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도깨비 그림을 그려서 가져가면 나중에 선정하여 선물도 주신다고 해서 은채도 이벤트에 참여해 보았어요...
미리 공연을 보고 온 서연이의 사진을 참고하여 은채는 그림을 완성해갔는데요...
비틀깨비와 다양한 도깨비들을 그려서 완성했답니다...
은채와 서연이를 데리고 좀 일찍 출발하여 동대입구역 2번 출구 태극당 앞에서 국립극장 셔틀 버스를 타고 올라갔어요...
티켓팅을 하고 소원 종이에 소원도 적어서 내고 프로그램북과 워크북이 양면으로 되어 있는게 판매도 하더라구요...
저번 공연 땐 없었는데 요번에는 카쥬와 워크북도 새로 나와서 구매했어요...
은채는 카쥬도 신나게 불면서 넘 좋아하네요...
프로그램북과 워크북 안의 내용이에요...
책이 앞 뒤로 되어있답니다...
지난 번 공연 때는 2시 공연이 끝난 후 놀이방 문이 닫혀서 못 놀아 보고 와서 서연이가 무척 아쉬워했었는데요...
요번에는 서연이가 너무 놀고 싶어하여 잠깐 들어가 놀 수 있었어요...
놀이방 안에 화장실도 따로 있고 아이 봐주시는 선생님이 잘 봐 주셔서 넘 좋더라구요~~
공연 시간이 되어 입장해 봅니다...
아이들은 곡식 마라카스를 들고 자리에 앉아 봅니다...
은채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 효원이와 효민이를 보고 넘 반가워 하네요~~
친구와 함께 공연을 보니 더 좋아하는 은채에요^^
지난번에 서연이와 볼 때는 무대를 정면에서 볼 수 있어서 넘 좋았는데 요번 자리는 사이드라 사진 찍기가 좀 안좋았어요...
게다가 오전 공연이라 단체도 있고 아이들도 넘 많아서 사진 찍기가 넘 힘들었네요...
그래도 서연이와 볼 땐 서연이가 무대로 안 나가서 다른 아이들 참여하는 것만 구경했는데 요번 공연에서는 은채가 무대 위에서 이것 저것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답니다...
공연이 끝나고 은채는 효원이와 효민이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다음 공연을 보러 이동해야겠기에 서둘러 나왔네요...
두 번째 보는 비틀깨비 역시 두 번봐도 넘 재미있었답니다...
특히 도깨비 주간에 봐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