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를 준비하세요.
1. 분노의 뿌리를 잘라 내고 잘게 다진다.
2. 고민과 자존심을 속에서 빼낸 후 씻어 다진다.
3. 짜증은 껍질을 벗겨 반으로 토막낸 후, 넓은 마음으로 절여둔다.
-이제 끓여 볼까요?
4. 주전자에 실망과 미움을 한 컵씩 붓고, 씨를 빼낸 후 불만을 푹 끓인다.
5. 미리 준비된 재료에 인내를 첨가해, 재료가 다 녹아 쓴맛이 없어지기까지 충분히 달인다.
6. 감사와 기쁨을 잘 젓고 미소를 몇 개 예쁘게 띄운 후, 사랑의 잔에 부어 따뜻하게 마시면 된다.
-사랑차 한 잔으로 기분이 좋아지셨나요?
-'좋은 글' 중에서-
"세상의 임금들이 누구에게서 관세나 세금을 거두느냐? 자기 자녀들에게서냐, 아니면 남들에게서냐?"(마태 17,25)
임금과 백성은 하나입니다. 하나이기에 함부로 할 수 없는 관계입니다.
예의가 있어야 합니다. 백성이 임금을 공경한다면 마땅히 세상의 임금 또한 백성을 존중해야 합니다.
임금은 먼저 욕심을 내려놓아야합니다. 하찮은 권력에 눈이 멀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임금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삶으로 희망을 보여 주셨습니다.
아프고 지친 이들을 친히 안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임금으로 모시고 사는 신앙인들입니다.
이와같이 신앙인으로 살면서 세상 어떤 것도 부러워하지 않는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을 해드려야 기쁜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우리가 이미 하나라는 이사실에 기뻐하는 하루 되십시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당신의 자녀들인 우리가 정말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은총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