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22/23 PL 34R] 에릭 텐 하흐,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 : Part 1 (전문)|작성자 carras16
Q. 에릭,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복귀에 보다 가까워졌나요?
EtH : "네. 내일 [금요일] 일부 팀 훈련에 돌아올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그가 언제 팀 훈련을 완전히 소화하고 경기에 돌아올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Q. U20 월드컵 때문에 가르나초가 FA컵 결승전을 포함한 일정을 놓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가 월드컵을 치르고 오도록 허락하실 건가요 아니면 지키실 건가요?
EtH : "아니요, 보내지 않을 겁니다."
Q. 에릭, 오늘 제이든 산초 어떠셨나요? 이번 퍼포먼스가 잔여 시즌 동안 제이든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왜 그를 교체로 빼신 건가요?
EtH : "제이든은 훌륭한 골을 넣었습니다. 한 골 더 넣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우리 팀의 퍼포먼스가 꽤나 좋았지만, 통제권을 잃었고 전반이 끝나기 전에 압박 과정에서 좌측면 수비 조직력이 좋지 않았다고 이미 말씀드렸죠. 좌측면에서 선수들 간의 상호 협력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 부분을 개선시키고 싶었어요."
Q. 에릭, 이번 시즌 유나이티드가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만큼의 완벽한 경기를 몇 경기가 치렀다고 생각하시나요?
EtH : "2주 전 [노팅엄] 포레스트전과 같은 경기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포레스트전은 거의 최고의 결과였다고 생각하고, 포레스트를 상대하는 게 아주 쉬운 일은 아니라는 걸 아실 겁니다. 리버풀이 그들에게 고전했었죠. 어제 브라이튼도 포레스트 원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 팀의 퍼포먼스가 매우 좋았던 경기였어요. 더 많은 경기가 있지만 그게 어떤 경기였는지 생각해볼 시간은 필요합니다. 특히 시티전 우리 팀의 경기력이 훌륭했다고 생각해요. 아스날전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매우 지배했던 경기가 많았습니다. 홈에서 레알 베티스, 바르셀로나를 상대했던 경기도 좋아합니다. 정말 좋은 축구를 했던 경기가 많았다는 거죠."
Q. 에릭, 당신은 잉글랜드에 오신 뒤로 자국 컵 대회를 품어오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리그 컵 우승과 FA컵 결승 진출을 이뤄내셨죠. Top 4에 들지 못한다면 이 업적은 무용지물이 될까요? Top 4가 필수적인데, 그것이 다음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있어 핵심인가요?
EtH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정상급 팀들은, 속해 있는 모든 대회 우승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우리의 모습이며 우리가 만들고 싶은 문화입니다. 지금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것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일하고 있는 모든 선수들과 직원들의 마음가짐이 되어야 합니다."
Q. 안녕하세요 에릭,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대한 질문입니다. 혹자는 브루노가 충분한 핏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말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가 오늘밤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브루노는 좀 어떤가요?
EtH : "브루노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그는 정말로 이번 경기를 놓치지 않고 싶어했고 핏을 맞추기 위해 모든 걸 했습니다. 그가 본보기라고 생각해요. 정상급 수준에서 뛰고 싶다면, 무언가를 이뤄내고 싶다면, 고통을 겪고 희생해야 한다는 본보기 말입니다. 오늘도, 브루노는 본인이 얼마나 훌륭한 주장인지, 100% 핏이 아니더라도 책임감을 어떻게 지녔는지 보여주었습니다. 100%가 아니었더라도 그는 해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브루노는 중요했고, 바라건데 팀 내 다른 선수들이 배우지는 않더라도, 그를 영감의 원천으로 보고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음 합니다."
원문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영상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