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10시 50분쯤 대공원역에 도착하엿는데 최총무와 조거사등 5병이 이미 도착하여 속속 도착하는 친구들을 맞이하고 있다
조 원중친구가 오늘도 생강차로 친구들을 대접하고 있다 대단한 성의로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시간이 되어 모인 인원은 8명으로 요근래 제일 많은 인원이 모였다
오늘도 가는방향은 호수가로 정하고 출발하여 역밖으로 나오니 햇볓은 따가우나 바람은 가을기운이 도는 선선한 바람이 분다
우선 나올 사람은 다모였으니 한회장의 근항이 궁금하여 최총무에게 부탁하여 설명을 들었는대 퇴원하여 집에서 통원치료를 하고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본인이 직접말하는 바가 없고 어느정도 회복되면 직접 문자로 친구들에게 알리겠다고 하므로 기다려 보자는 정도로 애기하고 있으므로 더 이상의 소식은 모른다는 것이었다
시엄시엄 걸어서 호수가에 도착하니 오늘 따라 너무나 한가하다 요몇일 비가많이 왔고 날씨도 더워서 그런것같다
시원한 나무 그늘아래 탁자에 둘러앉아 최 총무가 준비해온 대형병의 이동마껄리와 안주로 돼지족발셋트를 위시하여 과일셋트까지 펴놓고 시원하게 한잔씩 건배를 외치면서 마시며 우리들의 이야기로 화제를 이어갔다
우리들 등산모임은 얼마전까지도 23-4 여명이 넘었는데 그중에서 사망한 친구가 약1/3정도고 현재 지병으로 못나오는 친구가 1/3로 현재까지 등산에 참여하고있는 친구가 1/3정도라고 조거사가 발표하자 정말로 그런통계가 정확하게 맞다고 생각이 되어 우리들 모인친구들은 다 행운아들인줄 알라고 조거사가 한미디 외치니 다들수긍이 간다고하였다
이렇게 서로건강하게 살아가자고 다짐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오늘의 점심은 노량진 수산시장에 좋은횟집이 있다고 조 남진 친구와 김 병철친구의 제의로 전철로 노랑진으로 향햐였다
노량진 수산시장에 도착하여 이곳저곧을 끼웃거리다 서울횟집으로 들어가서 모듬회를 시켜 소주와 맥주를 겉드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전철로 각자혜어지다
등산참여자: 최 기한 이 두훈 김 병철 조 남진 조 원중 윤 영연 전 완묵 주 재원
다음등산일정: 9월 8일(금요일) 11시 (전철 대공원역)
첫댓글 모처럼만에 저와 정만수 장군 빼고 다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엇군요. 저는 퇴웡했다고는 하지만 기력이 쇄해 30분 걷기도 힘들고 억지로 참석해도 입맛이 없어져 함께 식사도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저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대중 교통을 이용시 코로나라도 감염되면 큰 일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통원 치료에만 매달리겠습니다. 이해해주시고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아 전화 통화 주고받는 것도 자유롭지 못하니 그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