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원자폭탄 개발 프로그램, 맨해튼 프로젝트란?

[로버트 박]

최초의 원자폭탄 개발 프로그램, 맨해튼 프로젝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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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원자폭탄 개발 프로그램, 맨해튼 프로젝트란?

제2차 세계 대전 말에는

상대편을 즉각적으로 파괴시킬 슈퍼 무기를 찾는

 국제적인 경쟁으로 특징지어졌다.

 독일이 첨단 기술 혁신을 이룬 다양한 무기를 생산하는 동안 

미국은 맨해튼 프로젝트를 통해 원자폭탄의 비밀을 풀었다. 

연구 프로젝트는 1942년에서 1945년 사이에 이루어졌고,

 전쟁에서 사용한 유일한 원자 무기로 정점을 찍으며, 

일본의 항복을 이끌어냈다.

 이 연구는 다수의 선도적인 과학자들에 의해 주도되었는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전쟁으로 피폐해진 유럽에서 온 난민들이었다.

큰 논란이 된 이 프로젝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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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는 원자 폭탄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핵 연쇄 반응의 가능성에 대해 그에게 알려주었다. 

또한 독일이 어떻게 핵폭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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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는 독일의 진보를 방해했다

독일이 1939년에 핵분열을 발견하고 연구를 시작한 최초의 국가였지만, 

국가는 그 연구에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했다. 이것은 많은 저명한 과학자들이 

그 나라를 떠나게 만든 유대인에 대한 차별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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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e to the letter

루즈벨트 대통령은 아인슈타인의 경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였고, 

곧 우라늄 자문 위원회라는 연구 위원회를 소집했다.

 핵무기에 대한 작업이 미국에서 시작된 것은 그의 편지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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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받지 못한 개입

 아인슈타인은 처음으로 핵무기 가능성에 대해 미국에 경고했지만, 

실제로 그는 맨해튼 계획의 일부가 아니었다.

 미 육군 정보국에서 요구하는 보안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들은 그 프로젝트에 종사하는 과학자들이 

그와 상의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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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오다

맨하탄 프로젝트는 독일과 동유럽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과학자들을 유입했다. 

그 과학자들 중 일부는 에드워드 텔러 (사진), 제임스 플랑크, 그리고 닐스 보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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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캐나다가 이 프로젝트를 지지하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이 영국과 캐나다의 지원을 받아 주도했다. 

그러나 이 연구 과정을 공유하겠다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지원국들에게 맨해튼 프로젝트의 모든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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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프로젝트가 되다

맨해튼 프로젝트의 규모는 커지고, 130,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고용했다.

 그것은 오늘날의 돈으로 거의 220억 달러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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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의 총 비용

공장을 짓고 핵분열성 물질을 생산하는 데는

 전체 지출의 90% 이상이 소요되었다. 

무기의 개발과 생산을 위한 것은 10% 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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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센터

1943년에 설립된 로스앨러모스 연구소는

 이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연구 센터였다. 

미국의 연구 책임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에 의해 주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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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핵 폭발 실험

핵무기의 첫 번째 폭발은 1945년 7월 16일에 일어났다. 

코드명은 삼위일체 테스트로, 

뉴멕시코의 조르나다 델 무에르토 사막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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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실험

이 이름은 당시 오펜하이머가 읽고 있던 존 돈의 시에서 영감을 얻었다.

 25 킬로톤의 폭발은 12 킬로미터 높이의 버섯 구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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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 문서

미국은 적국들이 핵 기술과 무기에 대해 알게 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는 극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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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공개의 댓가

프로젝트의 비밀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엄격한 경고가 있었다. 

처벌에는 최대 10년의 징역형이나 미화 1만 달러의 벌금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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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참여

이 프로젝트에는 대부분 남성 직원들이 참여했지만, 

레오나르도 우즈(사진)와 마리아 괴퍼트메이어 등

일부 여성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수백 명의 여성들이 비서로 고용되어

손으로 방대한 계산을 하는 임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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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안전대책

연구소 현장의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방사선량을 확인하는 검출기가 사용되었다. 

또한 플루토늄 먼지의 흡입을 감지하기 위해 코 면봉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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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엄한 보안

고용된 인력이 워낙 방대했기 때문에,

 보안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특별 정보 부대가 설치되었다. 

선별 검사와 마찬가지로 거짓말 탐지 검사도 일반적인 관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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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곳의 스파이들

그들은 전쟁 동맹국이었지만, 미국은 소련을 믿지 않았다.  

조지 코발과 클라우스 푹스(사진)를 포함한 최고의 과학자들이 

소련을 위해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전쟁 후에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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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활동

나중에 기계공 데이비드 그린글래스가 소련의 접촉자인 

알렉산더 페클리소프에게 비밀을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린글래스는 에델 로젠버그의 동생이었고, 

그는 그녀와 그녀의 남편 율리우스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다. 

이로 인해 그들은 간첩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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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다

 많은 직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겨우 수십 명의 사람들만이

 맨해튼 프로젝트의 전체 범위를 알고 있었다. 

그들 중 약 1,000명만이 그것이 원자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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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름

"대체 재료의 개발"은 이 프로젝트의 원래 이름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이름이 진짜 목적을 드러낼 것이라는 것을 일찍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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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맨해튼인가?

이 프로젝트는 컬럼비아 대학의 본거지이기 때문에 

맨해튼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여기가 이론적 연구의 많은 부분이 일어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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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과 실험장

이 프로젝트는 완성되는 데 4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건설 현장은 오크 리지, 테네시, 핸포드, 워싱턴에 있었다. 

게다가, 실험 장소들은 뉴멕시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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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폭탄

원자 폭탄은 엄청난 열 에너지를 방출하는 연쇄 반응의 생성에 의존한다. 

중성자가 우라늄-235나 플루토늄-239 동위원소의 원자핵에 

충돌하여 원자를 분열시킬 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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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보이

리틀 보이(Little Boy)는 우라늄-235로 만들어진 폭탄의 암호명이다.

 26만 5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일본 히로시마에서 폭발한 폭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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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맨

팻 맨은 이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된 두 번째 폭탄이었다. 

그것은 리틀 보이보다 훨씬 더 강력했다. 나가사키 상공에서 폭발한

 이 폭탄은 나가사키 도시의 44%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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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젯

가젯은 팻 맨에 사용된 내폭 시스템의 테스트 버전이었다. 

이 폭탄은 리틀 보이보다 더 강력했고 플루토늄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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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꼬리를 간지럽히다

"용의 꼬리를 간지럽힌 이 실험"은

 두 명의 과학자, 해리 다글리안과 루이스 슬로틴이 

급성 방사선 때문에 사망한 실험이었다.

 슬로틴은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고, 뒤에는 다힐리안이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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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핵

사망 후, 노동자들은 플루토늄 덩어리를

"악마의 핵"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수동 조작이 금지되었다.

핵은 나중에 비키니 섬에서 실험된 폭탄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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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맨해튼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는 오늘날까지도 논란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2015년 미국 의회는 오크리지, 핸포드, 로스앨러모스에 

3개의 단위로 구성된 맨해튼 프로젝트 국립역사공원을 개장했다.

출처: (History) (History Hit) 

참조: What to do if a worst-case nuclear scenario actually happ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