 위키백과에 안나오는거보면 프로레벨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은 아니라 보여지고
스코틀랜드 명단
Ross Doohan(타팀 임대간거로 나오는데 그팀에서 1군에 명단X) Anthony Ralston(25경기) Greg Taylor(73경기) Jason Kerr (치니까 다른 스포츠선수나오고 이선수는 X) Ryan Porteous (6경기) Allan Campbell (36경기)
Glenn Middleto(0경기) Iain Wilson(33경기) Oliver Burke(64경기,이선수는 인정할만한 선수) Billy Gilmour(0경기,첼시소속) Fraser Hornby (0경기)
스코틀랜드는 반은 SPL에서 어느정도 뛰는 선수들이고 반은 경기출장X
이정도 레벨대를 프로수준이라고 얘기한다면 U20 청소년 월드컵도 "프로수준"이라고 얘기할 수 있음. 프로에서 경기뛰는 선수들이 다수가 출전하는 대회가 U20대회인데 ,U20대회를 아무도 프로대회라 얘기안하고, 어린 유소년 축구급으로 평가함. 툴롱컵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로레벨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해보고 오시는게 빠를듯하네요. 프랑스 U21팀이 베스트로 짜온 팀이라고 생각하시는지. 1부 하위팀에서 뛰는 선수와 2부리그에서뛰는 선수들 섞어서 나온 대회였고, 토고는 아예 자료조차 제대로 없는팀
스코틀랜드도 반만 리그에서 어느정도 뛰는팀(이중 셀틱,레인저스 소속은 전무)
SPL 레벨대가 극심하게 낮고 ,그중 셀틱,레인저스만 그나마 유럽에서 어느정도 쳐줄 수 있는 그 레벨대에서 프로뚫고 경기뛰는 선수는 없다시피하고 Oliver Burke선수만 그나마 유럽에서 어느정도 경기뛰면서 경기력 보여주는 선수인데
이걸 프로레벨대로 치면... U20 대회 나오는 대다수 팀들이 프로레벨이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저정도 레벨대 스쿼드는 어느정도 레벨대의 나라들은 다구축하고 나오거든요.
그리고 그 U20 을 뚫은 멤버들 다수가 아시안게임 경쟁상대인데요?
한찬희도 못뽑히는 명단이라니ㅠㅠ
그러니까요. 리그1에서 꾸준하게 경기출장해주고 출장을 넘어서 팀에 지대한 영향미치는 미드필더도 안뽑히는데 툴롱컵 활약하나로 뽑히는게 오히려 신기한거죠 ㅎㅎ
U21이랑 U23이랑은 선수풀이 확연히 다르긴하죠 안뽑았어도 전혀 이상할거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네 선수풀 확연히 다르죠. U21에서 잘했다고 U23에서 뽑힌다 말하기 어렵죠. U23에있는 선수들은 그경쟁 다거치고 올라온 선수들이라
아쉽긴 하지만 이제 다른선수들 응원해야죠!!
그렇죠 강인이는 다음기회가 많으니까요 ㅎㅎㅎ
한찬희는 빨리 유럽으로 진출해서 더 성장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