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305020100008720000905&servicedate=20230501
K3리그에 뛰던 김포는 2022시즌 K리그2에 입성했다. 리그에서 가장 적은 예산을 쓰는, 가장 작은 클럽
이었다. 목표는 1부 승격이었지만, 갈길이 멀었다. 현실을 직시하고, 상황에 맞게 내실부터 다져나갔다.
중심이 된 것은 '삼두 체제'였다. 감독-프런트-대표이사가 의기투합했다.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무늬를 바
꾸기 위해, 하나하나씩 만들어갔다. 경험 많은 고정운 감독이 중심이었다. 고 감독은 스쿼드는 물론, 인
프라 구축 등 큰 그림을 그렸다. 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정확하게 짚었다. 그러면 에이전트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잔뼈가 굵은, 권 일 부단장을 중심으로 한 프런트가 고 감독의 요청을 현실로 바꿨다. 서영길
전 대표이사는 이들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지지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역시 삼두정치로 가야
첫댓글 역시 삼두정치로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