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때마다 울리는 맑은 종소리가 좋아요~
잘못 올린 사진이 아니고,
보기 흉하지만 그래도 요집 특성이니 참아주삼...^^;;
야외에서 식사를 하면 요렇게 테이블 밑으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도록 해주십니다...
물도 수도물이 아니고 지하수라서 얼음물같삼^^
체면이고 머고 다 벗어제끼고,
양말까지 다벗고 차가운 물에 풍덩~
으~ 차가워라~~
밑반찬이 하나하나 다 정갈합니다..
식상한 맛집에 새로운 장소를 추천해달라시던 모삐리리님께 이집을 추천했다가,
엄청시리 칭찬받았삼~ 히히
묵직한 계란찜 두번이나 리필했죠^^
오늘은 접때 왔을때 맛뵈기로 먹었던
단호박 오리찜으로 주문...
단호박도 오리도 여자한텐 너무 좋아요~
돼지훈제구이던가?...
자세히 보시면 부위별로 다 나옵니다.
족발?비슷한 부위, 삼겹살, 전지...등
맛이 조금 밍밍해서 뒤에 땡초 넣어서 하나 더 리필했삼..
배는 불렀지만 맛보려고 1인분만 주문한 돼지고기 두루치기..^^
이제 카메라 들이대면 옆에서들 데코레이션 해준다고 난립니다..
원래는 두루치기위에 초생강은 안올라갑니다...ㅎㅎㅎ
밤이 깊어가니 더 운치가 있습니다..
얼마전 파트라슈님 소개로(며칠전 주당님께서 맛집에 소개했음)
이집에 처음와서는
너무너무 좋아서 또 와야지하면서 머릿속에 기억해두었삼...^^
예약 전화하면서
낮에 무더위가 좀 심해서
밖에 앉아도 되려나 걱정했는데,
역시나 기우였습니다..
발까지 담궈서 더욱더 시원하고 쾌적하게 즐길수 있도록 안주인님의 배려,
너무 감사했습니다..
음식맛은 말할것도 없구요~
맛있는 음식들을
좋은 이들과 함께 한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전화번호...747-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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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미자씨랑 같이 갔잖아요
진짜루 맛나보여요 호박속에 오리고기라 그런데 남자 일행분이랑 같이 발 담굴려면 좀... 럽네요^^ 저거 하나 시키면 5명은 먹을수 있나요 양이 좀 작아 보이는데...
무좀 있나 물어보고, 저도 담궜...하나로 5명은 좀 곤란할테고 저게 아마 반마리정도 될걸요. 한마리 시키시면 충분히 드실듯...아님 저거 반하고 바베큐하고 두개섞어서 드심 될거예요^^
조만간 접수하러 가야겟십니데이..... 발담그고 묵으면 술이 덜 취하려나~~`
가까이 사시니 좋겠^^ 발담그고 무면 술이 안취한데요
맑은=풍경 ...저의 친정집에도 려있지요 너무 좋아용...
맑은소리가 한번씩 울려주니 좋드만..^^
그래서 풍경구하러 다닐려니 없더라구 아파트에라꼬..
음 어제는 여기였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해운대쪽으로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 ~넘 먹을께 만삼삼삼~~ 행복만땅~
저도....해운대 안사는데요....
이사오면 주 1회 향응 제공
해운대한번 넘어갈려고 마음먹었는데 갈곳이 너무많아 또 고민하게되네요. 여도 함 가고잡고 ㅠㅠ 배크기는 헛배만부른디 ㅠㅠ
동글이님이 추천하는 곳이라면 진짜 가보고 싶네요......^^
위치가... 남포동에서 갈려면 우찌 가야하남요?^^
지하철 2호선 타시고 중동역 이마트에 내리심 되요^^..이마트건너편프라자뒤길에 있
동글이 언니두.... 동물파 한번 가보고 싶네여.. 근데 위치를 잘 몰라서..
나도 가고 시퍼....
나도...히히히히히
울지마...새털처럼 많은날들 중에 함께 할날이 없겠 ^^
발이 어데서 마이보던 발인데...ㅡ,.ㅡ
밤에도 참 운치가 있네요.....누구랑 가고 싶다.......
나랑
저랑 가시죠^^
몸에 좋은 음식 많이 드셔서 내공(?)이 만만 찮을 듯 합니다. 부럽습니다.^^
아~~ 정말 별미네요..
정말 함 먹어보고 싶엇는데...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2명이나 4명이서 갈려는데...