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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썬데이빌 한희연입니다.
5월 12일 서울 어린이회관에서
Tammy Colbert의 베들링턴테리어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저도 참석을 했었는데요
세미나를 듣기 위해서라기보다
미국에서 오신 Tammy 아주머니를 만나러 갔답니다.
이 분은 지난번 열렸던 웨스터민스터쇼에서
베들링턴테리어로 Award of merit을 받았었는데요,
저희 막심이가 온 Willow Wind, 그리고 First class
견사의 혈을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가족과도 같은
분이셔서 퍼스트 클래스 견사의 잭클린 아주머니소개로
알게 되었고 한국에 들어오기 전 Tammy아주머니께
보고싶다는 연락을 받고 세미나에 가게 되었답니다.
막심이와 함께 왔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전날 급으로 막심이 단장하고 갔어요
(세미나 규정상 개를 동반할 수 없으니 나중에라도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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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이 날 세미나의 모델견이었던
톰이라는 1살이 넘은 암컷이고
오른쪽은 타미 아주머니의 요청에 급으로
비교 모델이 되었던 8개월차 막심이에요
이 날 이 둘의 개체 비교가 아니라
나이에 따른 모색변화를 중점적으로 설명하셨습니다
두상의 길이나 눈매는 비교설명 하시긴 했습니다만
크게 개체에 대한 차이를 비교한 건 아니랍니다~
.
.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니 어떤 분이 또
아직 애긴데 왜이렇게 크냐는 말을 남기셔서
미리 설명을 하고 넘어가려합니다.
스탠다드상 베들링턴테리어 수컷의
이상적인 체고 사이즈는 41.9 센티로
40.6이하이거나 44.4 이상은 결함으로 봅니다.
체고는 기갑까지 재는것이 체고이며
막심이는 정확히 42센티미터로 큰 사이즈가 아닙니다
모델견이었던 아이가 암컷치고도 작았던 아이여서 더
부각되어 보이는데 막심이는 지극히 정상인
이상에 가까운 사이즈입니다.
막심이는 지난 4월에 이미 성장을 멈췄고
2달 내내 같은 사이즈랍니다~
목도 길어서 테이블에 올리면 다른
아이들보다도 더 커보이는것도 있습니다.
좋은 장점이 많은 아이고
외국에 저보다도 훨씬 오래된 브리더분들은
여지껏 윌로우윈드 혈을 데려가고자 혈안이고
자견을 분양 받으려면 대기하는 기간이 기본이 2년인
52년된 블라스쿠간에서도
막심이 동배를 데려가실정도로
이제는 데려오고싶어도 그럴 수 없는
사실상 너무나도 귀한 아이인데
장점은 안봐주시고 생각없이 던지는
왜이렇게 크냐는 말에 저는 의욕을 잃는답니다
어제도 논산에서 오신 두 내외분이
천안에 가서 본 수십마리 개들이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너무 멋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지지난달에도 막심이 본다고 놀러오셨었고
이번에 온 차크라랑 막심이의 자견을 기다리겠다고
2년정도 기다려도 괜찮다고 좋은 개를 키우고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도 계셔요
좋은 장점이 많은 아이에요
막심이의 장점을 봐주세요!!
그리고 본인이 들었을 때 기분좋지 않을 말들은
제게도 상처로 다가온답니다ㅠ
그런 말은 삼가해주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힐링되는 좋은 만남하셨군요?
한국엔 오지라퍼들이 많기에 그냥 흘려버리는 훈련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오지랖에 일일이 다 반응하심 세상살이 고달파져요ㅠㅠ
22일 정모 때 뵙겠습니다^^
지금까지는 계속 웃어넘겼는데 여러번 들으니 한 번쯤은 제대로된 스탠다드를 짚고 넘어가는게 좋겠다 싶었어요~ 여태껏 일일히 짚고 넘어가진 않았는데 그냥 웃어넘길게 아니라 이젠 정확히 짚고넘어가는게 잘못된 인식을 바꾸는 길인것도 같고 참ㅠㅋㅋ 그냥 계속해서 얘기하다보면 언젠간 바뀌겠지 싶어요
모델이었던 암컷은 실제로도 봤지만 암컷표준사이즈에서 한참 미달이긴하죠~~
그래서 남들눈에 막심이가 더 커보였을거예요~
네 그랬을거에요 이렇다보니 정모에 가는 취지나 목적이 점점 저도 비슷해져가네요~
이상적 (또는 정상) 체고라는 거 (누가 정했는지 모르겠지만) 좀 웃기는 것 같네요.
7개월 짜리 우리 강쥐 44 센티 가까운 데 이쁘기만 하네요 . . . 멋있게 균형도 잘 잡혀있고.
만약 우리 강쥐가 44.4 센티 넘어가게 되면 결함 있는 강쥐 되는 건가요?
강쥐 크기를 이상과 결함을 나누는 기준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아주 궁금합니다.
(혹시 사람도 이상적 크기 있는 거 아닌가??? 앗 174 센티가 이상적이고, 160 센티 이하나 180 이상이면 결함이라고??? 에레이 ~~)
기준은 분명 필요하고 있어야하는 부분입니다. 베들링턴 테리어는 보기에 이쁘기 위한 개가 아님을 기억하시고요 작은 굴이나 탄광에서 광부들이 일을 마치고 설치류를 잡기 위해 풀어 사냥하는 테리어입니다. 기준이라는 것은 이런이유에서 기능적으로 필요한 부분이고 본인 개든 일반인들이 키우는 개들보고 이상적인 체고가 되야한다고 강요한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습니다. 쇼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탠다드가 있고 거기에 못 미치거나 조금 넘는다고해서 상을 못 받는건 아니고 심사위원이 보기에 균형있다고 생각하면 받을 수도 있는거고 아닐수도 있는겁니다. 제 글의 요지파악이 제대로 안되셨다고보고 말씀드립니다.
글에도 막심이보고 크다고 하는것에 분명히 크지 않은 스탠다드에 맞는 체고임을 강조했고 글에 스탠다드를 같이 쓴 이유는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고자 쓴 부분이지 본인의 개가 스탠다드에 못 미친다고해서 웃긴다고 말할 정도로 스탠다드라는것은 가벼이 여길 것이 아닙니다.. 브리딩에 있어선 지켜져야하고 지키려고 노력해야하는 부분이고요 지켜나가는것이 옳음을 브리더로서 강조했을 뿐입니다~
참고로 누가 정했는지 물으시니 밝힙니다. AKC/American Kennel Club 견종표준으로 정해진 스탠다드입니다.
(혹시 사람도 이상적 크기 있는 거 아닌가??? 앗 174 센티가 이상적이고, 160 센티 이하나 180 이상이면 결함이라고??? 에레이 ~~) 에 대해 답을 드리겠습니다. 개와 사람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이미 잘못된 비교대상입니다. 베들링턴 테리어는 말그대로 사냥을 위해 교잡되어 브리딩되어진 테리어 종이고요 사람은 공장에서 일을 하기 위해, 관공서에서 업무를 보기 위해 등으로 어떤 기능 수행을 위해 누군가에 의해 인위적으로 브리딩되어지는, 되어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님을 정확히 인지하셔야할것 같습니다.
@대전I썬데이빌 에구 썬데이빌님 비난하려 쓴 글 아닙니다. 크기에 대한 외부 평가의 정당성을 물으려던 것이었습니다. 근데 썬데이빌님 답(강쥐의 기능)을 보니 솔직히 공감은 안 갑니다. 집은 탄광이 아니기에 탄광에서 기능하는 데 적합한 크기를 갖추어야 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탄광이 아닌 집에서 키우는 베들링턴은 짓지 않고, 애교 많고, 보기 좋고, 이쁘고, 건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미국과 영국의 베들링턴 크기 기준이 조금 다르다 하던데, 이 말이 맞다면 그 차이는 탄광 때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 한국 베들링턴 크기 기준을 우리가 만들면 안 될까요? 한국형 주거 시설에 맞게 . . . ^
@청명호(솔) 집에서 예쁘게 키우는 개들을 위해 스탠다드가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베들링턴이 생겨난 목적과 그 기능수행에 있어서 요구되어지는 기준이 정해져있는 것이지 집에서 예쁘게 키울 분들께는 논외의 문제입니다. 공감을 하고 안하고는 개인적인 이견일 뿐이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표준에 부합하는 베들링턴테리어를 번식하는건 브리더의 지침서과도 같은 부분이고 일반 견주들이 공감을 하고 말고는 상관없습니다. 미국과 영국에서의 기준이 조금 다르다는 그 이유가 탄광때문이 아니라는건 본인의 생각인거고 그 근거를 찾아오시면 다시 이야기해드리죠.
@청명호(솔) 영국켄넬클럽 The Kennel club의 베들링턴 테리어 브리더 스탠다드 색션에는 정확한 수치가 나오지 않습니다. 찾아도 나오지 않을거라 괜한 시간 허비하실까봐 그냥 제가 말씀드립니다. 본인이 추구하는것과 브리더가 추구하는것에는 차이가 존재한다는걸 받아들이시면 될것 같네요. 제가 일반 가정집에서 사는 개들에게 스탠다드를 강요한 적도 없을 뿐더러 저는 브리더로서 스탠다드를 중요시하고있고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그래야하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베들링턴에 대해 알았으면 하는 생각에 제시한 것이라고 다시한번 강조하고 말 끝내겠습니다.
좋은 세미나가 있었네요. 몰랐어요~ 베들링턴 기준내 체고차가 5cm이지만 어깨높이가 기준이라 실제 작은 암컷과 큰 수컷 차는 굉장하지요. 사람과 달리 미견을 선발하는 견종기준이 있는 이유는 인위적으로 견종개량이 가능하기에 그 제한을 만들어놓은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나라 영국켄넬클럽 앞에서도 동물애호가들이 견종 구분자체를 폐지하자고 데모한다더군요. 무엇이 옳은지는 각자의 생각이 맞는 걸로 하고... 베들링턴만 이뽀하믄 됨~~~
흐음 ~~~ 정모 오시는건가요 ?
배들스탠다드 강의도 들음조을듯 ㅎㅎ 강의는 거창하고 애들 평가부탁하는건 ?? 하긴 애들평가가 무지힘든일이지요 다들 내새낀 이뻐니 ㅎㅎ 그래도 내새낀 이쁘다고 생각하는 1인임다 ㅎㅎ;;,
제가 옆에 암컷모델견 톰 견주입니다. 도그쇼하시고 베들링턴에 대해 다들 잘아시니 자부심 또한 강하시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견 키우고 자식처럼 키우는 견주가 보는 입장에선 표준에서 미달된다느니 비교는 않해주셨음 좋겠습니다. 그냥 자신 강아지만 스펙이라던지 표준사이즈만 읊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타 지역강아지 보다 자기강아지가 멋지다라는거도 본인만 아시지 그걸 공개적인 카페에서 언급은 않해주셨음 좋겠네요 베들은 사랑입니다ㅎ
@대전I썬데이빌 썬데이빌님 말구요..댓글에서요
원래 첨은 옆 암컷과 비교를 시작해 수컷의 사이즈가 큰거 아니냐는 말이 먼저 나왔었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바로잡아서 얘기를 하려는거였구요
다른분들의 베들이들을 깍아내리려는게 아니라 몰랐던 내용들을 알려주는거니 참고하심 좋을거 같네요^^ 쇼에 관심도 있으시잖아요?
저는 일반 견주입니다. 제글 잘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제 강쥐 자랑할라 쓴 글이 아닙니다. 오히려 공산품도 아닌 베들을 표준화된 (규격?)잣대로 평가하는 모습에 이의를 제기하려 한 것입니다. 특히 그 표준이라는 것의 "결함"이란 용어가 댓글을 달게 했습니다.
@청명호(솔) 스탠다드에 불만이 있고 이견이 있으시면 AKC에가서 항의하세요. 그것에 입각해 브리딩하고 지침서로 삼겠다는 건 저의 선택입니다. 이 둘은 별개의 문제이고 본인이 얘기하는 불만은 스탠다드에대한 불만인데 그렇담 여기서 이럴게아니라 AKC로 가시면 될것 같네요.
@청명호(솔) 또한 '결함'이라는 단어가 불만이신것도 AKC에 항의하세요. AKC 스탠다드에 serious faults로 심각한 결함이라고 표현되어 있으니까요.
@플로라 무슨말씀인지는 아는데 언어순환을 해주시지 톰견주인 당사자가 보는데 한참미달이라 하시니 조금 기분이 언잖네요 그냥 저할머니처럼 베리스몰사이즈라던가 작은 사이즈라 하시지 모자란거처럼하시니 .. 제대로안컷다는거처럼 들리네요 도그쇼나가는거랑 별게입니다 전 그냥 강아지를 자식처럼 키우는 견주 중 1명일 뿐이랍니다. 너무 도그쇼에 빗대어 하지마세요..
@톰과제리 직설적인 말표현이 습관이 되어있는터라 기분언잖게 하려고 꺼낸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받아들이셨음 사과드릴께요
표준에 미달인 사이즈라고 톰을 결함이 있거나 제대로 안컷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싶지도않구요
실제로 저는 톰과 반대로 오버사이즈 암컷도 하나 데리고 있어요
저라고 견종표준에 딱 맞는 애들만 데리고 있을까요^^ 그렇다고 그 아이들 차별하면서 키우고있지도 않아요
그저 쇼에 관심있단 얘기를 들었고 어느정도 공부가 필요했기에 얘기한거예요
예쁜 새식구 데리고오신거 같던데 좋은모습으로 쇼장서 뵈었음좋겠네요^^
@플로라 넵 ^^ 소문이 빠르네요.. 다들 서로 좋게 봤음 좋겠어요 .. 이리저리 안얽히고 싶은맘은 없어서 ..안양에 그때미용하시는분이시죠? 인사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톰은 아직 1년도안됫어여 ㅎㅎ 무튼 베들을 알리고 힘써주시니 멋지시네여 화이팅하세용ㅎ담에 도그쇼장에서 봅시다!
아 그런가요? 세미나에서 통역하시는 분은 1년 몇개월이라고 소개했던걸로 기억하고 있었네요~ 노고를 알아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기존 브리더분들이 해왔던 방향과는 사실 조금 다른 방향을 걷고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말들도 많고 그로 인해 듣는 얘기도 많았고 갈등을 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마만큼 지금껏 사람들이 모르고 지내왔던 베들링턴테리어라는 견종에 대해 많은것들을 배우려고 노력해온 사람이고 나 하나라도 바른 개체를 알려보자는 마음에 알게모르게 노력해왔습니다. 브리더들 사이에서도 각자가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게 사실입니다만 저는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개체를 브리딩하는데에 목적의식이 뚜렷한 한 사람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네요. 분양하기 좋은 예쁜 개번식을 하고 싶고 또 그런 개를 원하면 그렇게 번식하고 그 집에서 분양을 받으면 되는것입니다. 어느 견종이건 태생을 져버리고 현대삶에 더 잘 맞는 개로써 변화를 시도하려들면 지금 큰 개들은 다 작은 개로 바뀌는게 맞고 기존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있을 견종은 몇안될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수많은 브리더들이 전견종을 스탠다드에 맞게 번식하기위해 노력하고 쇼잉을하면서 평가받고 확인해가며 그 개체의 특성을 유지하려고 있으며 그런 브리더들의 노력이나 그 뜻을 이해못한다면, 스탠다드를 무시하고 견종을 바꾸려고들게 아니라
한국 주거환경에 더 잘 맞는 토이푸들이나 시츄같은 작은견종을 키우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톰 견주분께가 아니고 제 소신에 이견이 있는 모든 분들께요.
@대전I썬데이빌 누군가 말했듯이, 정말 영국은(National Bedlington Terrier Club; The Bedlington Terrier Association; The Kennel Club) 미국(American Kennel Club)과 달리 40.6센티(16인치)를 베들의 표준(우수 견종의 평가 잣대)으로 삼고 있군요(물론 약간의 변이는 모두 인정). 저는 이 기준에 따라 1~2센티 더 큰(작은) 베들을 (AKC 용어에 따라) “바람직하지 못하거나”(not preferred) 혹은 (NBTC 용어에 따라) “좋지 못한(not good)" 모습(type)의 강쥐라 생각지 않습니다.
@대전I썬데이빌 썬데이빌님은 단순히 견주로서 체고의 정상성을 언급하기 위해 글을 썼겠지만, 그 과정에서 남의 베들을 결함 있는 베들로 단정 짓는 “그들만의”(?) 기준을 적시해 한 마디 불평을 터뜨린 것입니다. 이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브리딩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강쥐를 사랑하는 우매한 고슴도치형 견주입니다. 이 싸이트에는 브리더(평가자, 도그쑈 참가자)나 분양 희망자도 있지만, 대부분은 현재 다양한 크기와 모습의 베들을 키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썬데이빌님이 언급하신 내용들은 다양한 반응을 유발하겠지만, 분명 저 같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대전I썬데이빌 개인적으로 저는 솔직히 베들을 찍어내는 공산품도 아닌데, 크기(규격?)가 조금(2센티?) 크다(작다)하여 “결함”있다 말하는 사람들의 행태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끝으로, 탄광(기능) 논리는 본래 제 것이 아니고 썬데이빌님이 거론해 제가 수긍하기 어렵다 한 것이고, 한국형 싸이즈는 영국과 미국의 기준이 별다른 이유 없이 달라 농조로 던진 말입니다. 기회가 되면 썬데이빌님의 예쁜 베들을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청명호(솔) 본문을 다시 보세요. 보시고 제가 언급한 개인적인 의견에 대한 이견만 제시해주세요. 스탠다드는 논외의 문제입니다.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시면 스탠다드에 관해 알려드렸을 뿐 그 어느 개도 미달이라던가 부적합한 애들이 많다라던가하는 개인적인 의견은 담고있질 않습니다. 스탠다드에 이견이 있으시면 AKC에 문의메일 보내시고요 제 브리딩의 소신에는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말고와는 상관없는 제 의지이니 관여할 부분이 아니라고봅니다. 제 브리딩이 찍어내는 공산품같다고 느껴지면 제 소신을 바꾸려고 드실게 아니라 다른 여러형태로 섞인 집에서 본인의 눈에 예뻐보이는 개를 분양받으면 되는겁니다.
@청명호(솔) 저는 앞으로도 스탠다드에 입각한 브리딩을 할것이고 기존의 모습을 지켜나가겠다는게 제 의지이고요 제 소신입니다. 청명호씨한테 허락을 받을 일도 아닐뿐더러 공감을 하고말고는 개인이견일뿐 제 개를 분양받지 않으면 되는것이고 스탠다드에 불만이 있으면 AKC에가서 항의를 하세요.
@청명호(솔) 기회가되면 보러 오시길 바랍니다.
막심이 몸매 끝내주네요~~멋져요!!!
정모때 오셔서 좋은정모 나눔해주심 더 좋을꺼같아요~~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네 정모때 뵈어요^^
우리 아이가 "비정상적인" 범주에 포함되어있다는 말은 누구에게나 기분이 좋은일은 아닐거예요~아마 솔아버님은 솔이가 결함인 범주에 들어가는것인가?에 대해서 불쾌해 하시는것같은데 이는 도그쇼에 나가지 않는 펫견인 아이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는말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기분이 나으시지 않을까요? 물론 스탠다드 라는 기준은 어떤 견종의 표준을 정하고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견종마다 규격된 키,무게,성향등등은 중요한것이니까요 !또 썬데이빌님께서 불쾌하셨던 부분도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가요~ 우연히 산책을 하다가 만나는 몇몇 의 작은 베들을 키우는 견주분들은 저희 바다를 보고 어머 엄청크네요~어떻게 키워요?
라는 말씀을 하세요 그러면서 너무 뚱뚱하다구 애 다이어트 시켜야겠다고 본인 베들은 4~5키로라면서요 ㅎㅎ 그럴때마다 저는 말씀드리죠 베들평균무게는 바다정도가 맞아요~여아치고 조금은 클순있지만 엄청큰건아니예요 라고요^^ㅎㅎ 그래도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좋진 않더라구요... 여튼!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 의도가 잘전달되는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저는 썬데이빌님이 글쓰신 요지도 이해가가구 솔아버님이 조금은 얹짢아 하시며 다신 댓글도 이해는 갑니다 서로서로 좋게 마무리 되었으면좋겠습니다 ㅠ
글을 다시 보세요. 막심이는 스탠다드상 정상인 사이즈라 크지 않으니 크다고 하지말아달라는 내용의 글입니다. 비정상적인 범주를 굳이 기분나쁘게 회원들에게 인지시켜주기위해 강연을 한 내용이 아닌 한편으로는 제일 먼저 비교를 당한 사람 입장으로서 그러지말자는 취지의 글이라는거 읽어보시고도 이렇게 댓글을 다시는건지요. 제가 보기엔 글을 읽고가 아니라 댓글에서 주고받았던 내용에 개입을 하시는것 같아보이네요. 그리고 댓글의 첫줄을 읽어보면 제가 마치 비정상적인 범주에 포함되어 있다는것을 알리기위해 글을쓴 사람처럼 매도하는것으로 느껴지네요.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이해와는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제가 가고자하는 길에 남들의 이해는 관여할 일도 아닐뿐더러 개입될 이유가 없고 이견을 받아들일 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본문을 다시보시면 저는 이런길을 갈것이고 저는 이게 옳다고 믿습니다라고 언급한 내용도 없는데 왜 어느 한 분이 스탠다드를 누가정했냐고 시작해 이어진 대댓글속에서 밝힌 제 소신에 대해 누군가의 이해를 받아야하는것인지요. 굳이 밝힐 필요없는 부분임에도 스탠다드를 누가정했는지 설명하면서 덤으로 나는 스탠다드를 따르는 브리딩을 하려는 브리더라고 밝힌것 뿐이지 누군가의 공감이나 이해는 제가 택한 길에 관여할 일이 아닙니다.
@대전I썬데이빌 아니요~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그런건 아니었는데 제가 글을 잘못쓰나봐요ㅠㅠ글에 써있는 말씀대로 누군가가 오버사이즈가 아닌 막심이가 크다는 말이 큰게 아닌데 ,엄연히 따지면 스탠다드인건데 비교를 당하셔서 속상하신?마음에 쓰신거란게 느껴졌구요 저기에 써져있는 스탠다드 기준에는 솔이가 조금 벗어날수있는 기준인지라 솔아버지께서 느끼기에는 그럼 스탠다드가 아닌 우리애는 결함 인것인가? 비정상적인것인가?라고 느낄수도 있다고 공감을 한것 뿐이예요~ 충분히 글을 읽고서 나름 썬데이빌님 말씀도 공감코자 적은건데 글도 안읽고 말한다고 하시니 저도 속상하네요~
@수원 바다모래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썬데이빌님은 직업이 베들을 브리딩하고 발전시키시는것이니 당연히 소신껏하시는게 맞고 옳다고 생각하시는대로 가시면 된다고 생각하고 응원해요~제가 이해하고 말일도 아니고요
@수원 바다모래네 네 저 또한 비교당함에 기분나빠 쓴 글이었는데 근거없이 내 개는 정상입니다 라고하면 누가 수긍을 하겠나 싶어 정확한 자료를 제시한 것이었습니다. 바다모래님네께서 이해하신 제 글의 취지를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받아들일거라고 생각을 하고 쓴 글이었는데 아이러니한 문제가 제기되어 이렇게까지 왔네요. 제가 하고자했던 말을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대전I썬데이빌 네네 이해하고 있고 아마두 인스타를 안하시는 솔아버님은 제가 첫 댓글 첫문단에 쓴 우리 아이가 "비정상적인" 범주에 포함되어있다는 얘긴가? 솔이가 결함인 범주에 들어가는것인가? 이렇게 받아들이고 말씀하시는것같아서 말씀드린건데 오해가 생긴것같아서 민망하네요 ㅠ 저는 댓글들이나 글을 보고 썬데이님 인스타에 가서 어떤댓글이었는지 보고서 아~이래서 이런말씀을 하셨구나 하고 이해하지만, 아마 그 부분을 못보신 분들은 결함과/결함이 아닌아이를 나누는거라고 오해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글이라는게 사실 조금 자극적인 부분이 먼저 보이기도 하잖아요 ㅠ 어쨌든 항상 잘보고 있어요 아름다운 선데이님 아가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16 23:06
아직어린막심이 보고 견종표준에 대해 얘기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지금 막심이 보면 정말 멋진 두상가지고 있고 체형도 멋지게 보입니다 어떤견종이든 완벽한 아이는 없습니다
스탠다드에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훌륭한 아이겠죠 썬데이빌님에 브리딩관점에서는 정말훌륭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스탠다드에 이상을 가진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얘기했듯이 2,3개월간 체고 변화가 없기에 체고에 있어선 성장이 멈추었다보았고 지금 현재로봐선 크지 않은 사이즈임을 뒷받침하기 위해 견종표준을 언급했었고 체고를 제외한 나머지는 완전히 성장했다고 보기 어려운게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봤을때 성견이 되지 않은 개에게 표준의 잣대를 대는것은 맞지않는것에 저도 동의는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쇼견과 펫견의 구분을 두지않고 베들링턴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모든분들이 베들이란 견종 자체에 대한 올바른 의식개선이 따라줘야 더 큰 발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전 동물농장에서 나온 농장번식 사례처럼 농장번식이 사라지려면 사람들의 의식개선과 실천이 필요하듯
베들링턴테리어 또한 수준 높은 개체의 발전을 위한다면 베들링턴테리어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식 또한 받쳐줘야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네요. 브리더 혼자만이 아닌.
이번에 온 레이디가 차크라라는 이름을 가졋군요 ㅎㅎ 담주에 가면 ㅎㅎ 만나는건가요,?ㅋㅋㅋ
네~ 차크라요! 날짜 정해지면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