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런플랫 경고등 때문에 질문을 올렸던 유령회원입니다.
여러회원님들의 말씀을 듣고 곧 답십리나 타이어집을 가보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말동안 잘 달려주던 타이어가 오늘 저녁에 가보니 주저앉아 있더군요. 덜컹....ㅜㅜ
아차 펑크구나...하는 생각에 급하게 집앞에 있는 카센터에 가서 기사분을 불러서 여쭈어봤더니 펑크라네요.
카센터 리프트에 올려서 타이어 내려보니 타이어 트레드 사이의 골에 새끼손가락만한 나사못이 박혀있었습니다.
일단 그 빵꾸난 구멍에 나선형의 수선재료를 쑤셔넣으시고 펑크수리 다됬다고 하시던데...
일반타이어는 그런식으로 하는것은 봤는데 런플랫타이어도 그런식으로 수선해서 쓸 수 있는지 의문이 들게되네요.
혹시 런플랫 타이어 수리해서 써 보신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시면 정보좀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새끼손가락만한 나사못이라면.. 일반 지렁이 (나선형의 수선재료)로는 힘들텐데요.. 돈아까우시겠지만 안전을 위해서 타이어를 교환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써보시고 런플랫 경고등에 다시 불이 들어오면 그때 교환해주세요 ^^
음..제가 런플랫 타이어 수리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지렁이로 수선하신 듯 한데..런플랫은 반드시 플러그 패치(일명 버섯패치)로 수리하셔야 합니다. 차량 인도받고 2개월만에 펑크가 나서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버섯패치로 수리했습니다. T스테XX에서 했구요 무려 5만원 들었습니다만 1년 지난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운행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셔요~~^^
최근에는 버섯패치를 사용하지 않더군요. 지렁이도 괜찮은데...펑크 구멍의 크기에 따라 차이는 나겠네요...그래도 모르니 다른 센터에 가서 문의는 해보세여~
그냥 지렁이 넣어도 괜찮던데요,,ㅋㅋ
저도 그냥 지렁이 넣고 탔었는데...지금은 일반 타이어로 바꿔서 타고 있지만요...^^
저두 그냥 지렁이로 수리 했는데 아직 별 문제 없네요~
지렁이로도 괜차나요~ 저는 지렁이 하나로 부족해서 두개나 박았어요~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