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좋아~~~
난 개인적으로 바다보단 산을 좋아하거든~~~^^
그리구 장소가 어디든 우리 17기가 같이 하는데
뜻이 있으니까~~~
어디라두 괞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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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MT장소 빨랑 정해야 하지않을까?
경기도 지역은 평상시에 많이들가니까 우리 강원도 인제루 가는건 어떨까??내가 인터넷을 뒤져봤는데...끙...정보가 너무 많아...
그중에 한곳이 맘에 들었는데...어떨쥐....아래 복사했으니까...
보구서들 리플달아줘...ㅡ,,ㅡ
생각해둔 다른곳이 있다면 이번주 내루 연락을줘!!~~~플리즈...
유난히 맑고 깨끗하며, 주변 경관이 좋은 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방태산 자연휴양림에는 다른 휴양림과 달리 숲속의 집이 없다. 총 9실을 갖춘 콘도형 산림문화휴양관이 숙박시설의 전부이며, 이 외에 오토 캠핑장과 야영 데크를 갖춘 야영장이 두 곳 있다. 휴양림은 모두 세 지구로 나누어져 있다. 매표소에서 1.5km 들어간 곳에 주차장, 관리사무소, 산림문화휴양관이 있는 관리지구가 있으며, 이곳에서 200m 올라간 곳에 야영 데크와 화장실, 취사장을 갖춘 가족단위지구, 그리고 700m 올라간 곳에 오토 캠핑장, 야영장, 취사장, 화장실, 탈의실·샤워장, 광장 등을 갖춘 청소년지구가 있다.
DATA
이용안내
위치:인제군 기린면 방동리/휴양림 관리사무소 ☎(033)463-8590/수용인원:1일 500명/개장기간:연중무휴/입장료(단체):어른 1,000원(800원), 학생·군인 600원(500원), 어린이 300원(200원)/주차료:중·소형 3,000원 대형 5,000원/산림문화휴양관 이용요금:4인용 30,000원, 9~14인용 50,000원, 15인 이상 60,000원/야영장 이용요금:2,500원, 야영 데크 4,000원, 데크+텐트 6,000원, 오토 캠핑장 5,000원(*산림문화휴양관 이용객은 입장료와 주차료 무료)
▶산림문화휴양관
매표소에서 1.5km 들어간 곳에 있다. 통나무로 지은 2층 건물에 4인용 4실, 9~14인용 4실, 15인 이상용 1실 등 총 9실을 갖추고 있으며, 1층에는 공중전화와 매점이 있다. 계곡을 향하여 발코니가 딸린 각 방에는 싱크대, 휴대용 가스 레인지, 여름·겨울용 침구, 샤워가 가능한 화장실이 있으며, 난방과 온수가 공급된다. 가스와 취사도구는 각자 지참해야 한다. 다른 숙박시설이 없으므로, 특히 여름철에 이곳을 이용할 사람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야영장
가족단위지구에 11개, 청소년 지구에 24개의 야영 데크를 갖춘 야영장이 있으며, 오토 캠핑장도 있다. 가족단위지구의 야영장은 계곡 건너편에 있어 목교를 건너야 하며, 주차는 길가 적당한 곳에 세울 수 있다. 청소년지구로 가는 길은 도로를 가로질러 계곡이 흐르기 때문에 여름철에 물이 불면 건너가기 힘들며, 건너갔던 차들도 물이 줄어들 때까지 건너올 수 없으므로 이 점을 주의할 것. 그러나 목교가 있어 사람들은 오갈 수 있다. 야영장에는 토양식 오수정화 시설을 갖춘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과 취사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청소년지구 야영장에는 탈의실을 갖춘 샤워장도 마련되어 있어, 여느 휴양림보다 편의시설이 매우 쾌적하다.
▶마당바위, 마당소
산림문화휴양관 바로 위쪽의 계곡에 몇 가족이 둘러앉아도 남을 정도로 평평한 바위가 모난 데 없이 넓게 자리잡고 있으며, 바위에서 떨어지는 물이 그 아래 작은 소를 이루고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물놀이하기에 적당하다.
▶2단 폭포
마당바위에서 300m 정도 올라간 곳에 있는 폭포로, 휴양림 내 계곡에서 가장 경치가 뛰어난 곳이다. 높이 4m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다시 받아쳐 내려 '계단 폭포'라고도 부른다. 폭포 아래에는 물이 얕아 물놀이에 적당한데, 한여름에도 가까이 접근하기만 해도 찬 기운에 더위가 싹 가시며, 오랫동안 발을 담그지 못할 정도로 물이 너무 차다. 도로에서 폭포로 내려가는 길목에 2개의 정자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이곳에서 자리를 펴고 폭포를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해도 좋다.
▶산책로, 등산로
매표소에서부터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길은 2.5km 정도이며, 산림문화휴양관에서부터 1.5km 구간이 산책로로 적당하다. 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며, 도중에 목교를 이용하여 계곡을 한 번 건넌다. 도로와 계곡 양옆으로 전나무, 박달나무, 참나무 등이 빽빽이 들어차 있으므로 청아한 물소리를 음악삼아 가볍게 산책하면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등산로는 도로가 끝나는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계곡이 방태산의 구룡덕봉(1,388m)과 주억봉(1,444m)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봉우리까지는 각각 5.1km로, 왕복 7시간이 걸리는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