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이가족의 가장 기다리고 기다린 이 소식이 담긴 영상을
이제야 올리는 이유, 어제 제 몸상태가 거의 지옥같은 통증으로 숨조차 쉬기 힘들었어요
이 반가운 소식이 담긴 영상 시청하고도 몸이 넘 아파 침대에 누웠다가 잠이 들었죠
그래서 이제야 늦게나마 올립니다. 넘 기뻐요 마치 우리가족에게 생긴 일 같아요 ㅎㅎ
https://youtu.be/3FB4xzaNDAM?si=TFa-geswNZnBu4-R
<아빠조쉬 엄마재희씨 두부부의 둘째아기 재희씨 임신 중 드뎌 ''성별 공개''>
클로이의 동생은 과연 남동생? 여동생?
*오늘 드뎌 둘째 성별을 확인하러 병원에 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저희에게 바로 알려주시지않고 성별 확인 후 쪽지에 적어서
저에게 건네주실 거에요.
오늘 클로이 자기 동생의 성별이 밝혀질텐데 누나 혹은 언니가 될 장녀 클로이의 반응도
무척 궁금해집니다.
벌써 클로이 표정만 봐도 장녀같습니다.
*짜잔, 여기에 성별이 적혀있습니다,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
의사선생님이 여기에 아들인지 딸인지 적어주셨습니다.
제가 지금 케이크 주문 중에 있어요
제가 성별을 모르고 있어서 이 쪽지를 저희 친정엄마께 드릴겁니다
엄마가 열어서 성별을 확인하시고 그 성별을 케이크 사장님한테 보내실거에요
그 성별에 따라 케이크 사장님이 '아들이면 파랑색' '딸이면 핑크색'
케이크 안에 넣어주실 예정입니다.
''엄마, 이쪽지에 성별이 나와있어요 확인을 하신 후 문자로 성별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천천히 열어보시는 친정엄마-
''엄마 저에게 보여주시면 안됩니다''
''엄마도 긴장하신 것 같아요''
-확인하시고 표정 관리 표정유지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확인하셨죠? 쪽지 다시 잘 접어 제게 주시면 되구요
클로이, 할머니께서 너희 동생 성별 이제 아신다''
<운전하는 재희씨>
''여러분, 저 이제 그 케이크 픽업하러 갑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케이크 숍으로 향합니다''
<가게 도착>
''제가 딱 원하는 케이크로 나왔습니다''
''아기 태명은 Butter''
'제가 요청한대로 하늘색과 분홍색 그라데이션을 잘 넣어주셨어요''
''케이크 위에 진주도 이쁘게 올려주셨습니다''
<재희씨 조쉬 부부 거실>
''조쉬가 클로이 지금 목욕시키고 뽀송뽀송해진 클로이입니다''
''준비 된 케이크와 와인잔을 가지고 왔어요''
''우리 진돗개 푸우도 왔어요''
'아기 클로이가 있어서 빨리빨리 진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탁자위로 올라가고 카메라로 더 가까이 가다가
졸려서 아빠 품으로 안기는 클로이
클로이가 졸린 것 같아서 낮잠 재우고 다시돌아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순간을 클로이가 칭얼대며 할 수 없죠
클로이 자고 나면 기분이 한결 좋아질겁니다''
잠자고 일어나서 클로이가 엄마재희씨 휴대폰을 들고 도망다닙니다
촬영할 때 아기의 상태와 기분에 무조건 맞춰줘야합니다
잠자고 나니 클로이 기분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두건쓰니 영낙없이 동화책에 나오는 소녀같은 환상적 아기 클로이)
조쉬 클로이 향해 ''남동생? 여동생? 누굴 원해?''
재희씨가 조쉬에게
''당신은 아들이야 ? 딸이야?''
조쉬 ''나는....아들을 원하고 있어''
재희씨 '만약 딸이어도?''
조쉬''만약 딸이어도 전혀 문제없어 울아기가 건강하기만 한다면''
재희씨'나 긴장 돼''
조쉬'' 나는 너무너무 긴장이 돼''
재희씨''배가 아파요, 넘 긴장이 되어서''
조쉬' 둘째 태명을 Butter론 한 이유는 클로이의 태명이 땅콩였죠
그래서 둘째는 Butter '땅콩버터'
구독자분들이 댓글로 둘째 태명을 '버터'로 많이 추천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셋째 태명은 '쨈'으로 할거에요' ㅋㅋ''
재희씨'셋째라니? 저는 처음 듣는 얘기에요''
'둘째 성별 많은 분들이 아들이라고 예상해주셨어요'
'많은 분들이 클로이가 하는 행동이 남동생을 가질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두부부가 와인잔을 손잡고 케이크 중심으로 쿡 눌러서 끌어 올리자
와인잔에 담겨진 <파란색 케이크 아들입니다>
조쉬 '이녀석 아들입니다''
조쉬 순간 감정조절 안되고 표정관리 안됩니다 ㅎㅎㅎ
안도의 한숨과 함께 감동의 눈물 조쉬
너무 좋아서 믿겨지지않아 와인잔에 담긴 파란색 케이크 다시 확인하는 조쉬 ㅎㅎ
조쉬 'Yes Yes Yes' 환희의 외침 ㅎㅎ
재희씨''제가 오늘 푸른색 원피스를 입고있네요 ㅎㅎ''
''클로이도 오늘 푸른색 옷을 입고있어요''
''구독자분들의 예측이 다 맞았어요 아들입니다 아들''
조쉬 재희씨 두부부가 축하의 의미로 와인잔에 담긴 푸른색 케이크
서로 스푼에 담아 남편은 아내 입에 아내는 남편입에...
재희씨'앞으로 아들하고 뭐할건데?''
조쉬''자 보세요 불가능한게 없어요, 야구 낚시 사냥 캠핑도 가고
등산도 가고 컨트리뮤직도 듣고 <교회도 데려가야지>''
재희씨'너무 행복합니다, 저희 부부가 항상 얘기했던 것이
딸하나 아들하나 원했는데 이렇게 딱 아들이 !''
<갑자기 클로이와 푸우의 반응이 ㅎㅎ>
느닷없이 클로이가 자신의 두건을 두손으로 쥐어잡고 짜증을 내기 시작
마치 ''내게 남동생이라니 내게 동생이라니 동생?'' ㅎㅎ
푸우는 소파에 앉아 마치 듣고싶지않다듯 외면합니다
'클로이 하나로도 버거운데 이집에 아기가 또? 난 모르겠다''라듯 ㅎㅎ
<휴대폰 영상통화를 통해 미국노스케롤라이나 계신
시부모님 시가족들에게 이 소식 전해야겠죠>
조쉬 ''케이크 박스가 핑크에요'
시가족들''조쉬가 속임수를 쓰는 것 같아 ㅎㅎ''
시부모님 시가족들 '파란색? 어머 아들이네 아들이야''
''정말 축하한다''
갑자기 곁에서 클로이 요즘 가장 잘하는 말
손뼉치며 'Oh Yeah ㅋㅋ''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쉬 재희씨 부부 버터가 아들
하나님께서 딸 클로이 아들 버터(태명) 아주 고루고루 축복해주신겁니다
두부부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야합니다
마치 우리 가족에게 이런 기쁜 일이 생긴 것 같이 저는 너무너무 기뻐요
오늘 조쉬의 이말에 정말 감동먹었어요
아들태어나면 같이 하고싶은 것 많다고 나열하다가
<교회에 데리고 가야지>
역쉬, 목사님의 아드님다운 이고백에 정말 제대로 감동먹었습니다 조쉬 짱!
둘째 임신테스트기로 임신확인한 날 재희씨는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고백했죠
<이래서 하나님께서 이부부의 가정에 딸 아들 선물로 축복해주신겁니다
하나님을 최우선하는 부부임을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하나님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라''
재희씨와 조쉬 이부부는 그말씀 중심을 제대로 알고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앞으로 축복축복축복축복 축복을 넘치게 해주실 것입니다!!
GOD Bless You 조쉬 재희씨 부부 가정에 !!
<이가정에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늘 함께 하길 중보합니다>
사랑한다 클로이!
이가족들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둘째 버터는 12월정도 태어나겠죠?? 저를 포함한 수많은 이모들이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