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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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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문제 시 3편! / (국개들이 500만명 쯤은 국민에서 제외시키기로....)
황토강 추천 7 조회 308 21.01.07 06:5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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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1.07 11:27

    첫댓글 국개들은 이 나라에 500만명 쯤은 국민에서 제외시켜도 된다는 거냐?

    아니, 그 보다 더 많아 질수도…왜냐?
    5인미만 기업으로 쪼개기를 너도 나도 할 터이니…


    누구는 말할 것이다.
    철옹성같은 적폐세력들 때문이라고…

    또, 누구는 말할 것이다.
    이 나라를 강점하고 있는 미국놈들 때문이라고…

    정말로 그렇다면, 저 민주'새누리것들은
    적폐의 앞잡이! 미국놈들의 앞잡이구나!

    어쨌든, 국개들이 머리가 쫌 어떻게 되어서….
    본 회의장에선 부결이 되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 21.01.07 07:01

    미 의사당이 난장판이 되엇다네요......

  • 21.01.07 07:05

    2!! 미국은 혼란과 쇠퇴로 가겠네요. 바이든은 대외적으로는 부정선거로 집권한 박근혜, 문재인처럼 패씽 당하고, 대내적으로는 임기를 다 못 채울 듯.

  • 21.01.07 07:17

    @choeREDi 감사합니다......혼란과 쇠퇴가 숙명 일 것 같군요....

  • 21.01.07 08:31

    500+외노자 500

  • 작성자 21.01.07 08:44

    외노자는 몽조리 다 추방을 해야지요...
    우리 노동자들도 실업이 넘쳐나는데 말이죠!

  • 21.01.07 09:48


    오늘 아침 같이
    더 춥고 가로막힌 눈길 사태에

    위의 생생한 3편의 詩는
    더욱 춥고 착찹하고 가슴아리네요.

    아 ...설상가상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정말 힘겹고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1.01.07 11:04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1.01.07 11:12

    @황토강
    시를 보아내려 가면서

    지금까지 보아온 시 중에

    가장

    울려진다고 느꼈습니다..

    오래 지니고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민족작가 협회장이 어제 중대 재해 기업 처벌법 기자 회견을 하니 국회로
    함께 가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이낙연 사퇴하라도 함께하자고
    가려고 했는데 인원이 너무 많아 오시지 않아도 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9인이상 모이면 안됀다고 해서...
    이런 중차자한 일을 왜 국회에서는 처결을 안하는지 ...
    청와대 민원실에 또 전화를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들어 줄지 말지 하지만 가만히 있기에는 너무나 우리 노동자들이 열악합니다

  • 작성자 21.01.07 20:30

    박근혜 김기춘이도 힘없고 가난하고 순박한 이 노동자들을 짓밟다가...
    그 사단이 났지요.

    지금은 이렇게 계속 당하고 있지만,
    언젠간 저들이 노동자들 앞에 무릅을 꿇고 애원하며 빌날이 올겁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 21.01.07 13:55

    詩 세 편...외면하는 우리 삶의 자화상

    가슴이 아파옵니다.
    진실은 아프다고도 하던데...
    좋은 세상 만들어 가야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자녀와 알바생, 청춘의 아픈 삶...
    우리 자녀들의 꺽여지고 밟혀질 미래이기도 하는...

  • 작성자 21.01.07 23:00

    천만 노동자들의 처지를 잘 표현한 훌륭한 시들 이지요.
    그런데 실상은 이 보다 훨씬 더 참혹합니다.
    제가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때, 매일 매일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아주 열악하고, 고통스럽고, 위험하고, 힘든....4년.
    지금하고있는 일은 10년! 그 동안 두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쳐서 입원한게 총 5번이군요!
    얼굴에 20cm 찟어지고,
    무름에 십자인대와 내측인대와 연골판이 파열되는 부상,
    갈비뼈 골절과 손등부상과 발등 부상 등
    제가 조심성이 없어서 많이 다쳤다구요? 저 처럼 10년된 사람들 중에 저 보다 더 많이 다친 사람이 얼추 60%가 넘구요, 이중에 재활을 통해 100%회복을 못해서 떠난 사람이 그 중에 또, 절반이 넘을 겁니다.

    김용균의 노동환경을 한번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그야말로 지옥과 같은데, 당해보지 않으니 눈으로 보지 못하니 그야말로 상상이 안되는 겁니다.많은 사람들이....
    특히, 여자들은, 엄마들은 더 모릅니다. 김용균 어머니도 그 중에 한사람이었구요.
    말을 꺼내놓으니 길어지는데...
    여하튼 이 나라 산업현장에 얼매나 위험하고 힘든지 상상이 안되는 그런 곳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단지,

  • 작성자 21.01.07 23:04

    @황토강 저런 시인들처럼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함께 우리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아픔에 귀 기울여줘서 고맙소.

    이런 사람이 이 나라에 10,000,000명이나 있다는거 기억해 주세요.

  • 21.01.07 17:02

    공감되는 좋은 글
    고맙습니다

    저런 개짓거릴 하면서
    뭔 적페청산이고 개혁을 한다는 것인지
    저 따위 개짓거리를 하고서도
    국민을 위한다고?

    선거 때마다 민중들에게 표를 달라고 싹싹 빌 땐 언제고
    구케에 들어 가서는
    표를 준 민중을 위해서가 아니라
    재벌,자본가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저런 짓거리를 하는
    개자식들이 바로 여,야 구케우원 나리들이지요

    민중을 위한 구케우원이 있나요
    여당에도 읍고
    야당에도 읍다

    도찐개찐
    도토리 키를 자꾸 재보아야
    그놈이 그놈이다

  • 작성자 21.01.07 23:06

    형님!
    늘 이렇게 귀한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21.01.07 20:19

    생생하게 느껴지는 아름다우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1.07 23:14

    ㅎㅎ
    제가 노상 글 올리는
    이곳 " 정치경제사회" 방에 쭉 훑어보면
    이렇게 생생함이 느껴지는 글들이 어법 있을껄요.
    이 방에 자주 들러 주십사하는 마음으로 자랑질 쫌 했습니다요!

    이렇게 고마운 댓글 주셔서 기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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