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12월식 YF쏘나타 주행거리 14만km 입니다.
음..아마 3주?? 정도 전부터 이랬던 것 같은데요.
엔진 소리가 커진건가...뭔가 하다가 어느 날 시동을 거니 RPM이 400~600을 숨 넘어가듯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몇초 후 치고 올라가는 증상이 생겼습니다.(랜덤으로요. 매일 그렇진 않습니다. 대신 괜찮은 날도 RPM 올라가는 것이 힘들어 보인다?? 이런 느낌은 들어요.) 출근, 퇴근처럼 차량을 장시간 운행 안하고 시동을 걸었을 때만 증상이 보입니다. 증상이 랜덤이라 잊어먹고 동영상 안찍고 하다가 운 좋게 촬영할 수 있었네요.
오르락 내리락 할 때는 엔진이 엄청 요동치고 소리가 커져요. 그러다가 RPM이 올라가면 잠잠해 지긴 하는데 평소보단 떨림이나 소리가 커진 것 같습니다. 인터넷 이것저것 찾아보며
1.점화 코일, 점화 플러그 교체 해봤구요.
2.시동이 걸리지 않은적도 두어번 있어 배터리도 교체했습니다.(교체 당시 기존 배터리 잔량 40% 초반이었어요. 중고로 가져와서 2년동안 5만 이상을 탔으니..교체할 때도 되긴 되었지요.)
참고로 작년에는 차에서 그르렁 소리가 나고 정차중 후진이나 출발할 때 갈리는 소리가 나서 발전기와 겉밸트세트 교체 완료 했었습니다. 발전기가 문제였는데 어차피 공임비 겹치는거 겉밸트까지 소모품 갈아버렸지요.
첫댓글 쓰로틀 바디나 아이들 스피드 컨트롤 밸브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음..클리닝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네요.
점화 플러그 확인 해보세요
가장 먼저 시도를 해봤습니다. 그 때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좋았을텐데...ㅠ
제차가 현대차는 아닌데 비슷한 상황에서 ecu 리셋으로 해결했습니다. 이걸로 안되면 클리닝과 점화플러그 교체 순으로 할 예정이었습니다.
ECU리셋을 하려면 블루핸즈로 가야 겠네요. 블루핸즈 왠지 무서워서 못가거든요ㅎㅎ 전 처음을 점화 코일과 플러그 교체를 시도 했습니다! 그런데 똑같더라구요..
어 내차도 그런데
장시간 뒀다가 하면 그러더라고요
아침에 걸고 저녁에 거는 정도면 괜찮은데 며칠 두면 그렇습니다
12만 탔습니다
저는 귀찮아서 그냥 두는중..
그렇군요. 전 평일에도 랜덤으로 증상이 나오네요. 엔진 소리는 느껴질 정도로 커졌어요.
쓰로틀 밸브? 이상으로 교환 받은적 있네요
비슷한 증상으로요
청소로는 안돼서 나중에 교환받았어요
일단 클리닝 작업하고 장비쪽은 문제가 안보였답니다. 지켜봐야죠..휴..
스로틀 밸브 청소한번 하시면
좋아질겁니다!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지만 증상은 없어진것 같습니다. 2년전에 한 30만원 들여서 클리닝을 했던것 같은데...너무 이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