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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03. 04. 오늘의 양식 : 하늘 보좌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435 나의 영원하신 기업
28 복의 근원 강림하사
191 내가 매일 기쁘게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406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4 장 2-3 절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7. 설 교---------- 하늘 보좌
계 4: 2 성령에 감동되어 -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
사도 요한은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보좌에 앉으신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5: 1에 그의 오른손에 책을 가지고 계셨다는 말씀은 이 사실을 더욱 확실하게 한다.
* 계 5: 1 -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영이시므로 그의 본체는 아무도 볼 수 없으나 때때로 그는 사람의 모습으로 자신을 나타내신다.
2-1] 성령에 감동 -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1) 요한이 밧모 섬에서 계시를 받을 당시의 상태를 의미한다.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유데오스 에게노멘 엔 프뉴마티'(*)는 문자적으로 '즉시 성령 안에 있게 되었다'는 의미로(1: 10) 몸은 밧모 섬에 있으나 영은 하늘로 인도되어 새로워진 요한의 상태를 묘사한다. (Moffatt, Plummer, Ford).
* 겔 8: 1-4 - 1 여섯째 해 여섯째 달 초닷새에 나는 집에 앉았고, 유다의 장로들은 내 앞에 앉아 있는데 주 여호와의 권능이 거기에서 내게 내리기로 2 내가 보니 불 같은 형상이 있더라. 그 허리 아래의 모양은 불같고 허리 위에는 광채가 나서 단 쇠 같은데 3 그가 손 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 한 모숨을 잡으며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천지 사이로 올리시고, 하나님의 환상 가운데에 나를 이끌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한 문에 이르시니 거기에는 질투의 우상 곧 질투를 일어나게 하는 우상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 4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에 있는데 내가 들에서 본 모습과 같더라.
* 겔 11: 1 – 그 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서 여호와의 전 동문. 곧 동향한 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그 문에 스물다섯 명이 있는데 내가 그 중에서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를 보았으니 그들은 백성의 고관이라.
요한이 3장까지는 계시의 음성을 들었으나 이제는 직접 계시에 참여함으로 영감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보았다. (Weiss, Swete).
약속의 성령에 사로잡혀 꼼짝할 수 없는 포로가 되어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하늘로 이끌려가게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성령이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는 말씀의 성령(고전 2: 10)으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아는 기름 성령이요(요일 2: 20) 약속의 성령을 말한다(엡 1: 13). 이러한 성령은 기사와 이적을 가져다주는 보이는 성령이 아니라 보이지 아니하는 말씀의 성령이다.
* 요 14: 26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고전 2: 10 -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 요 3: 34 -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 요일 2: 20 -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 엡 1: 13 -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印)치심을 받았으니
(2) 성경에 나타난 성령에 감동된 모습을 살펴보자.
① 바울이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 고후 12: 2-3 -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② 베드로가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 마 16: 16-17 -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벧후 1: 20-21 -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③ 요한이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 계 1: 10 -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④ 에스겔이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 겔 11: 5 -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도다.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
2-2] 보좌에 앉으신 이 -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보좌'는 하나님께서 하늘을 보좌로 삼으신 것을 묘사한다. 또한 하나님의 보좌가 천상 위에 있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 사 66: 1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으랴?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 마 5: 34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 왕상 8: 27 -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본문에서는 영광과 심판을 동반한 하나님의 위엄과 권세를 나타낸다. (외경 I Enoch 18:14,19. Levi 5:1. Moses 4:2. Ford).
* 왕상 22: 19 -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 사 6: 1 -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 겔 1: 26 -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 단 7: 9 -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보좌(寶座)란 보배로운 집이요 신(神)이 거하시는 집을 말한다. 24장로들은 예수님의 보좌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좌였다. 우리에게 하늘의 보좌를 보여주신 것은 24장로들을 보좌로 삼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좌정(坐定)하실 수 있는 보좌가 되라는 것이다.
* 마 19: 27-28 - 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 예수께서 이르시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보좌 위에 앉으신 이'는 하나님을 지칭한다. 왜냐하면 5절에서 성령에 대한 언급이 나타나고 다음 장에서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나타나 1장과 유사하게 삼위 하나님에 대한 진술의 구조를 이루기 때문이다.
* 계 1: 4-6 –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하나님께서는 보좌에 앉으심으로 자신의 무한한 권능과 권세 그리고 통치하심이 완전한 것임을 나타내신다. (Greijdanus, Lenski).
(1) 하늘에 - 요한의 영이 하나님이 계신 곳에서
(2) 보좌를 베풀고
고통과 환난과 아픔과 죽음의 위기 가운데 있던 요한을 붙들어 성령이 감동했다. 그를 통해 천국을 공개한다.
모세에게 성막을 통해 그 식양을 보여주었다. 그 성막 안에 천국의 무궁무진한 비밀이 있지만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다. 부자와 나사로를 통하여 비유적으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보여준 것은 처음이다.
요한은 하나님께서 천국 보좌에 앉아 계시는 모습을 보았다. 하나님이 계신 모습을, 이 땅의 왕이 임금으로 앉아 있는 모습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다. 감히 백성 중에 누가 왕 앞에 들어가서 왕을 뵈올 수 있나?
구약은 천국을 본 자가 없다. 신약은 바울이 보았다. 그러나 바울은 14년 동안 말을 못 했다. 여기서 바울의 태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천국을 본 바울은 생명을 바쳐 버린다. 천국의 놀라운 축복과 황홀한 모습을 보고, 그는 복음을 위해 목숨을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았다.
오늘날 우리가 예수를 믿고도 천국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이 땅에 메여 산다. 말씀에서 천국을 보아야 한다. 천국을 본 자가 생명을 건 삶을 살 수 있다. 스데반이 그랬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사는 문제로 고민한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은 사는 문제에 매여 살면 안 된다. 저 좋은 낙원이 기다리는 우리는 그 영원한 나라의 시민으로, 대사로 살아야 한다.
여기서 하나님을 보았다고 하는데, 하나님의 모습을 인간의 모습으로 묘사할 수 없으므로 우리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보석 같은 것으로 묘사한다. 그런데 요한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나타났다. 바울은 보았고 요한은 보고 기록했다.
계 22: 4에 보면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랬다. 이것을 계시의 점진성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천국에 간 사람들은 더 큰 사람들이다. 그래서 예수님도 세례 요한을 보고, 여자가 난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하셨다. 그러고 나서 천국에 가면 요한이 어린아이보다 못하다고 했다.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가장 작은 자라 할지라도 천국에 간 자가 최고다. 천국은 분명히 있고,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신다. 할렐루야!
* 사 6: 1 –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 렘 17: 12 - 영화로우신 보좌여! 시작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 겔 28: 13 -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었도다.
* 단 7: 9 -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① 구약의 성막은 하늘의 모형이다.
* 히 8: 5 -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② 신약에서는 바울이 3층 천을 보았다.
* 고후 12: 1-4 -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③ 종말시대에는 요한이 하늘 보좌를 보듯= 계 20-22장은 하나님의 얼굴을 본다.
하늘의 보좌와 하늘을 지으신 하나님
* 잠 8: 27 -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 시 102: 25 -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 히 1: 10 -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 느 9: 6 -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 렘 10: 12 -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95 익은 곡식 거둘 자가 ------------------------------------------
10. 폐 회 ---------- 주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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