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복지관,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최우수상

[최진사댁셋째딸]

서울복지재단, 창립 2주년 맞아 고령사회 주제 심포지움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순둘)이 서울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제2회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산종합복지관은 8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서울복지재단 창립2주년 기념 제2회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시상식ㆍ심포지움’에서 ‘자조모임을 활용한 빈곤지역 여성 한부모가정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수상 단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상은 성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겸효)의 ‘공공임대 아파트의 조직화를 통한 지역사회 역량강화와 가족해체 예방 프로그램-힘찬 가족이 함께하는 푸른 세상 만들기’, 강서아동복지센터(원장 박국자)의 ‘엄마랑 아기랑 - 위풍당당 워킹맘’, 영락애니아의집(원장 장은희)의 ‘중증요양시설 장애아동의 가족관계회복을 위한 지지 프로그램’, 교남소망의집(원장 황규인)의 ‘시설장애인의 사례관리서비스를 통한 가족의 기능강화 프로그램’, 늘편한집(원장 허 곤)의 ‘중계골 Sweet Home 시설 내 무연고 장애인과 지역 내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정체험 프로그램’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밖에도 중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숙),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돈오),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숙)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당당한 노화-개인의 노력과 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는 박상철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한편 시상식 후 열린 심포지움에서는 ‘새로운 서울, 고령사회 행복지수 극대화 방안’을 주제로 박상철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등이 나서 강연을 펼쳤다.

[작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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